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짜짜로니"의 지원소식을 듣고 참...걱정이 앞섰습니다..
비벼야되나? 부어야되나? 면은 어느 정도 삶아야 되나? ㅋㅋㅋ
부재료(메추리알, 버섯, 맛살, 춘장, 전분가루 등등)를 준비하고
짜장스프를 짜~~~는게 일이더만요..ㅋㅋㅋ.요게 제일 난해했습니다..
하루전에 미리 준비한 메추리알은 반쪽을 냈고, 버섯은 물에 불리고, 게맛살 찢어내고,
전분가루 물에 게고, 비상용으로 준비한 춘장 추가하고, 양파 볶고, 오이 채썰고,.....
허걱..순식간에 해냈습니다..
횐님들 정말 재미있게 신나게 해내시더군요..
대단하셨습니다..^^
평택은 다른곳이랑 틀린점이..."배달"입니다..
별관, 1층 두곳, 2층 두곳으로 급식 케리어를 끌고 가는 배달형식이라
시간과 집중력(이동중에 흘리면 안되요^^), 노동력이 필요하답니다..ㅋㅋㅋ
탱긍탱글하게 삶아진 면을 용기에 적당량 담고
"최고의 은퇴요리사" 백록담님의 특제짜장을 면 위에 붇고
정성껏 준비한 게맛살, 오이채, 메추리알 고명을 사뿐히 올려주면서
한분한분의 어르신들께 가져다 드렸습니다..
회원님들의 정성스러운 손길 하나하나에 따뜻함이 묻어납니다..
눈에 보여요^^아시죠?! 어떤건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오신 천안의 무명초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또 한수 배웠습니다.)
평택노인전문요양원에서 라면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지금까지 열심으로 함께 하셨던
운영자 "라면이없었더라면 이승민님"께서 직장관계로 이번 봉사를 마지막으로 포항으로 가십니다.
아쉽지만 물론 그곳에서도 봉사가능한 시설을 서배해서 "일"내실꺼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고생도 많으셨지만
라면과 봉사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전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 라면이없었더라면님
더존감사해님, 백록담님, 천안에서 오신 무명초님, 한번해볼까님,
호빵girl님, 하얀단추님, 어리석은악마의 가족(조형진, 조은비)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은 더존감사해님께서..up)
첫댓글 모두들 수고 많으셧어요^^;;

근데..그날은 정말루 재미있었어요
.
형진아~ 동생 은비랑 재미있게 봉사한겨? 짜짜로니 맛있었지^--^* 신나게 봉사하는 형진이가 쵝오~~
오랜만에 설겆이까지 돕고...참 열심으로 하더만...고생했고 듬직했다네^^
추운날씨에 모두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수고하셨습니다.
추운말씨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평택은 조금 어려움이 있군요 다들 고생하셨네요
전재영님 한번 평택 한번 참석해주세요 ㅋ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__)(--) 꾸벅~!
고생많으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답니다^^;; 짜짱이라서 더 힘이드셨겠어요~ 그래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을 장면을 생각하니 마음 따뜻합니다. 다음에 뵐께요~~
특강에..시험에...열심히 준비하셨으니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다음달 봉사에는 꼭 뵐 수 있기를...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전 훌쩍훌쩍 ㅠ.ㅠ
참석하신 모든님들 수고하셧읍니다..... 봉사는 추위도 잊게만들어여, 추워도 열심히 일하다보면 더워서 땀흘리게돼여.
별관에 본관 1, 2층을 누비고 다니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담번엔 쓴 쐬주라도 한잔 하시자구요^^
우리 평택팀 모든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를 통해서 또 한수 배웠습니다. 우리 평택팀이 최고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동안 길을 열어 주시고 수고해 주신 이승민님께 아쉬운 작별인사와 함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더 잘하고 싶었는데 다른분들에 떠밀고 가는 기분이 들어 죄송할 따름 입니다. 그동안 평택을 찾아주셨던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봉사활동 갈수 있는 날이 잡히면 꼭 평택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