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20일
[출처 : 각신문사이트 종합]
작전 최종점검 - 19일 걸프 해역에 대기 중인 미군 항공모함 키티호크호에서 F/A18 호넷 전투기 조종사들이 이라크 공습에 나서기 직전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반전시위 - 19일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학생들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을 비난하는 포스터를 들고 반전 시위를 하고 있다
공습직전의 바그다드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최후통첩 시한으로 선언한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오전 10시)를 지난 직후 바그다드의 모습. 어슴프레한 하늘 아래 가운데 우뚝 솟은 건물은 알 사위 모스크(이슬람사원)이다
'두 남자의 앞날은?' - (좌)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식료품 사재기 - 이라크전쟁이 임박한 19일 밤 쿠웨이트시티 재래도매시장에서 쿠웨이트 시민들이 식료품을 고르고 있다
콘돌헬기 USS 키사즈 호 - 이라크전쟁이 임박한 19일 걸프해역 USS 키사즈호에서 미해병대 콘돌헬기들이 정열해 있다
"최종 점검중" - 이라크전쟁이 임박한 19일 걸프해역 USS 키사즈호 해군들이 미해병대 콘돌헬기 이륙을 위해 갑판을 점검하고 있다
긴장감 도는 걸프만 - 이라크전쟁이 임박한 19일 걸프해역 USS 키사즈호 위를 미해군 치누크헬기가 기관총으로 무장한 채 날고 있다
아이들 손 꼭잡고…이라크 중부 지역 도시에 거주하던 쿠르드인들이 19일 전쟁이 임박해오자 이라크군의 힘이 미치지 않는 북부 도시 참카말로 피난하고 있다
부시 풍자 퍼포먼스 -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19일 서울 종로 거리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략에 항의하는 반전집회를 가진 뒤 부시의 중동지역 석유장악 의도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결사항전" 다지며 -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간 18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열린 반전 시위에 참가한 한 이라크 여성이 AK-47 소총을 들고 반미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라크戰 지지 하더니…이라크 전쟁에 지지 입장을 밝혀 온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가 18일 의회에서 반전 운동가들의 페인트 세례를 맞은 뒤 굳은 표정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적군이 못 알아보게" - 영국 병사들이 18일 이라크 국경 부근 쿠웨이트 기지에서 적의 공격에 대비해 위장막을 설치하고 있다
전쟁을 피해…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한 이라크 가족이 17일(한국시간 18일) 트럭에 몸을 싣고 대피하고 있다.
필리핀 반전운동가들이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항의하며 마닐라 주재 미 대사관 앞에 드러누워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국 공군의 GR7 해리어 공격기가 18일 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을 비행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 반대" - 지난 1일 칠레의 샌티에고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벌거벗은 채 이라크전쟁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바그다드 탈출 러시 - 19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에서 시민들이 시리아행 버스에 줄지어 오르고 있다
짐들과 함께 트럭에 태워져 피난가는 쿠르드족 어린이
그리스 아테네 시위대들이 고대 희랍극에서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가면을 착용하고 반전 촛불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라크 소녀 사자드 나스리아(7세. 바그다드 거주)양이 가재도구를 옮기고 있다. 그녀의 가족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한 택시에 탔다. 대부분의 이라크인들은 개전초 있을 미국의 무차별 폭격을 피해 요르단으로 피란하고 있다
`죽어가는 이라크` 온몸에 가짜 피를 뒤집어쓴 한 반전주의자가 영국 외상 잭 스튜의 자택앞에서 영국의 참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개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일본, 호주, 중국의 신문들
on war,美 바그다드 공습
씨 스텔리온 헬리콥터가 창공을 가르며 비행하고 있다
美 전투기 에어포스 B-52가 사막의 은은한 달빛을 받으며 전쟁에 나설 채비에 하고 있다
