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순서대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1. 7월 19일 해병대 1사단 포병여단 채수근 상병 구명조끼 지급 못받고 수색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사망
2. 해병대 수사단장에서 수사에 들어감. 총 8명 입건, 경찰에 이첩
3. 7월 30일 장관에서 결재까지 받음
4. 7월 31일 국회 브리핑, 언론 취재가 갑자기 취소됨
5.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사단장 각종 죄명 빼고 수사도 조사라는 단어로 바꿔서 경찰에 이첩하라는 외압이 들어옴
6. 8월 1일에 결국 경찰에 이첩은 됨. 그러자 국방부 검찰단에서 항명, 수괴죄로 해병대 수사단 전체를 압수, 수색함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는가? 7월 31일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윤썩열이 보고를 받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니, 책임이 있으면 책임 있는 사람에게 물어야지 윗 사람에게 책임을 물으면 어쩌냐? 사단장 처벌하면 누가 사단 지휘하냐?"
이렇게 말한 이후 해병대 수사단이 저 꼴 났다고 합니다. 사태 돌아가는 게 이태원 참사 때랑 똑같았다고 하네요.... 방금 정치평론가 유용화 유튜브에서 김종대 의원이 밝힌 사실이네요. 여러분, 이게 대통령입니까?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TYSUL
첫댓글 리종새끼 저거 허위사실이면 ㅈ 될텐데 출처나 증거 없이 지 타이핑으로 쓴거 아니누
첫댓글 리종새끼 저거 허위사실이면 ㅈ 될텐데 출처나 증거 없이 지 타이핑으로 쓴거 아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