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0440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입원이 잠정적으로 중단됩니다.”
최근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 소아청소년과 안내문에 게재된 글이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가족 모두 행복할 수 있게’ 소아 진료에 온 힘을 쏟아오던 의사들이 안타까운 결단을 내리게 된 이유는 ‘의료진 부족’ 때문이다. 인력부족으로 소아 진료체계 붕괴가 곧 시작될 거라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길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인천 권역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 입원 환자를 받을 수 없다고 안내하기도 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손동우 과장은 지난달 28일 인천권역 일선 의료기관에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의료진 부족으로 소아 입원환자를 진료할 수 없으니 입원전담전문의 등 인력 충원이 이뤄질 때까지 입원환자 의뢰를 타 병원으로 해 달라는 부탁의 글이었다.
길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4년차 전공의들이 전문의 시험 준비에 들어가면 남은 인력은 2년차 전공의 1명이 전부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첫댓글 헐.........
소아과 기피부서라 이런 사달 날줄알았음... 애기들 어째
헐 고마워!! 배워가여
애기들 어케...ㅠㅠ
근데 저런과 많을 걸..? 우리 병원도 비뇨기 이런데 전공의 없음ㅋㅋ
애기들만 큰일이네....ㅜㅜㅜ
소아청소년과에서 신생아 보는 의사는 더 없어서 진짜 개노답이더라.. 길병원은 아니고 내가 아는 다른 대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아예 봐줄 의사가 없어서 34주 미만은 받지도 못하고 있댜
어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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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심?????미쳣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꽤 크지않나;;;
애기들 어떡해 ㅜㅜ
나다니던병원도 레지던트없어서 교수님이 일다하고그런과 많았음...ㅜㅜㅜ 근데저렇게할정도면 진짜모자른가봐
큰일이네...
대책 안세우나..
얼마전에 올라온 글 보니까 자식 아프다고 의사간호사 냅다 패는사람 존나 많더만... 똑같이 공부해서 의사타이틀 다는건데 나여도 기피할거같음 ㅠ
전통적 기피과인 내외산소 중에서 소가 이제 제에에에에에일 기피과임
소아 갈 바에 지피 하지. 보호자 민원 많고 악질적 소문에 시달리고 책임은 막중하지
그렇다고 벌이가 괜찮은 것도 아닌데
극성부모 날뛰는데 누가 가요?
소아과만의 문제가 아닌데?
울 병원은 암만 기피과라해도 이정돈 아님 ㅋㅋㅋ 소아과만 4년차가 콜잡아 ㅋㅋㅋ
총체적 난국이다 출생률 점점 떨어져서 타겟층 자체가 사라지니 누가 가려할까 의사 면허 있으면 40년은 바라보고 하는걸텐데 돈을 더 줘도 소아과는 지원 안할 것 같아 이런 와중에 소아과, 산부인과 환자 및 보호자는 상대하는 것도 어렵고...
극성부모가 만든 사태지 뭐
결국이렇게됐네 애 낳으려면 부모교육부터 시켜야할듯
극성부모들도 문제고 소아과가 돈이 안되서 기피하는것도 문제일듯,,,? 안가려고 하겠지
어린이병원 문 닫았더라 ㅜ
소아과는 수가 낮아서 돈도 안된다고 그러던데ㅠ 총체적 난국이네.. 이래놓고 애낳으라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외국은 배속 태아외과의사도 카테고리 따로 있던데.. 우리는 숫자모자라서 특수한 사항이면 수술이라도 할 수 있겠나 싶음..
손 짤려도 신경 접합할 의사 지방에는 거의없다며..
이러다 유럽처럼 수술하러 옆나라가게생겼노ㅋ
이래놓고 애 낳으라고? 어린이 병원 가면 진짜 대기 극악이야 의사 부족한거 심각하더라 대책 마련 좀 해라 정부야
수가 진심문제임..진상은많고 소송은 성형외과 외과도 엄청잘걸려 ..진상도개많고..근데 돈되니까 지원하잖아 소아과는돈도안됌
헐??? 가천길이????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