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회 앞의 옆(?) 아무튼 도로변에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메뉴가 세가지 밖에 없습니다..밑에 회 조합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고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1인분기준-
1. 비빔회(청어+전어+오징어) + 밥 = 6,000
2. 비빔회(꽁치 + 전어) + 밥 = 6,000
3. 비빔회(꽁치) + 밥 = 6,000
(맞나?...가물가물...-ㅅ-;;;)
이 집에서 드셔본 분의 말에 의하면 1.자연산 2.등푸른 생선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워낙 막눈에 막입이라 냅다 먹기만 했지요..ㅎㅎ
두명이던 세명이 가던간에 큰~접시에 한 방에 나옵니다..
초장 양껏 뿌려서 비벼먹으면 되겠습니다..
밥은 각자 대접에 나오고요..바닥에 얇게 밥을 펴서 나옵니다..
비빔회 적당히 넣어서 밥과 비벼먹기 좋으라고 그런것 같습니다..
문제는 밥/이/너/무/적/어/요/.....ㅠㅠ
대신에 배는 충분히 체울 만큼 회와 야채가 많이 나오더군요..
식사 하러 들어갈 때가 저녁 6시 조금 넘은 시간,
그때만 해도 손님이 테이블 1/2 정도만 있었는데,
딱 10분 지나니 갑자기 바글바글 들어오더군요..
자리가 없어서 왔다가 되돌아간 손님만 10여명 본거 같습니다..
시간 잘 맞춰가세요..
그리고 여기가 저번 12월에 SBS '결정 맛대맛'에도 나왔던 집이라네요..
비비기 전, 밥과 된장국
비비기 전
비비고 난 후(3인분)
첫댓글 미역땜에 싫어졌다 ㅜㅜ
글 잘 보았습니다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세명 가야겠네...양푸니 비빔밥 생각나네..
꽁치회 조심해서 드세요...잘못먹으면 탈납니다...주위에 상당히 만아요(탈난사람)
아! 그렇군요..조심해야겠어요..저는 저때 꽁치가 다 떨어졌는지 전어만 나오더라구요..
여기 맛 괜찮아요.. 점심이나 저녁시간때 잘못가면 자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