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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시버스리갈' 브랜드 대사로 취임, 태국에서는 공유시 문제도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인 ‘리사(Lalisa Manoban)’가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 리갈(Chivas Regal)' 브랜드 대사로 취임한 것으로 태국에서 소동이 일고 있다.
이 발표 이후 페이스북 ‘BlackPink Thailand’에는 리사의 광고 영상이 투고되었지만, 알코올 선전이 금지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이것이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알코올 관리위원회 사무국은 블랙핑크 리사가 위스키 브랜드)를 홍보하는 영상을 게시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위반자에게는 최대 50만 바트의 벌금, 징역 1년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태국 알코올음료 관리법 제32조(มาตรา 32 แห่ง พ.ร.บ.ควบคุม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 พ.ศ.2551)에는 “누구든지 주류를 광고하거나 주류의 명칭 또는 상표를 표시하여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그 특성을 나타내거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마시게 해서는 아니된다(ห้ามมิให้ผู้ใดโฆษณา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หรือแสดงชื่อหรือเครื่องหมายของ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อันเป็นการอวดอ้างสรรพคุณหรือชักจูงใจให้ผู้อื่นดื่มโดยตรงหรือทางอ้อม)”고 되어 있다.
스위스인 관광객을 살해한 태국인 남성에게 사형 판결, 종신형으로 감형
푸켓 법원은 3월 16일 스위스인 여성(당시 57세) 관광객을 살해한 티라왓(ธีรวัฒน์ ท่อทิพย์) 피고(28)에 사형을 선고하고 피고가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종신형(จำคุกตลอดชีวิต)으로 감형하는 판결을 내렸다.
살해된 스위스 여성은 '푸켓 샌드박스'로 태국에 입국했으며, 2021년 8월 3일 오전 푸켓 무앙군에 있는 똔아우욘 폭포(น้ำตกโตนอ่าวยน)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야생 난초를 찾기 위해 산에 들어간 피고가 폭포를 지나다가 하반신 알몸으로 앉아있는 외국인을 발견하고 귀중품을 뺏기 위해 손으로 스위스윈 여성의 목을 졸랐다고 한다. 그러나 고인이 완강히 저항하고 몸부림친 것으로 고인을 물속에 넣고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물속에서 목을 졸하 사망에 이르게 했다. 또한 스위스인 여성 가방 안에 있던 현금 300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
피고는 며칠 후에 체포되어 살인, 강간 미수, 강제 외설 혐의로 기소되었다.
5월부터 전기 요금 인상
태국·에너지 규제 위원회는 3월 17일 회의에서 5~8월 일반 가정용 전기 요금을 현행 요금에서 1유닛당 0.2338바트 인상해 1유닛 당 평균 4바트로 인상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위원회는 전기 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 위기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인해 요금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태국 정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를 가정하고 가스 가격 억제 계획
태국 정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영향을 받는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가격 보조로 액화석유가스(LPG)와 천연가스차(NGV)용 연료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쁘라윗 총리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적어도 3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다”며 예상되는 에너지 가격 상승 장기화에 대비해 가스 가격 안정화 대책안을 만들도록 에너지부와 재무부 등 관계 정부 기관에 지시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사상 최대인 27,071명으로 증가, 사망자도 80명으로 증가
3월 18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7,071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80명으로 전날의 77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1,52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0,60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4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7,022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태국 주류 사업자 협회,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코올 판매 금지령 철폐를 요구
태국 주류 사업자 협회(Thai Alcohol Beverage Business Association) 타나꼰(ธนากร คุปตจิตต์) 전 회장은 소매업자와 호텔, 레스토랑, 술집을 대표하는 16개 그룹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코올음료의 판매를 금지하는 법률을 철폐하도록 정부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알코올음료를 판매나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이 오전 11시~오후 2시와 오후 5시~오전 0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타나꼰 전 회장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주류 판매 금지’는 (1972년에 시행되어) 50년 동안 사용되어왔다.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 원래 염려했던 것은 근무 시간에 술을 사서 마시는 것이었으며 오늘날의 상황과 맞지 않다. 지금은 일하는 동안 음주를 금지하는 규칙이 있기 때문(ห้าโมงเย็นนี้เราใช้มาแล้ว 50 ปี ตอนนี้สถานการณ์เปลี่ยนแปลง ความคิดเแบบเดิมทีเกรงว่าจะมีการสั่งซื้อสั่งกินกันในช่วงทำงานนั้นไม่น่าจะเป็นเรื่องที่สอดรับกับสภาพในวันนี้ ที่มีกฎระเบียบการห้ามดื่มในเวลาทำงานอยู่แล้ว)”이라고 말했다.
또한 타나꼰 씨는 정부가 법률을 철폐하는 것은 음주를 장려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업과 식당업이 활성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금지된 시간대에 알코올음료를 판매하는 사업자에게는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1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구매자가 20세 미만인 경우 처벌은 두배가 된다.
현 방콕 도지사, 5월 도지사 선거에 출마 의향 밝혀
아싸윈(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도지사는 5월에 실시되는 방콕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의향이라고 처음으로 밝혔다. 아싸윈 도지사는 그동안 출마할지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피했었으며, “도지사를 사임하고 무소속으로 도지사 선거에 입후보할 것이냐”는 보도진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경찰 출신인 아싸윈 도지사는 쑤쿰판 도지사(2009-2013년, 2013-2016년)가 있었을 당시 부지사를 맡고 있었는데,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로부터 2년이 지난 2016년 부정부패 혐의로 정직 중이던 쑤쿰판 도지사를 해임시키고 아싸윈 부지사를 도지사로 승격시키는 인사를 발령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전 RT-PCR 검사 불필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3월 18일 대규모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입국에 대해서 4월 1일부터 출발 전 RT-PCR 검사 음성증명 제시가 불필요하다는 보건부 제안을 승인했다.
4월 1일부터 태국을 입국하는 여행자는 태국에 입국한 첫날 RT-PCR 검사를 받고, 5일째에 ATK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이 회의에서는 비상사태 선언에 대해서는 5월 31일까지 연장라는 것도 결정되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071명로 사상 최다, 사망자는 80명, 회복되어 퇴원은 21,522명
3월 1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7,071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으로 감염자 누계는 총 3,3,03,1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0명 늘어 24,075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1,52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0,603명(병원 68,776명, 야전 병원 161,82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9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1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부터 101세까지의 남성 39명 여성 41명을 포함한 8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촌부리 5명, 롭부리 4명, 나콘라욕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67명(8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8명(10%)이었다. 기저질환으로는 암 7명, 신장 질환 16명, 비만 7명, 뇌졸중 13명, 심장 질환 11명, 노쇠 15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8명, 영국인 1명, 미얀마인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4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9명, 싱가포르 7명, 영국 6명, 미얀마 5명, 프랑스 4명 등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27,02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6,82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252명, 나콘씨타마랏 1,717명, 촌부리 1,256명, 싸뭍쁘라깐 976명, 싸뭍싸콘 924명, 아유타야 678명, 차창싸오 656명, 빠툼타니 653명, 나콘파톰 642명, 라영 62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126,799,701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4,663,05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0,057,356명, 3차 접종이 22,079,2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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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기요금 5월부터 인상, 한국도 전기요금이 곧 오른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