美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이 개전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부시는 "이라크전은 도덕적인 전쟁이며 이라크에서 위협을 제거하는 것 이외에 야심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토마호크 미사일이 20일 이라크를 향해 미군 유도미사일순양함 벙커힐호에서 불꽃을 분사하며 발사되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 공격을 개시한 20일 새벽(현지시간), 바그다드 외곽 부근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다
공습후 바그다드 남동쪽 부근에서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있다. 미국은 이날 새벽부터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공습을 개시했으며 이 같은 조치의 목적은 사담 후세인을 권좌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바그다드를 향해 발사된 토마호크 미사일. 로이터 통신원들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최종시한이 끝나고 90분이 지나자 바그다드시 중심부에서 제트기 소리와 공습경보사이렌이 울렸으며 이라크의 대공포대가 활동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미군 공습 시작. 동이 터오던 바그다드 시내에는 공습경보 사이렌과 함께 폭발 섬광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이 이라크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미국에 맞서 전 이슬람인들이 성전을 벌일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03년 3월 21일[개전 D+2]
[출처 : 각신문사이트 종합]
포격 수천발…탱크로 국경돌파, 이틀째 공습-지상전 본격화
공습후 화염으로 가득찬 바그다드 시내
불타는 대통령궁 - 20일 저녁(한국시각 21일 새벽)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티그리스강 주변에 있는 대통령궁이 폭격을 받아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이곳 외에 이라크 정부 기획부 청사에도 여러 발의 미사일이 떨어졌다
불뿜는 대포 - 영국의 제29특전연대 소속 포병들이 20일 오후 쿠웨이트 북부 사막에서 이라크 남부 목표물을 향해 105㎜포를 쏘고 있다
불타는 유정 - 20일 이라크 남부도시 바스라 인근의 유전지대에서 화재가 발생, 유정이 불길에 휩싸였다. 미군은 이라크군이 유전지대를 파괴하기 전에 병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불솟는 남부 유전지대 - 미 해군 5연대 1대대 알파 중대원들이 21일 오전 이라크 남부 유전지대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르는 석유 시추공에 다가가고 있다
국경 넘는 美탱크 - 이라크에 대한 미 지상군 투입이 본격화된 21일 미 육군 제3보병사단 병력을 실은 탱크들이 쿠웨이트 국경을 넘어 남부 이라크로 진주하고 있다
CH-46 헬기 쿠웨이트 상공에서 20일(현지시간) 추락, 탑승자 16명이 모두 사망. 사진은 지난 2월 23일 이라크 인근 쿠웨이트 사막에서 있었던 미 해병원정대(MEU) 훈련때 촬영한 것이다
바스라 진입 - 미 해병 윌리엄 맥닐 상병이 21일 오전 이라크 바스라 서부 지역에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이 부대는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국경을 통과한 지 12시간 만에 이 지점에 도착했다
美 해군 위생병들이 앰뷸런스에서 응급장비를 하역하고 있다
짐을 내리고 있는 美 해병대원들. 이들은 쿠웨이트 사막 기밀 장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美해병 1전대가 불지른 장소 근방을 지나는 영국 군인. 美해병들이 캠프를 이동하면서 수거된 나무등을 태웠던 것
미군의 폭격으로 다친 도하 시엘(5세)양. 미국의 첫 공습 후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으며 그 중 9명의 민간인들은 위독한 상태이다. 부상당한 시민들은 알 얄무크 병원으로 옮겨졌다
쿠웨이트 벙커에서 생화학 무기를 차단 슈트를 입은채 작전을 수행하는 미군. 이에 앞서 이라크가 쿠웨이트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신이시어, 우리를 도우소서" 전쟁의 승리와 무사귀환을 위해 알라신께 기도드리는 쿠웨이트 병사
미 육군 101공습강습 사단 소속 병사들이 사막의 `캠프 뉴욕`에 스커드 미사일 경보가 울리지 참호 속에서 총을 겨누고 있다
미-영 연합군의 바그다드 공습으로 부상당한 시민이 알 얄무크 병원침상에 누워있다. 공습후 1명의 시민이 사망했으며 14명의 시민들이 부상당했다
英 로얄 에어포스기 여성 조종사 킴 오브라이언(왼쪽)이 방독면을 벗은 후 얼굴을 문지르고 있다
S-3 바이킹기가 USS 콘스터레이션호 활주로위에서 발진 준비중이다
토마 호크 함대지 순항 미사일이 USS 맥케인 구축함에서 이라크 군사시설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美 해병대 F18기가 쿠웨이트 밤하늘을 가르며 노호하듯 질주 비행하고 있다
