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틀팜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호오포노포노의 이하라아카라 휴렌 박사가 쓴 글 ‘하루 한번 호오포노포노’에 나오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틀팜 – 돈 문제를 정화하는 도구
보틀팜 (bottle palm)을 가까이에 둔다. 보틀팜의 신성한 지혜는 영감을 저축해 준다. 이것은 은행의 ATM과 같은 것으로, 보틀팜 가까이에 있으면 신성한 지혜가 모아둔 영감을 자유롭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도 정화해 준다.
오래전 보틀팜을 갖고 싶어 보틀팜 씨앗을 어렵게 구한 다음 씨앗부터 발아시키고, 열심히 키웠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크다가 얼마 살지 못하고 머나먼 곳으로 보내고 더 이상 보틀팜은 나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해 보틀팜을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보틀팜 뿐만 아니라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면서 키우고 있던 모두 화분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냥 단지 호오포노포노로 ‘미용고사’만 열심히 하는게 전부였어요.
올 봄 화분을 사러 화훼에 들렀다가 조그만 아기 보틀팜이 있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딱 한그루만 업어왔습니다.
예전에는 보틀팜이 워낙 귀해서 보틀팜이 아닌데 보틀팜이라고 판매하는곳이 가끔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보틀팜이 수입이 잘 되고 있어 쉽게 구입할 수 있더군요.
올 여름 햇살과 물과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느낌상으로 3-4주마다 하나씩 새로운 촉순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엄청 많이 컸어요. 보틀팜을 볼 때 마다 기분좋아요.
꼭 휴렌박사의 말처럼 돈을 정화하는 식물이라서 기분이 좋은것은 아니구,
집에 초록색의 식물이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한국현대최면 마스터 스쿨 홍대 센터가 개업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개업 화분으로 보틀팜을 보내드렸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는 적당한 크기의 보틀팜.
제가 이 멋진 녀석을 구하느라 열심히 몇 시간을 서핑했는지 모릅니다.
대부분 이정도 큰 아이는 구하기도 어려울뿐 아니라, 잎이 한 장만 있는 보틀팜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런데, 제가 주문한 곳은 야자만 전문적으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곳이라 다른곳보다 품질도 좋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착하더군요.
보틀팜은 아래 밑둥 크기에 따라 금액이 비싸진다고 해요.
호리병 모양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비싼거죠.
언젠가 밑둥이 가장 큰 녀석을 업어 올 날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참. 그리고 보틀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보틀팜은 열대 식물이고, 물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배수가 원활하게 잘 되어야 됩니다.
따라서 화분의 가장 아래쪽에는 나무 가지 같은 걸로 넣어주고, 그 위에 적당히 굵은 마사를 깔고,
그 위에 흙과 마사를 50:50으로 섞은 다음 심어줍니다. (혹시 분갈이를 해야 할 경우)
그리고 제일 위에는 다시 굵은 마사로 깔아주면 끝.
물은 1주일에 2-3번 정도 충분히 주고, 잎사귀에 물을 자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5도 이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죽지는 않는다고 야자농장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야자수는 대부분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심어져 있는데 (즉 염분 없는 모래. 판매되는 마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물이 잘 빠지고 무럭무럭 잘 크는거죠. 배수가 가장 중요하다네요.
그리고 보틀팜 어린 녀석을 키우다 보면 제일 밖에 있는 잎이 노랗게 말라서 죽습니다.
그건 매우 잘 크고 있는거구요, 그러면서 안에서 새로운 촉이 올라옵니다.
그렇게 밖에 하나가 죽고 안에서 하나가 나고 그런거는 매우 잘 자라고 있는거니까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물이 부족해서 그러니 물을 충분히 주고, 만약 그래도 잎 끝이 말라가면 영양제를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햇빛을 너무 직사광으로 받으면 잎끝이 탈수도 있으니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야자수에 대해 공부를 좀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보틀팜에 대해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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