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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수다 @ 대학로의 뒷골목을 거닐다, 혜화동~명륜동 골목 나들이 ~~~ (장면총리 가옥, 북묘 하마비, 우암 송시열집터 등)
도봉산고양이 추천 1 조회 831 18.02.27 13:3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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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28 13:51

    첫댓글 완전 글, 재밌습니다.~~^^ 장면이 419로 국민이 피로 찾아온 민주화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이해관계에 얽혀 516으로 허사가 되었다는 부분은 참으로 뼈아픕니다. 1979년지나 1980년도 그렇지만 1987년 삼김씨가 서로 양보안하는 것 보고 정말 젊은이들이 피로 얻는 민주화가 이렇게 퇴보하는 구나 참 뼈아픈 역사였지요,, 송시열의 생애를 보니 그시절 비교적 장수한 분이라 눈길을 끕니다. 신사임당이 아들없는 친정어머니를 두고 30대에 서울로 시집살이 하러가면서 대관령에서 어머니를 그렸다는데, 실제 신사임당은 48세 죽었는데 친정엄마는 딸보다 18년 더 살아 90세까지 살았더라구요.. 오죽헌가서 알게됨^^,,

  • 작성자 18.02.28 14:02

    신사임당 모친이 꽤 오래살았군여. 90년이나.. 송시열 같은 경우 너무 쓸데없이 오래살았죠. 아마 사약을 받지 않았다면 90년 이상은 거뜬히 살았을 겁니다.

  • 18.02.28 13:52

    그런데 여기 댓글 금지 된 것 아니죠? 조회수는 굉장히 고정 독자가 있는 것 같은데,, 댓글은 잘 안다시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공들여 쓴 글이라 감사드리며 제 댓글이 방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8.02.28 14:01

    조회수의 상당수는 외부검색 수요입니다. (외부검색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글 읽기가 가능하나, 댓글은 까페 회원 외에는 안됨) 현재 침체에 빠진 까페 특성상 까페 자체 수요는 10%도 안될듯 합니다.

  • 18.02.28 14:19

    @도봉산고양이 아 그랬군요~~^^ 이 글이 네이버 블러그에 동시에 올리는 것 같은데 여기에서 읽기에도 잘 편집되서 여기가 원본같기도 합니다... 주로 산을 가시니까 글이 청량한 기분을 줍니다... / 장수했다 싶으면 지난 세대는 80대인데 지금은 90대가 좀 많아지는 게 현실입니다. 과거한국에는 경노사상이 있었으니 오죽헌같이 좋은 집을 물려받는 신사임당 어머니(용인이씨)는 정말 호강 오래했을지도 모르고,, 아님 노환을 앓았을 수도 있고,,, 아무튼 노비가 있던 시대였으니 양반가 장수는 지금보다는 대우를 받았을 것 같아요... 제가 노년기에 관심이 많답니다.^^

  • 작성자 18.02.28 15:07

    @에스프리 네이버블로그는 좀 시차를 두고 올리고 있습니다. 네이버보다는 다음 쪽이 좀 괜찮죠. (네이버는 태그가 잘 안먹힘)

  • 18.02.28 15:09

    @도봉산고양이 그럼 다음, 여기가 가장 먼저 원문이 올라오는 곳이예요? 그것은 몰랐네요^^

  • 작성자 18.02.28 15:10

    @에스프리 원문은 다음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순서대로 여기저기 올리고 있지여.

  • 18.02.28 15:47

    @도봉산고양이 아. 다음도 블러그가 있군요..

  • 18.03.07 13:19

    잘 봤습니다
    근대 우리 역사를 되돌아 보게 하는 글이네요 다양한 사진 까지~
    끊임없는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18.03.07 13:30

    이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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