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joygm.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633
10일 방송에서는 승계 싸움의 새로운 열쇠로 떠오른 순양금융지주회사를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민영(신현빈)의 활약으로 부정거래 혐의를 벗은 진도준은 순양백화점을 인수하면서 승계 싸움의 우위를 차지해갔다.
진양철은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에 가장 먼저 반응한 이는 순양증권을 가진 진동기(조한철)였다. 진동기와 진도준은 서로를 승계 구도에서 밀어내려 지난한 수 싸움을 벌였고, 마침내 승리는 진도준에게로 돌아갔다. 이에 진양철은 지주회사 설립과 동시에 진도준을 회장으로 선언하고자 그와 함께 기자회견장으로 향했다. 그 순간 누구도 예상치 못한 두 차례의 사고가 그들을 덮쳐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전국 18.3% 수도권 20.5%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8.3%를 기록,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순양가 일원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직 '4-2' 진도준에 관한 기억만 없었던 윤현우(송중기)의 미스터리도 이날 드러났다. 바로 진도준이 윤현우의 시대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이었기 때문. 이를 죽음의 문턱에서 떠올리며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야 만다'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하는 그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도준과 진양철을 찾아온 불행의 순간이 담겼다. 피투성이가 된 채 고개를 떨군 이들의 모습에서는 작지 않은 사고의 규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진도준은 운명대로 목숨을 잃고 마는 것인지, 윤현우의 인생 2회차는 이대로 끝나는 것인지 주목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진도준과 진양철의 사고는 남은 이들에게도 큰 파동을 불러일으킨다. 속속 드러나는 순양가의 민낯과 진심이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며 “예측 불가의 페이지로 달려나갈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첫댓글 놀랬쟈나 놀랬쟈나 빈센조에서도 그러더닠ㅋㅋ
회장할배 눈감으니까 젊어보인다... 늙은연기 안하니까 바로 젊어져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어머 진짜
할배 도준 살려 ㅠㅠㅠㅠ
원래 원작에선 도준이가 사고순간에 할배감쌌는디 드라마에선 그냥 부딫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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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끝나면 스포 아니야..
본방 다 끝났자너 스포방지 의무 아닐걸!
오늘 어떻게 나올까! 원작 안 봐서 더 궁금해
근데 진짜 도준이는 왜사고가났을까? 현우가회귀한도준이는 후계자될뻔해서 사고가 난거겠지만 현우회귀전 찐도준이는 왜..? 걔가 미래를알던 현우처럼 막 돈굴리고 후계자 될뻔하고 그랬나..? 원작안보니까 겁나 궁금한거많아 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음모 땜에 죽은 거 같긴 해
회귀전에도 도준이 엄마가 막 분노해서 내 아들 사고 원인 알아내라고 하는 거 보니깐
존나잼따진짜
대존잼 일주일 내리 해줘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