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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 나라가
""세상 나라가"" 는 2011년으로 기억합니다. 골방에서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며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곡입니다. 특히, 2011년 3월 일본 땅에 지진이 났을 때 이 곡을 주시면서 그 땅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시 방사능 때문에 일본출입이 어려웠지만 하나님께서는 일본 땅으로 가라고 강권하셨습니다. 당시 선교학교수님도, 담임목사님도, 어머님도, 아내도 모두가 말렸지만 하나님은 가라하셨습니다. 모두가 말려도 주님이 가라하시면 가야했습니다. 하나님은 일본 땅을 축복하고 위로하면서 그 땅 거리를 순회하며 노래를 부르게 하셨습니다. 일본 땅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온 땅의 왕은 예수님이십니다! 계시록의 기록된 말씀대로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계11:15) 이 말씀 그대로 될 것을 믿으며 선포하도록 이 노래를 주셨습니다.
2. 모든 이름위에(호산나)
2021년 2월 5일 시편148편 말씀을 보다가 하늘아래와 땅위에서 찬양을 받으셔야 할 분이 예수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순종하신 예수님께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입이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고 자기 백성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라도 불러드려야 했습니다. 이방인의 입에서는 마라나타가! 유대인의 입에서는 바룩하바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를 부를 그 날을 고대합니다.
3. 왕이여 이제 곧 오소서
2020년 5월 남산에 갔습니다. 산 위에서 서울을 보는데 메시지와 멜로디를 주셨습니다.
분주한 인파속이었지만 주님은 산위에서 본 서울의 광경을 통해 주님의 다시 오실 그날을 고대하게 하셨습니다. 정신없이 사람들에 밀려 내려가는 길에 받았기에 저는 잠시 멈춰서야 했습니다. 함께 갔던 가족들은 왜 안오냐고 저를 재촉했지만 저는 산위에서 주신 메시지와 멜로디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첫 가사 ""왕이여 이제 곧 오소서 온 교회가 주 기다립니다"" 는 받아 놓고 주님 앞에 너무도 송구했습니다. 지금도 부를 때마다 ""과연 그러한가!""를 생각하며 송구한 마음으로 부릅니다. 그래도 또 부르고 또 불러야 할 고백이며 간구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목소리 높여 불러야 할 것입니다.
4. Α & Ω (알파와 오메가)
지금으로 부터 11년전인 2010년, 저는 마라나타를 외치고 싶었습니다. 주님 곧 오시라고 소리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교회에서는 마라나타란 말은 매우 낯선 단어였습니다. 어느 교회에는 ""마라나타""가 불교용어인줄 아시는 장로님이 계시더군요. 웃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라나타를 몰라도, 마라나타와 상관없이도, 한 교회의 장로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 주소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마라나타를 빠르게 부르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마라나타를 빠르고 기쁘게 부르도록 이 곡을 주셨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런 곡을, 이런 멜로디를, 이런 템포를 작곡할 수 있겠습니까! 전적인 은혜이며 선물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서서! 부르고 또 불러도 부족함 없는 고백! 외치고 또 외쳐도 과하지 않는 고백! 신부의 고백이며 자녀의 고백입니다. 종들의 고백이며 용사의 고백입니다. 조국교회와 열방교회, 특히 이스라엘이 이 고백을 하게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5. 주 보좌 앞에 엎드립니다
누군가는 계시록을 통해 제게 두려움을 주었지만 주님은 계시록을 통해 저를 설레게 하셨습니다. 누군가는 계시록을 아무나 읽으면 안된다고 했지만 주님은 계시록을 저 같은 죄인도 읽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루에 3장씩만 읽으면 일주일에 1번씩 계시록을 읽을 수 있도록도 가르쳐 주셨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다 읽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주 보좌 앞에 엎드립니다는 2011년 경 그렇게 계시록을 보면서 천상의 예배를 꿈꾸며 예배할 때 주신 곡입니다. 저도 신비롭고 놀랍습니다. 어떻게 제가 이런 곡을 쓸 수 있을까요?
이건 정말 100% 은혜입니다. 바룩하바 베셈아도나이는 찬양 중에 그냥 입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악보도 없었고 경황도 없었습니다. 그저 은혜입니다.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 반드시 유대인들의 입에서 터져 나와야 할 고백입니다. 오늘도 이스라엘의 입에서 이 고백을 하며 메시아 예수님을 기다리기를 원합니다. ""바룩하바 베셈 아도나이""
6. 성령의 불
2007년으로 기억합니다. 홍대 클럽 ""프리버드""를 대관해서 전도집회를 할 때였습니다. 예수님이 제 삶에 찾아오신 뒤, 그분을 구주로 영접하고 뜨거웠던 저는 어떻게든 예수님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홍대 클럽을 빌려 사람들을 초대했고 그곳에서 주님께서 주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때 그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곳에 오신 분들 중에도 저와 같이 예수님을 사랑하는대도 죄를 짓고 힘들어 하는 이들과 함께 부르고 싶었습니다. 주님이 임하시면 곤고한 우리의 삶도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병들고 죄인된 제게 말씀으로 다가오셔서 위로하시며 격려하시던 예수님으로 인해 저는 다시 일어났고 회복되었습니다.(눅6:31~32)
이 노래를 현재 애통해 하시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감사한 것은 이 노래를 신천지분들이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신천지 분들이 이 블로그를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 여러분,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만왕의 왕은 예수님 한분이십니다. 예수님께로 돌아오세요! 여러분을 구원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한분뿐입니다. 인간의 행위로는 의로워질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의 행함이 아닌 예수님의 행함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이제 예수님만을 예배하고 높여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제라도 돌이키세요! 예수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의 영생보다, 나의 제사장직보다, 더 귀한 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영을 은혜로 받았다면 이제는 그분만을 위해서 그분만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마땅합니다.
:: Credit
1. 세상 나라가
작사 김민규
작곡 김민규
편곡 김민규/오영은(7312 MUSIC STUDIO)
믹싱/마스터링 오영은(7312 MUSIC STUDIO)
2. 모든 이름 위에
작사 김민규
작곡 김민규
편곡 김민규/오영은(7312 MUSIC STUDIO)
믹싱/마스터링 오영은(7312 MUSIC STUDIO)
3. 왕이여 이제 곧 오소서
작사 김민규
작곡 김민규
편곡 김민규/오영은(7312 MUSIC STUDIO)
믹싱/마스터링 오영은(7312 MUSIC STUDIO)
4. 알파와 오메가
작사 김민규
작곡 김민규
편곡 김민규/오영은(7312 MUSIC STUDIO)
믹싱/마스터링 오영은(7312 MUSIC STUDIO)
5. 주 보좌 앞에 엎드립니다
작사 김민규
작곡 김민규
편곡 김민규/오영은(7312 MUSIC STUDIO)
믹싱/마스터링 오영은(7312 MUSIC STUDIO)
6. 성령의 불
작사 김민규
작곡 김민규
편곡 김민규/오영은(7312 MUSIC STUDIO)
믹싱/마스터링 오영은(7312 MUSIC STUDIO)
키보드, 기타, 드럼, 베이스, 일렉 오영은 (All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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