붙잡힌 이라크 병사. 유전시설을 두고 벌인 전투중에 부상당한 이라크인 포로를 美해군 위생병이 치료하고 있다
제 15 해병대원이 남부 이라크의 칸틴으로부터 물을 가져와 이라크군 병사에게 주고 있다. 이 이라크 병사는 15 해병대 원정병들이 이라크 국경을 넘은지 약 1시간 만에 포로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20일 쿠웨이트시티 쉐라톤호텔에서 오후 1시30분께 스커드미사일 공습경보가 울리자 급히 지하대피소로 피신한 영국BBC방송 기자들이 화생방 장비를 갖추고 있다
20일 미군의 공습으로 다친 이라크소녀가 수도 바그다드 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20일 이라크의 첫 스커드미사일 공격 경고가 나간후 쿠웨이트 사막 주둔 군인들이 방독면을 쓰고 있는 모습이 야간투시경에 잡혔다
2003년 3월 22일[개전 D+3]
[출처 : 각신문사이트 종합]
충격과 공포, "바그다드에 미사일 1천기 퍼부어" 대대적 공습을 단행
개전 사흘째 ‘충격과 공포’ 개시
미국이 침공 전부터 수차례 예고했던 대규모 융단폭격이 개전 39시간여만인 21일 오후 9시(바그다드 현지시간, 한국시간 22일 오전 3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북부 도시들에 대해 일제히 단행됐다. 바스라를 포위한 미·영 지상군이 시가전 돌입 채비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일단의 병력은 바그다드를 향한 북진을 계속, 22일 바그다드 남쪽 430㎞ 지점까지 다다랐다. 지상군은 또 이라크 서부지역의 비행장 2곳을 장악하고 북부지역에서는 특수부대가 교전을 감행, 이라크 전역이 전화에 휩싸였다
전의 상실 ‘무너지는 이라크군’
이라크가 무너지고 있다. 미·영 연합군의 선제공격으로 군 지휘부가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휘계통의 마비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전의를 상실한 이라크 병사들이 잇따라 투항하고 있으며 바스라전투에서는 사단 규모로 항복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터키군 진입…‘북부전선’ 복잡해졌다
터키군 병력이 쿠르드족 밀집지역인 이라크 북부로 진입함에 따라 쿠르드족과의 긴장상황이 현실화하고 있다.
AP통신은 터키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터키군 특수부대 1,500명의 선발대가 21일 밤 이라크 북부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터키군은 M113장갑차를 이용해 터키와 이라크 국경지역인 쿠쿠르카 인근지역을 통해 이라크로 이동했다.
압둘라 굴 터키 총리는 터키군의 진군 목적과 관련, 이라크군의 패퇴로 이라크 북부에 권력공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이라크의 대치와는 상관없이 쿠르드족을 견제하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지상군 24·25일쯤 바그다드 진입 예상
미·영 연합군의 ‘충격과 공포’ 작전이 본격화되면서 지상군의 바그다드 진격 시기와 공격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라크 정예군 공화국수비대가 버티고 있는 바그다드에서의 일전이 이번 전쟁의 승부를 결정지을 최대 분수령이기 때문이다.
영국군 대변인은 지난 21일 “연합군이 3~4일 안에 바그다드에 진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주초인 24~25일쯤 연합군의 바그다드 진격이 예상된다
‘충격과 공포’ - 21일밤 바그다드 시내는 폭격으로 인해 굉음과 소용돌이치는 연기로 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불타는 대통령궁 - 미·영 연합군이 이라크전 개전 이래 처음으로 바그다드에 대한 대대적 공습을 단행한 21일 밤 티그리스강에 인접한 이라크 대통령궁이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되면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다
‘앞으로’- 이라크 남부에 진격한 미 제15해병원정대 병사들이 21일 작전 중 총소리가 나자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다.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아내 로라가 21일(현지시간) 헬기를 타러 걸어가고 있다. 대통령 부부는 평소처럼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 가서 주말을 보낼 예정이다
22일 이라크 남부의 전장에서 한 미군 해병이 군용트럭 바퀴에 기대 졸고 있다.
22일 이라크 남부에서 한 미국 해병 대원이 200m 전방에서 총격전이 벌어지자 M16소총을 들고 경계를 펴고 있다
럼즈펠드 미국방장관은 21일 리처드 마이어스 미 합참의장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후세인정권은 통제력을 상실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 해병대원들이 21일 이라크 남부 아즈 바예르 인근에서 총격전 끝에 붙잡은 이라크 포로들을 일렬로 앉혀놓고 감시하고 있다.
