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은 코로나로 인해 비정상이 정상처럼 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세월이였습니다.
그러나
사진가가 사진을 찍지 않는다는 것은 마치 중이 염불을 외지 않으며, 농사꾼이 밭을 갈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을터
우리도 금년 새해에는 강의는 못 하더라도 사정을 보아가며 가능하고 원하는 사람끼리 다음과 같이 출사를 해볼까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 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사일 : 매주 화요일
출사지 : 전주 일요일까지 결정
참가자 : 원하는 사람끼리
이번 화요일(11일)은 인천 대공원 새 촬영입니다.
대포렌즈가 아니더라도 70~200mm 나 28~300mm 로 촬영이 가능하며 삼각대와 릴리즈, 간의 의자가 필요합니다.
가실 분은 총무에게 연락 주시고 이날, 화요일(11일) 08:00시 까지 1호선 인천 방향 송내역으로 나오세요.
대략 1~2 월 중에는
고니 촬영, 장화리 혹은 북성포구 일몰, 샤크섬 혹은 두물머리 일출, 공덕오거리 혹은 마포 가위궤적, 장노출 한 두군데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의 좋은 의견 있으면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 촬영이 끝나는대로 바람꽃, 노루귀, 할미꽃. 매화, 얼레지 등 야생화 촬영으로 이어집니다.
교통편은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참여 인원이 많아지면 코로나 상황을 보아가며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함께 나가요 방에 매주 계획을 올릴터이니 보고싶은 얼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출사 방침 계획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