https://youtu.be/-8GcjQPWis0
원고-------------------------------------------------------------
학교폭력일지 40회
불송치 결정서와 관청피해자모임의 도움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해요.
조금 전에 우체국에 가서
인천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에 ‘불송치 결정서’를 보내고 왔어요.
다음주 월요일이 심리일이라서 출석통지서를 받았어야 하는데,
아직 안 왔어요.
제가 고소당한 내용과 강화교육청의 해촉 사유가 완전히 같아요.
제가 고소된 것,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서 받았어요.
송치란
경찰서에서 수사를 해서 혐의가 있으면 검찰로 넘길 때 쓰는 용어라고,
이번에 배운 단어에요.
(결정서 내용)
“귀하의 고소사건에 관하여 수사한 결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의 점,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 관한법률위반의 점
모두 범죄 인정되지 아니하여 불송치 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관청피해자모임의 도움으로 이겼어요.
다 관청피해자모임 덕분이에요. 내가 이기도록 해줬어요.
이 모임이 잘 되길 기원하고 노력할 거에요.
물론 저 자신을 위해서죠.
어떻게 도움을 줬냐고 하면,
진술서도 내가 쓰고 증거도 다 내가 모으고 만들어요.
그런데 우리는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어느 시점에 어떤 행위를 해야 되는지
그걸 잘 몰라요.
모르겠을 때 상담을 하면 어떻게 하라고 조언을 해줘요.
근데 이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요.
3.
없는 죄 만들어서 떼로 달겨들어 협박을 했어요.
고소인이야 1명이지만
각종의 사람들이 온갖 방법으로 협박하고
고소로 옭아매려고 나왔어요.
저야 모략이라는 것도 알고,
제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저 자신이야 알지만,
법률을 모르면 꼼짝없이 당할 수가 있는 거에요.
4.
관피모임 들어가면 첫 번째 보는 게 대문 글인데
거기에 이런 말이 있어요.
“관청피해자모임은
회원들 사건을 해결해 주는 곳이 아니고,
선배회원들이 썩은 판사 검사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한수 배워,
자기 사건 승리하는 카페입니다.”
처음에 갔을 때 카페를 신뢰하게 한 글귀에요.
첫댓글 최미희 공동대표님 축하드립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덕분이에요~~~^^
카페에서 지난 글들 찾아서 부지런히 읽고 있어요.
12일 금요일에 왔는데,
토요일 일요일엔 동영상 찍을 짬이 없었어요.
오후에 고소인 조사를 받고 왔더니 우편함에 통지서가 있었어요.
저도 유뷰브 좀 해주세요
반갑습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요?
유튜브는 그냥 지메일 계정으로 하면 되잖아요.
ㅎㅎ 혹시 제 유튜브에 출연 원하세요?
구독자 25명짜리 유튜브인데 괜찮으시겠어요?
불송치 죄가 없으니 불송치 한다. 추카 드립니다. 최미희 님이 죄가 없다. 필승
안 했으니 안 했다고 말하느라
너댓달을 신경 쓰고 시간 쓰고,
그래도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미래를 위해서요~~
필승 기원 합니다
제가 요며칠 사이 관피모임의 명성을 실감하고 있어요.
ㅎㅎ
본인도 서울시 산하기관 다산 콜재단과 악덕기업kt 길막고 어른한테 욕한 불법녀의 말만듣고 입건한 대구경찰들 행정심판에 넘길까합니다
다산콜센터 찾아보니 행정민원 상담하는 곳이네요. 세금으로 사는 사람이 점점 늘어요. 공무원 수도 늘고요. 국가가 부유해지면 국민은 비례해서 어려워지고~ 그런 것 같네요.
@최미희 네 지들 편하고자 국민세금으로 업무지식도없는 알바생들 채용해서 전국민의 민원전화를 몇명이서만 받게하니 전화불통사태로
국민들이 욕을안할수가없는데 욕한다고 지들 월급주는 국민을 고소하는 다산콜센타란곳입니다 국민 어느누구도 다산콜센터 만들라고
한적이없어요
시청 직원들이 직접전화받으면될걸 왜 국민세금 이중으로 낭비하며 다산콜센터란곳을만들어서 국민들에게 불편과 민원해결을 하지못하게하는
고통을 주는지 국민의 저항권을 최대한 발휘해서 개혁해야할것입니다!
@길수 아, 이런 사정이 있었네요.
아니, 담당 공무원이 알지, 하이고~
국민 괴롭히는데 머리 쓰고 세금 쓰고
이상한 제도 하나 만들 때마다 고통만 가중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