21일 그리스 북부의 고도 테살로니카에서 6만여명의 주민들이 반전시위를 벌이며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 페인트를 칠한 양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부상당한 병사 수송중 - 이라크군과 교전중에 다리부상을 당한 연합군 한 병사가 본부로 수송이다
이라크 남부 아즈바예르 부근에서 21일 이라크군 제51기갑사단 및 32기갑사단과 총격전을 벌이던 미 해병1사단의 제7해병대 3대대 인디아 중대 병사들이 이라크측 장교들을 생포해 무릎을 꿇리고 있다
미 해병 원정대 소속 의료병이 21일 이라크 남부 움카스르항 근처에서 교전 중에 부상한 이라크 민간인들을 치료하고 있다
미·영 연합군의 세 번째 공습이 이뤄진 21일 한 이라크인 가족이 집 안쪽에 마련된 대피소에 모여 있다. 이날 밤 바그다드에는 개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공습이 이뤄졌다
미 제1해병원정대 소속 '레이더스' 중대원들이 21일(현지시각) 이라크의 항구도시인 움카스르로 진격하기에 앞서 무더기로 항복한 이라크군 병사들을 어딘가로 끌고 가고 있다. 개전 3일째를 맞아 투항하는 이라크군이 속출하고 있다
포로검색 - 21일 미군 병사들이 이라크 남부 국경지방의 샤프완 인근에서 투항한 이라크 병사들을 검색하고 있다
TV에 나온 후세인… 찢겨지는 초상화 - 21일 미군이 이라크 남부 샤프완에 진입,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초상화를 떼내고 있는 가운데(오른쪽) 이라크 방송은 후세인 대통령이 군사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英해병대 진격 - 영국 해병대원들이 21일 이라크 남동쪽 알파우 반도를 점령하기 위해 헬리콥터에서 내려 진격하고 있다
미군 수송차량들이 21일 이라크 남부의 황량한 사막지대에 먼지를 일으키며 줄지어 가고 있다. 미국과 영국 연합군은 이날 남부의 전략적 요충 바스라시 주변을 포위해 압박하고 있다
“사탕 주세요” 21일 이라크 남부 도시 샤프완에 진입한 미군 병사가 이라크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건네주고 있다
미영 연합군이 21일 이라크 남부 국경도시 움카스르를 점령한 직후 미 해병대원이 도시 입구에 있던 이라크 국기를 성조기로 바꿔 달고 있다
21일 미국 주도의 연합군이 진입해 있는 이라크 남부 지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라크인들이 손을 머리에 얹은 채 영국 해병대에 투항하고 있다. 이 장면은 TV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수단 출신의 소년 모하메드 아담(5)이 20일 이라크에서 50㎞ 떨어진 요르단 접경지역 알 루웨이시드 난민촌에서 텐트 틈으로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라크전쟁을 피해 인접국으로 도주할 난민들은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이라크 남부 도시 사프완에서 한 이라크인이 미소를 지으며 찢어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포스터를 신발로 두들기고 있다
22일 태국 수도 방콕의 미 대사관 앞에서 이슬람신도 시위대가 "전쟁반대,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라는 피켓을 들고 전쟁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반전시위자가 21일 미국 로스엔젤리스 근교 웨스트우드 연방청사 앞에서 "신이여 미국과 부시를 축복하소서"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있는 전쟁지지 시위대원 앞에서 두팔을 벌려 항의를 하고 있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생사가 불분명한 가운데 이라크 국영방송이 21일(현지시간) 후세인 대통령의 회의 장면을 방영하고 있다
델타부대 소속 한 영국군이 이라크의 알포(Al-Faw)반도에서 21일(현지시간) 부상당한 이라크 포로를 옮기고 있다
한 반전시위자가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근처에서 시위를 위해 가짜피를 얼굴에 바르고 있다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21일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 미 대사관 앞 도로에 군중
20여만명이 운집, 반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4시간 시한부의 반전 총파업을 주도했고, 각급 학교는 이날 하루 휴교했다
21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근처의 도로 한가운데서 드러누운 채 시위를 벌이고 있는 한 여성을 경찰이 연행하려 하자 동료 시위자가 팔로 감싸 안고 있다
영국 델타부대가 이라크의 알포반도에서 21일(현지시간) 작전명령 수행 중 포로들이 호송되고 있다
