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어머니 모시고 대만 가는데 일정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인천에서 아침에 10시쯤 비행기 출발
12시쯤 타이베이 도착
우선 호텔에 들러 체크인을 하고
국립고궁박물관을 먼저 구경하고
저녁에는 용산사와 근처의 야시장을 구경하고
야시장에서 식사도 해결
이틀째는 조금 여유있게 아침을 먹고
신베이터우 온천박물관과 지열곡 구경 후
양명산으로 이동 온천호텔 숙박하며 온천을 즐김
사흘째도 조금 여유있게 아침을 먹고 오전에는 온천을 즐긴 뒤
예류, 지우펀(점심식사), 스펀 구경 후
우라이 이동 숙소 체크인 후
우라이 폭포와 소수민족공연 관람 호텔 숙박
나흘째 여유있게 아침 먹고 온천 후 체크아웃 공항으로
어머님이 연로하셔서 조금 느긋하게 즐겼으면 하는데 무리하지 않죠?
첫댓글 10여년 전 용산사 근처의 야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들 구경도 하고 저녁식사도 하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른들 좋아하실 맛집 아시는 분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야시장 근처가 밤이면 노숙자들때문에 위험하다는 글들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저녁 먹고 용산사, 야시장 구경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