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만한 몸통만 추린이후에 나머지 모두(내장, 꼬리, 머리, 2지갈치)를 모두 보아서 갈치: 소금(1:0.7~8)정도를 잘 버무린후 저장용기에 넣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약 1cm정도 두께로 소금을 덥고 2~4년정도 온도가 일정한 곳에 보관합니다. 시간이 흐른뒤 열어보면, 일부 뼈부분을 제외하고는 노랗게(?) 녹아 버림니다. 그걸 고운 채에 받치고, 다시 한번 샌불로 쫄여서 다시 거르면 액젓이 됩니다. 김장할때 그 액젖으로 하면 아주 좋습니다. ^^
우리 성격에 2-3년 너무 길지요...한반도님 말씀이 가장 근접한 답입니다...갈치 원료 에 약 20-30퍼센트 중량의 천일염을 사용하면 굳이 2-3년 곰삭은 젓갈은 아니더라도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저는 먹는데는 엄청 예민 합니다...그래서 대충 먹는 쪽으론 알려고 애쓰고 있는 일인 입니다...
ㅎㅎ 정답입니다..^^* 조금씩 방법의 차이가 있지만 주둥이와 눈부위까지 자르는것은 그부분이 빨리 삭지 않아서이구요(특히 이빨..) 소금은 적당히... 버무리시고 마무리시(용기덥을때..) 소금으로 마무리하시고 밀패... 몇주 또는 몇달뒤 삮으며 까스가차니 개봉하여 소금을 더 뿌려주면됩니다.. 용기에 담을때는 빈틈이 없게 꽉꽉 눌러담으시고요...^^* 지금까지...같은 얘기 받복했네요^^*
첫댓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머리 내장 꼬리를 모아서 소금넣고 삭힌 젓갈도, 아주 귀한 젓갈이 된다고 하시네요.
저는 통째로 잘라서 했어요
풀치 내지는 2지 이하짜리들 50여마리로요
갈치손질하고 나오는 머리,내장, 꼬리를 천일염과 1;1의 비율로 버무려 숙성시키면 된다고 합니다.남쪽지방 에서는 1년정도 숙성시켜서 곱게갈아서 김장앙념으로 쓰기도 한답니다
1:1이면 너무짜지 않을까요?
저는 3:1정도로 했는데 소금을 더 넣어야 할까요?
그럼 조금더 넣어야겠네요
우러기님 감사합니다..^^
1:0.5 비율이 제일 이상적이라네요....울엄니가...^^
오래두고 먹을 요량이라면 1:1 이구요...
저희도 갈치속젓 담궈먹는데 머리,내장,꼬리등을 모아 소금에 담가 1년~2년 정도 놔두면 밥반찬에 그만입니다.간장게장 저리가라예요,,1년이면 조금 덜 삭을수도 있는데 2년이면 완전히 삭아서 갈아서 먹을 필요두 없이 그냥 밥 위에다 놓구..꿀~~꺽~
2년 너무 길어요 ㅠㅠ
대부분의 젓갈이 원재료 무게의 20~30%의 소금을 넣으면 됀다고 합니다....새우젓의 경우 1/3의 소금을 버무려서 용기에 담은 다음에 상부에 약간의 소금을 덮어 소금층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갈치젓도 아마 마찬가지 아닐까요....?...
제 고향에서는 머리 꼬리는 넣지 않고 내장과 아가미(기성대기?)만 넣고 소금이 내장을 절반정도 가려질 정도의 소금을 넣고서 옹기 장독에 꾹꾹 눌러 담고서는 했볕좋은 곳에다 두었다가 내년 여름에 먹습니다.
가을엔 김장할때 넣고요..
햇볕안드는 서늘한곳이 좋다길래 창고에 모셔두었습니다..^^
멸치젓 담글 때
소주 반병 넣으면 잡내가 없던데
갈치젓에도 한번 넣어보시길
쭈갑 정출 때마다
찬조하신 맥주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부님..^^
먹을만한 몸통만 추린이후에 나머지 모두(내장, 꼬리, 머리, 2지갈치)를 모두 보아서 갈치: 소금(1:0.7~8)정도를 잘 버무린후 저장용기에 넣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약 1cm정도 두께로 소금을 덥고 2~4년정도 온도가 일정한 곳에 보관합니다. 시간이 흐른뒤 열어보면, 일부 뼈부분을 제외하고는 노랗게(?) 녹아 버림니다. 그걸 고운 채에 받치고, 다시 한번 샌불로 쫄여서 다시 거르면 액젓이 됩니다. 김장할때 그 액젖으로 하면 아주 좋습니다. ^^
액젓말구 양념해서 먹는 갈치젓 있는거 같던데요
조개젓이나 오징어젓갈처럼요
적당히 삭혀서 양념해서 먹고 싶어요
만드는법 배우지 못한다면 액젓내먹는 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우리 성격에 2-3년 너무 길지요...한반도님 말씀이 가장 근접한 답입니다...갈치 원료 에 약 20-30퍼센트 중량의 천일염을
사용하면 굳이 2-3년 곰삭은 젓갈은 아니더라도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저는 먹는데는 엄청 예민 합니다...그래서 대충 먹는 쪽으론 알려고 애쓰고 있는 일인 입니다...
쪼금 덜어서 좁쌀밥해서 가자미 식혜처럼 한번
담가볼까요?
장모님은 명태로 그렇게 담그시던데..
좀더 알아보고 이것저것해봐야겠습니다
오션가이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아리 크기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큰독에 담그면 중앙까지 삭히는 시간이길어 최소 1년이상 되야 하고 2되들이정도 작은 항아리(유리병은 안됨) 숨을 쉬어야 발효가 되니까 작은 항아리 여러개에 분산해서 담그면 6개월 정도에 드셔도 밥도둑이 됩니다 쌍둥이아빠 지론입니다
엊그제 여수 화이트호에서 선주님이 하는걸보고 물어봤더니 주둥이에서 눈까지 잘라내고 나머지는 토막내어 천일염과 섞어주고 위에 소금 더 뿌리고 햇빛안드는곳에서 1년정도 숙성시킨다고 하더군요...삭힐떄 가스나오니까 중간에 위에 소금좀 더뿌려주면 된다고 하네요~
ㅎㅎ 정답입니다..^^*
조금씩 방법의 차이가 있지만 주둥이와 눈부위까지 자르는것은 그부분이 빨리 삭지 않아서이구요(특히 이빨..)
소금은 적당히... 버무리시고 마무리시(용기덥을때..) 소금으로 마무리하시고 밀패...
몇주 또는 몇달뒤 삮으며 까스가차니 개봉하여 소금을 더 뿌려주면됩니다..
용기에 담을때는 빈틈이 없게 꽉꽉 눌러담으시고요...^^*
지금까지...같은 얘기 받복했네요^^*
우선 마늘이랑 소금 좋은걸루 넣으세요 그럼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