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떠오르는건 하얀 눈❄️이죠~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뜻했는데, 이제 슬슬 추워지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아름다운 눈꽃 여행지를 추천해드립니다. 아침에 창밖을 보며 커튼 사이로 비치는 눈부신 햇살, 발걸음을 재촉하는 설경, 먼산을 뒤론 한 낭만적인 겨울 여행코스... 다들 기대되시죠? 그럼 저와 함께 떠나볼까요?😊
먼저 모두들 눈꽃 여행지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 저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태백산 그리고 덕유산이 떠오릅니다. 이 세 곳 모두 제가 직접 가본 곳이기도 하고, 너무 아름다워서 아직도 잊지 못하는 곳이에요. 특히나 태백산맥 줄기인 강원도는 다른 지역보다도 훨씬 많은 눈이 내리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설경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장소별로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이곳은 이미 너무나 유명한 곳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죠. 하지만, 얼어붙은 꽃들 사이에서도 꿋꿋이 매력을 뽐내는 양들의 아기자기한 모습부터, 목장 주변 경관 역시 놓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는 것! ❄️🐑❄ 가족, 친구와 함께 하루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입장료는 대인 6천원, 소인 4천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동절기에는 방목되어있는 양들을 보기 어렵지만 대신 먹이주기 체험장에서 양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두 번째로, 태백산🌲입니다! 태백산은 민족의 영산이라는 별명답게 막힘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주목군락지라는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이 있어서 더욱 특별한 곳이랍니다. 또한 유일사 입구쪽 등산로 코스에서는 천제단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다만 왕복 8시간 이상 걸리는 긴 코스이니 체력 안배 잘하시고 안전장비 꼭 착용하세요! 산타라에 돌아다니는 족제비를 만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는 곳! 안전을 기하며 설국 여행을 즐겨보세요. 🏔️🎿
세 번째로, 덕유산⛰️입니다. 덕유산은 특별히 무주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쉽게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게다가 설천봉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입니다. 향적봉 정상까지의 길도 험하지 않아서 아이들과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답니다. 스키시즌에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겨울경치 때문에 온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쾌한 공기가 입김과 함께 얼음처럼 얇아지는 그 모습이 찾아오는 설경과 함께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죠.🏂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넓디 넓은 한국에서, 겨울철만 되면 볼 수 있는 눈꽃 여행지가 참 많죠. 이번 겨울, 얼음장 돋은 기억의 바다로 과감히 한 발짝 다가가서 따뜻한 추억을 눈꽃처럼 쌓아보셔요.🌨️ 겨울 나들이의 포인트는 바로 이런 아름다운 설경을 느끼는 것들이기에, 놓치지 말고 성큼 성큼 그곳으로 가볼까요? 응원합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