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칩 (verichip) 안에 숨겨진 666 - 666 바코드 해석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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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칩 (verichip) 안에 숨겨진 666 - 666 바코드 해석하는 법

 ■ 바코드의 '가드 바' (Guard Bar) = 666
 UPC (Universal Product Code, 통일상품코드 또는 세계상품코드) 바코드는 12개의 숫자로 구성되는데, "시작 - 중간 - 끝" 의 터미네이터 라인 (Terminator Lines) 에 의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터미네이터 라인을 가리켜 통칭 '가드 바' (Guard Bar) 라고 합니다.
 약간 더 길게 돌출되어 있는 이 '가드 바' 는 숫자 6을 가리키는 UPC 심벌과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바코드 내에는 "시작 - 중간 - 끝" 부분에 세 개의 커다란 '가드 바' 6 (Six) 자가 있는 셈인데, 이 세개의 '가드 바' 가 666 이 됩니다.

 ■ 표준형 바코드(Barcode)의 구성
 1. 국제코드 : 가드바. 전세계 공통 666.
 2. 국가 코드(3자리) : 국가를 식별하는 코드. 우리나라는 '880'을 사용
 3. 제조업체 코드(4자리) : 제조회사, 제조원 또는 판매원에 부여하는 코드로 각 업체를 식별하는 코드
 4. 상품품목 코드(5자리) : 제조업체코드를 부여받은 업체에서 자사의 상품별로 식별하여 부여하는 코드
 5. 검증 코드(체크 디지트)(1자리) : 바코드의 오류를 검증하는 코드로 앞의 숫자를 조합하여 나오는 코드

 ※ 바코드의 세 타입 A Set, B Set, C Set 
 바코드는 A Set, B Set, C Set 세 종류의 바코드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A Set인 Left Side Codes (odd parity)를 흰 바와 검은 바를 그대로 뒤집으면,

     C Set인 Right Side Codes (even parity)가 됨.

 → C Set인 Right Side Codes (even parity)를 좌우 반대로 대칭시키면,

     B Set인 Left Side Codes (even parity)가 됨.

 A Set) Left Side Codes (odd parity)
                 ↓ (A Set의 흰 바와 검은 바를 그대로 뒤집으면)
 C Set) Right Side Codes (even parity)
                 ↓ (C Set의 흰 바와 검은 바를 좌우 반대로 대칭시키면)
 B Set) Left Side Codes (even parity)

 대부분의 바코드는 A Set과 C Set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가끔씩 B Set이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바코드의 흰 막대는 0, 검은 막대는 1을 나타냅니다.
 바코드의 검은 막대의 갯수가 홀수이면 odd parity, 검은 막대의 갯수가 짝수이면 even parity 가 됩니다.

 ■ 바코드(Barcode)

 바코드(barcode)는 바(bar, 검은색 막대)와 공백(space, 흰색막대)을 특정한 형태로 조합하여 문자와 숫자 및 기호 등을 표현한 것으로 그 아래에 적혀져 있는 숫자를 스캐너로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보면 거의 모든 상품에 가늘고 굵은 검은 막대가 그려진 그래프 같은 것이 있고 그 밑에 숫자가 쓰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이것이 바코드(유통코드)라는 것이다.
 특히 한국에는 KAN코드라고 하며, 상품을 제조한 국가 번호, 회사 번호, 제품 번호가 표준화 되어있다.
 바코드는 이용한 정보관리는 제조, 물류, 유통, 판매 및 재고 관리 업무 분야 등 외에도 병원, 도서관, 철도나 항공의 여객 및 화물 관리, 공장자동화와 사무자동화 등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한 곳에서는 모두 찾아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의약품관리, 고정자산관리, 설비관리,주차장관리,다양한 분야에 응용하여 도입되고 있다. 

