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번째 화요일에는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예배 천막이 날아가지 않도록 못과 모래주머니로 단단히 묶어 놓았지요~
보혈 찬송으로 예배가 시작되었고 김종우강도사의 웃음치료가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웃음치료하는 동안 형제 자매들이 적극적으로 따라 할 만큼 변화되었습니다~~
경수형제, 수철형제, 계열형제가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는데 술 안먹으면 조용히 예배 잘 드리던 형제 한 분이 술 취해 와서는 자꾸 형제들에게 깐족대어서 어린 아기들 보는 듯 했습니다~
밖에서는 광장에 처음 나온 형제 인 듯한데 그만해라! 조용히해라! 하면서 육두문자를 쏟아냈습니다~
예배 잘 드리고 있는 경수형제를 불러 내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다시 예배 자리로 돌아 온 경수형제는 끝까지 예배를 드리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수철형제는 찬양만 부르면 일어나서 춤을 추고...
말씀 마치고 영접기도와 결단 기도를 하는데 밖에서 떠들어대던 뉴페이스가 들어와 밀치기까지 하며 방해하려 드니 분위기가 썰렁~해지려 했지만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니 본인이 분위기에 눌려 주춤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김종우강도사가 앞으로 나와 잘 타이르며 데리고 나갔고 뉴페이스도 더이상 어쩔 수 없으니 못 이기는 척 나갔습니다~
서울역 광장은 정말 놀랍습니다~~
누군가 방해하려 하면 더 힘이 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니까요~~^^
사단은 연약한 형제들을 통해 예배를 방해하려 하지만 더 강한 주의 은혜로 예배는 늘 성공합니다~~!
말씀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던 아주머니는 과부의 두렙돈을 드렸고, 예배 마치고한 형제는 말씀에 은혜 받았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갑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5월 가정의 달에 자녀와 부모 된 본분을, 하나님 앞에 순종한 자녀된 예수님을 통해 가르치시고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부모 된 도리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모니커로 영광 올려 드리는 문영신집사께서 이발소에서 오른쪽 귀에 화상을 입어 덧나지 않고 빨리 치료 되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치료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솜씨 좋은 한나전도사님이 향기 좋은 수제 비누를 만들어 선물해 주었어요~~
늘 섬기고 챙기는 귀한 전도사님의 삶에 주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광장에 주의 복음이 멈춰지지 않도록 브엘세바교회와 사역자들을 통해 일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