피카소가 그린 "평화의 비둘기"를 모델로 만들어진 "평화의 핀(the Peace Pin)"의 모습. 이라크전에 반대하는 몇몇 배우들은 이를 착용하고 오는 23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호송부대가 지나고 있는 이라크 남부의 사막에서 21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담배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라크 남부 사막지대에서 21일 모래와 먼지를 뒤집어 쓴 미 해병이 누드사진으로 붙어 있는 군용트럭 옆에 서 있다
21일 이라크 항구도시인 움카스르 외곽에서 영국군에게 백기를 들고 항복하는 이라크인 2명의 모습이 TV 화면에 잡혔다
남부 이라크의 알포(al-Faw) 유전을 점령한 영국 특수부대 소속 해병들이 21일(현지시간) 이라크 포로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2003년 3월 23일[개전 D+4]
[출처 : 각신문사이트 종합]
대규모 융단폭격, 미군, 바그다드 160㎞까지 진격
불타버린 대통령궁. 22일 있었던 바그다드 대공습후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궁 역시 폭격당해 잔해만 남았다
폐허가 되어버린 문명의 발상지. 몇 무리의 폭연 기둥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불타오르는 참호에서 피어나는 검은 연기가 바그다드를 뒤덮고 있다
공습으로 불타고 있는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지역
연기가 자욱한 바그다드 외곽. 진격 준비중한 미 해병대원들
이라크 병사들이 바그다드 상공의 美 전투기 비행 지점을 가리키고 있다
'3000파운드 정밀유도탄' - 항공정비 대원이 20일(현지시간) 북부 걸프만의 미 항모 키티호크호에서 1000파운드짜리 정밀유도폭탄(JDAM)을 전투기에 싣고 있다
포로 감시 - 미 해병대 병사가 항복한 이라크 병사들을 감시하고 있다
백기 투항 - 트럭과 승용차에 나눠 탄 이라크 병사들이 21일 쿠웨이트에 가까운 국경도시 사프완에서 백기를 들고 항복하러 오자 미 해병대 병사들이 소총을 겨누며 경계하고 있다
남부 이라크 도시 바스라의 한 농장에서 경계근무 중인 아담 데이비슨 병장
이라크 남부 도시 바스라 근처에서 불타는 이라크의 장갑차옆을 U.S. 험비가 지나가고 있다
연합군이 이라크 전쟁포로로부터 빼앗은 무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영국군이 불타오르는 유정(油井)을 뒤로하고 이동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 입성한 영국군에 손을 흔들고 있다
미군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의 한 주민에게 초콜렛을 건내고 있다
미군의 바그다드 대공습으로 화상을 입은 한 어린이가 22일 병원 응급실 밖에서 어머니 품에 안긴채 고통을 참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반전(反戰)시위
시위대가 뿌른 붉은 페이트 범벅이 된 아테네 경찰 시위 진압대. 아테네 시민들은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시작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미 대사관 앞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방독면을 착용한 예멘 경찰들. 22일 예멘 美대사관 앞에서는 대규모의 격렬한 반미시위가 있었다
프랑스 남부 마르셀에 집결한 반전시위대들이 "전쟁 반대"를 외치며 시가지 행진을 벌이고 있다
평화행진중인 수천명의 이탈리아 반전 시위대들
아일랜드인들이 이라크전에 반대하여 데모하고 있다. 사진 중앙은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미국인
영국의 한 반전시위자가 일렬로 서있는 기마경찰앞에 누워 반전기치를 들고 누워있다
자유의 여신상을 빙자한 한 모델이 베를린 브랜든버그 게이트 앞에서 쿠르즈 미사일과 기름통 모형을 들고 반미시위를 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수만수천의 반전시위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알·아즈하르 회교사원 앞에서 21일 반전 시위를 벌이던 데모 군중들이 진압용 물대포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이들은 금요일 낮 기도회를 마친 후 미국에 항의하는 행진을 벌였다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21일 삼엄한 경비가 펼쳐진 미 대사관 앞 도로에 군중 20여만명이 운집, 반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4시간 시한부의 반전 총파업을 주도했고, 각급 학교는 이날 하루 휴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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