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날:11월18일(토)
*대상지:월음산-일광산 환종주
(시간대별 산행코스)
-당곡마을회관앞8시50분-월음산9시43분-산불초소-달음산10시20분-천마산11시13분
-함박산-아홉산(점심)-임도-355봉-370봉-바람재14시47분-일광산15시2분
-(부울)고속도로 굴다리15시27분-배산로56번지-배산로 한신아파트 교차로15시58분
--------------총16.76키로..7시간7분(휴식)44분)----------------
(갈때)..울산시외버스 터미널7시40분-좌천 하차-당곡마을입구(택시)4.500원
(올때)..기장 배산로(택시)-일광 아구찜43.00원
-일광(해운대발6시10분) 시외버스 귀울
고만고만한 정상들이지만 오르내림길은 가파르고 쌓인 낙엽으로 상당히 미끄러웠답니다
20년전쯤에 아홉산까지 와서 일행들이 일광산을 포기하는터라 종주를 마치지못했던터라
늘 숙제로 남아 있었는대 이참에 신나게 다녀올수 있었네요 체력소모가 많이되는곳이고
이정표 같은게 좀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초행길이나 다름없는 산길을 알바없이 이어 가려니 신경이 많이 쓰였답니다
당곡입구 대호식품 우측길로 들머리를 잡았다
예전엔 산수곡에서 올랐었는대 오늘은 여기서 대호식품 좌측에는 당곡마을회관이 있다
월음산까지 아기자기한 숲길이 좋았다
산수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닿고 월음산을 올라 달음산 오름길에 지나온 월음산을 담아본다
광산마을 갈림길을 지나 달음산 오름길~~~
바람은 많이 불었으나 추운 바람은 아니였고 조망 또한 너무 좋았답니다
달음산정상에서 담아보는 조망
청소년 수련원 갈림길을 지나와 천마산 오름길에서 담아본 달음산의 모습이다
정관도시와 그너머로 천성산부터 조망이 시원스럽다
갈림길에서 우측길을 따르고
임도에서 아홉산 이정표를~~ 오름길이 되기만하고
드디어 아홉산에 올라선다
주변엔 철쭉들이 지천으로 펴있었다
정상 이정표를보고 섰을때 뒤로 길이 열려져있다
무리수리꿈동산? 이란걸 본것 같다
아래로는 차들이 쌩쌩~~ 다리를 건너서 임도를 한참을 따라야 한다
테마임도길이란다 늦단풍이 한창였네요
등산길 안내가 있는곳까지 긴~~임도를 걸어왔다 쌓인 낙엽에 등로는 상당히 미끄러웠다
차례차례 봉우리를 지나고
바람재 내려가는길은 멋지기만 하네요
바람재에서 마지막 숨고르기를 해봅니다 맘껏 신나게 걸어본 종줏길이였답니다
일광산 오름길 한발한발이 무겁기만 하네요
테마임도 이정표를 따르다가
교리문화를 따릅니다
부.울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좌측으로 이어가면
사진상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뒤돌아서 담은 사진입니다 그렇게 산길따라 끝까지 내려와봤답니다
산중 작은고개를 두곳을 지나고 계속 길을 이어보니 아파트 옹벽으로 절벽에 닿고 좌측으로
조금 올라오니 배산길 마을로 내려서네요
배삼로사거리까지 내려와 택시로 일광 아구찜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귀울을 했답니다
첫댓글 와~
많이 걸어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고부터 가야지 맘먹고있다가
어제 소원풀이 했네요
고맙습니다
이 산행코스 언제가 한 번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아직도...
달음산에서 바라본 전망이 환상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벼루다가 오랜숙제 했답니다
날씨가 맑아서 조망도 좋았답니다
고맙습니다
즐산 이어 가세요
월음산달음산일광산..역시나 만만찮은 먼길을 아주그냥 너무나 쉽게 다녀오시니 늘 놀랍습니다^^
몇년전에 거꾸로 한바퀴하다가 마지막 월음산에서 광산마을로 내려가면서 길을 잘못들어 멀리멀리
이름도 모르는 마을로 둘러서 좌천역으로 갔던적이...잘보았습니다..
긴 거리를 다 도시고도 월음산을 놓치고 마셨네요
광산마을 갈림길은 산수곡마을하고 갈림길 사거리인대 직진하여 오르셨으면 되었을 아쉬움이 남는 산행되셨군요
감사 합니다
달음산만 달랑 올랐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따뜻한 남쪽나라 여서인지 늦 단풍도 보게되네요.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로 산님들이 조망좋은 달음산만
옥정사나 광산마을에서 올라가는걸 선호를 하지요
감사 합니다
와..만만찮은 거린데...17km...오래전 역순으로 힘들게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다닐수 있을때 열심히 다녀 보려
여기저기 찾아 다니고 있네요
예전에 일광산에서 백두사로 하산한 기억이 나네요.수고 많았습니다.
여전히 건강하게
즐산 이어 가시겠지요
고맙습니다
예전에 이 코스 다녀왔는데 땀꽤나 흘렸던 기억이~
작은 산들이지만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코스중의 하나이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네 빨래판 능선이라고들
하더라구요
낮은산이지만 만만하지도
쉽지않은 코스지요
늘 즐산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