 바코드는 다양한 폭을 가진 Bar(검은 막대)와 Space(흰 막대)의 배열 패턴으로, 바코드는 굵거나 가는 바(검은 막대)와 스페이스(흰 막대)의 조합에 의해 영 숫자 또는 특수 기호를 광학적으로 판독하기 쉽게 부호화한 것이며, 이것을 이용하여 정보의 표현과 정보의 수집, 해독을 가능하게 한다.
 바코드(Bar Code)는 데이터를 로직(logic) 처리하기 쉬운 2진 코드로 부호화하여 검은색의 막대모양의 바와 그 앞뒤의 흰여백에 의한 흑백의 농도의 차이와 선의 굵기 등에 의해 "0", "1"을 나타내는 직렬신호의 조합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면 밝은 바 1단위(모듈 : module)를 "0"으로, 어두운 바 1단위를 "1"로 하여 합계 7모듈의 "0"과 "1"의 조합으로 하나의 숫자를 표시한다.
 바코드의 검은(어두운)바와 흰(밝은)바의 반사율 차이를 스캐너가 전기신호로 바꾸게 되며, 아날로그인 전기신호의 폭을 디지탈인 "1"과 "0"으로 나타내어 그 조합에 해당하는 숫자를 판별한다.
 끝으로 체크 디지트가 확인되고 올바르면 레이저빔의 주사가 중단됨으로써 동일 상품의 심볼에 대한 복수등록이 방지된다.
 

 - UPC (Universal Product Code)
 UPC 코드를 살펴보면 두 개의 바와 스페이스로 구성되며 0∼9까지의 숫자만 표현이 가능하다.
 <12자리의 구성>
 * 한 자리 : 생산품목 분류(예, 0-식료품, 2-고기, 청과물, 3-의료품)
 * 5자리 : 제조업체 코드
 * 5자리 : 상품명 코드
 * 한 자리 : 체크 디지트

 - EAN (European Article Number)
 미국의 UPC 코드 제정 이후에 유럽의 12개국이 모여서 국제적인 공통 상품 코드를 1977년에 제정했는데 이것이 바로 EAN(European Article Number) 코드이다.
 EAN 코드의 종류에는 EAN-13, 즉 13개의 문자를 포함하는 표준형과 EAN-8인 8개의 문자를 포함하는 단축형이 있다.
 EAN과 UPC의 차이점을 보면 우선 UPC 코드는 6자리나 11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EAN은 8자리나 13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UPC 심벌이 한 자리의 상품 분류 체계 번호와 5자리의 제조업체 번호로 좌측 6자리를 표현하는 데 EAN 심벌은 세 자리의 국가 번호와 네 자리의 제조업체 번호로 좌측 7자리를 표현한다.(단, 바코드로 표현되는 것은 국가 번호 두 자리, 제조업체 번호 네 자리이다.)

 - KAN (Korean Article Number)
 KAN 은 한국공통상품 코드로 판매시점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POS 시스템이 보급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EAN 및 UPC 코드를 사용하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EAN 에 가입하여 JAN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와 같이 국제적인 상황에 맞추어 1988년 EAN 에 가입과 동시에 KAN 코드를 제정하게되었다.
 KAN은 표준형 13자리와 단축형 8자리의 두가지가 있는데 표준형 코드의 구성은 제조국코드 2자리, 제조원 코드 5자리, 상품코드 5자리, 체크 문자 한 자리로 구성된다.
 EAN 및 JAN 은 두 자리의 숫자를 채택해 주로 국가 코드로 사용되고 우리 나라의 경우 EAN 으로부터 국가번호 코드로 "880" 을 부여받았다.
 상품 제조업체 코드 5 자리는 일정한 기준에 의해 제조업체나 수입업자들이 사용하되 공통 상품를 관장하고 있는 코드 지정 기관이 각 대상업체에 부여하고 있다.
 단축형 코드의 구성은 주로 인쇄 공간이 부족하거나 표준형 코드의 사용이 부적당한 경우 사용된다.
 표준형과 거의 같지만 제조업체 코드의 경우 표준형이 5 자리인데 반해 단축형은 4 자리로 구성되며 상품 품목 코드에서도 5 자리인 표준형과 달리 1 자리로 구성된다

 두가지 표

 편리하다고 넓은 길로 가지 말며
 안전하다고 세상에 속하지 말라
 편리하다고 안전하다 유혹해도 속지 말라

 어린양의 인을 받으면
 세상의 미움을 당하나
 천국에서는 환영 받겠고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상에서는 대접 받아도
 천국은 포기 함이라

 모든 슬픔과 고난을 다 당하나
 예수의 보혈로 내 마음의 문설주에 바르고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 보리라

 짐승의 표를 한 번 받고 나면
 영생을 잃음이니
 그 모든 소유가 다 헛 것이라

 세상에서 잠시 누리는 행복은 안개처럼 사라지며
 세상에서 잠깐 고통당함은 없어지지 않는 영광이니
 만유의 주 하나님을 볼 뿐이라

  - 송명희 시인 (두가지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