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176기 동기생들이 해병대에서 제일 많이 월남전에 참전을 했고,제일 많이 죽었다고 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는데, 어찌 우리동기생들 카페에는 이러한 뉴스가 왜 하나도 않뜨는지 꿍굼합니다.
지난 3월4일 국가유공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상임위 소위원회에서 통과 되여 상임위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 다른카페에 있는것을 퍼다 올림니다. 참전동우회 여러분들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람니다.
지난 2월 28일 마지막날 임시국회에서 심의될 것이라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또 3월4일 오전10:00 법률안심사소위원회 회의예정으로 연기 되었다는 소식 에
우리참전 유공자 전우들은 또 ~물건너 간것 아니냐? 라는 우려속에
긴장하며 일각의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국회 정무위원회는 3월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1차전체회의"로
제298회국회(임시회) 제2차법률안심사소위원회 회의에
상정된 안건(14건) 중에서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참전유공자를
국가유공자로 예우 승격시키고 예우 및 지원은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도록 함(무늬만 국가유공자로 됐을 뿐이고
보훈혜택은 현재상황과 동일)베트남참전 전우들을 국가유공자
로 예우승격(비록 참전유공자 법률에따르지만 )"시켜야 한다는 신상진 의원이 발의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정무위원 만장일치로 가결 시키고 본회의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이날 오후 3시 50분 경에 정무위원회 개의 하여 소위원에서 결의된 내용을
이사철 소위원회장이 발표, 정무위원장에 의해 가부 물어 정무위원회 통과 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이제 월남전 참전용사와 고엽제후유증 환자도 국가유공자가 되는 순간 인것이다.
아직 본회의에 상정, 통과만 남아 있지만 소관상임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법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적은 아직까지 없었고
소위원에서 결의된 내용은 국회본회서는 통과됨이 원칙이라
형식적인 절차 만 남겨두고 있는것이다.
이제 일단 우선 고비를 넘긴것으로 생각되지만
다음 본회에 상정만 되면 형식적인 절차라 아무 문제가 없을것이다.
문제는 본회에 상정이 되느냐 가 인데..
워낙 갑자기 삐지고 쌈박질 잘하는 쿠케의원들 인지라 ..또한, 지난 작년 정기 국회와 같이 여야대립하여
무산되는 전철이 있기에 아직도 의심의 눈초리가 보이지만
작금의상황으로 보아
여야 합의만 이루어 진다면 3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도 거의 확실시 해
이번 3월 10일 본회의상정 통과 가 무난할것 같다,.
따라서 걱정 안해도 될 꺼같다.
이제 큰산 하나는 넘었다
이결과는 우리 참전용사들의 처절한 희생과 노력 덕분임은 물론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잇지만,
아직 생존해 있는 20만 4000여명의 월남참전 용사들의 비록 명예만 일지라도
긍지을 드높인 결과라 아니할수가없다
그동안 앞장서 물심양면으로 법안 통과를 위해서 헌신하신 전우님들
이번 일에 그동안 온갖 어려움 겪으며 오늘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전우님들께 정말 고맙고
노력해준 여러전우님들에 머리숙여 감사의말슴을 전하고싶다,.
현재 국가유공자 예우에관한법률이 있고 참전유공자 예우에관한 법률이 있다.
그러나 그차이와 대우는 하늘과 땅 차이로 엄청 나다.
편의상 명칭만 국가유공자로 격상중에 있지만 실질적인 보훈혜택은 아무것도 없는것이다,
명칭이 국가유공자면 당연히 국가유공자예우에 관한법률이 있으니 그에따르는 것이
옳다고보는 타당한거지.....무신...
그러나 이제 우리가 기대한 효과을 얻고자 한다면 법의 시행령등 국가유공자법에 상응하도록 개정하고
명예수당을 연령에 상관없이 받도록하고 명예수당을 국격에
맞도록 법을 개정하여야 한다.
세상에 국가유공자면 유공자지.. 어디 어느나라 국가 유공자가 참전 유공자 법률에 따르도록 한단말인가..
참전유공 생존자가 너무 많다고 잔머리 굴리는 나라가 도대체 어디있다 말인가..
이제 우리는 투쟁은 이제 부터 시작이다
실질적인 동등한 국가유공자 혜택을 받기위하여 산재해 잇는 우리단체들도
한마음 으로 통합하고 강력한 힘을길러
한걸음 한걸음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것이다....
다시한번 참전 유공자 "에서 "국가유공자"되신 전우들과 함 께 화이팅 을 외쳐본다.
첫댓글 ㅎㅎㅎ 종복씨 맞는말씀 허나 우리 카페엔 참전전우가 몇명 안올라와 ! 실은 나도 토요일 부산가면서 T V 자막만 보고 수소문해서 위 사항을 알았네 허나 우리국민은 너무 서둘러 하나 하나 계단을 밞듯 우선 유공자가된후 차차 예우 ! 보상 ! 모든것은 순번이 있는데 우물에서 숭늉 찾듯 하면 어쩌나 ㅎㅎ 하고 진득히`~기둘루면 다 잘 되지 않겠나 하 하 하
월남전 참전용사여 당신들은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특히 해병176기 동기생들은 1966년 4월4일 기초 군사교육과 특수교육후 파병되어 용맹을 떨친 "해병 중에 해병"입니다.
특히 전장에서 산화한 그대 들이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영전에 삼가 머리숙여 영면을빕니다.------- 해 병 --------
176기 화이팅 월남 참전 동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