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누가 이웃인가?
보조요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이웃이다.
서론:
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불안세대]
- 현대의 아이들은 7시간 스마트폰
- 재난으로 표현/ 그 시작은 2010년 이아폰이 전면 카메라 탑재하면서 시작
- 셀피기능 탑재
- 여자아이들은 인스타/ 남자아이들은 게임
- 완전히 새로운 문화 / 인스타그램 출시
- 모두에게 평가받게 됨
- 스타가 되던가 스카 = 상처를 받든가
- star과 scar은 한 글자 차이
- 타인과 매순간 비교= 질투, 자괴감
- 좋아요를 위해 마약중독자처럼 시간을 보냄
- 결과 우울증이 점점 깊어 간다.
- 인스타를 못하도록 수많은 방법을 동원했으나 모두 실패
- 타인의 평가를 절대시, 타인을 의식
- 특히, 타인 평가에 민감한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열등감과 우월감의 시소타기
` 남자아이들은 게임의 세상속에서 산다.
- 놀이기반 아동기를 보내야 하는데 가상 놀이속에 산다.
- 현실은 위험하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 이런 모든 경험을 스마트폰은 차단한다.
- 성인기 전환이 완전히 차단된 것이다.
- 어른으로 이륙해야 하는데 어른의 세상에 진입실패
- 니트족, 캥거루족 = 어른이지만 어린아이 = 새로운 성인아이 등장
- 사회적 박탈, 수면박탈, 주의분산. 중독
- 십대 우울증 2.5배/ 여자청소년 자살률 167% 증가
` 놀이기반아동기가 스마트폰 기반 아이동기로 대체
- 외로움과 우울, 현실 세계에 대한 두려움, 낮은 자기 효능감에 사로잡힌 ‘불안세대’가 탄생했다. Z세대는 흥미진진하고 중독성이 강하고 불안정하며 부적절한 대체우주로 오라고 유혹하는 ‘포털’을 주머니속에 넣고 다니면서 사춘기를 보내는 역사상 최초의 세대가 되었다.
“나는 인생에서 많은 것을 잃었어요. 사회화 과정중 많은 것을 잃었지요, 그 영향을 지금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나눌 때 그걸 뼈저리게 느끼지요. 상호작용이 내가 원하는 만큼 부드럽고 원만하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느껴요. 세상에 대한 지식도 부족해요, 나는 대화를 나누거나 스포츠에 대해 아는데 별로 시간을 쓰지 않아요, 나 자신이 공허한 운영체제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 내린 결론
‘지금 당장 십대의 스마트폰과 SNS사용을 제한하고, 아이들을 헬리콥터에서 밀어 버려라’
- 어른으로 살게 하라는 것이다.
- 진짜 인간과의 교류를 갖게 하라는 것이다.
- 내면에는 거대한 구멍이 있다.
- 채우는 방법 = 하나님, 인간관계, 쓰레기
` 아브라함
- 과감하게 유브라데 강을 건넜다.
- 이제는 하나님과 함께 사는 거친 광야로 나왔다.
- 현실 안주를 벗어나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 내면의 거대한 구멍을 하나님으로 채워가는 삶이다.
- 실패도 종종한다.
- 기근이 오자 이집트로 내려갔고,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비굴함까지 경험했다.
- 자존감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오신다.
- 아브람은 헤브론에서 제단을 쌓는다.
- 헤브론 = 교제/ 하나님과 다시 교제를 시작한다.
- 하나님 만난 사람의 사는 법이 본문에 나온다.
1. 중동전쟁과 아브람
- 4개 연합군대 5개 연합군이 전쟁
- 4개 연합군이 승리하고 5개 연합군이 패배
- 패배한 왕 중 하나가 소돔과 고모라 왕
- 소돔과 고모라는 전쟁중 큰 피해를 입고 거기 살던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힌다.
- 복있는 아브람을 따라 살았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 세상을 따라 갔고, 결국 큰 어려움에 처한다.
- 이 모든 소식을 아브람이 들었다.
-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 아브람은 하나님을 만난 믿음의 어른이다.
- 어른은 아이와 생각이나 행동이 다르다.
- 어른은 보복하지 않는다.
- 어른은 품격이 있다.
` 창14:14 –16
- 4개 연합군을 쫓아가서 쳐부수고, 롯을 구출한다.
- 생명을 건 싸움이다.
- 그러나 아브람은 행동한다.
- 구한 후에 어떤 보상도 요구하지 않는다.
- 이것이 세상을 사는 성도의 행동방식이다.
2. 선한 이웃 아브람
- 이웃이 사라진 시대
- 내가 편하면 그것이 선이고, 내가 불편하면 악이라고 생각한다.
-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판단하는 시대다.
-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믿음의 증거와 행함이 사라졌다.
· 눅10장 율법을 많이 공부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나아와 묻는다.
-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 “성경에 뭐라고 써있느냐?”
-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 이 두 가지 계명이 있습니다.”
- “옳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 율법사가 다시 질문한다.
- “내 이웃의 한계를 정해주십시오. 내 이웃이 누굽니까? 내 사랑의 대상이 누구입니까?” .
-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서 거의 죽게 되었다. - 그 길을 가던 제사장은 외면하고 자기 길을 간다. - 레위인도 그렇게 한다.
-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이다.
- 그들이 개처럼 여기던 사마리아인이 이 사람을 구해준다.
- 누가 진정한 이웃이냐?
- 자비를 베푼 자입니다. 너도 아이 같이 하라.
· 당시 유대인들 중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제사장, 레위인, 율법사들이다.
- 이들은 스스로 사랑해야 할 사람과 미워해야 할 사람을 정해 놓은 사람들이다.
- 이 비유를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라고 한다.
- 그러나 유대인들 머릿속에는 선한 사마리아 인은 없다.
- 오직 악한 사마리아인만 있다.
- 그들은 미움의 대상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대상을 스스로 정해놓는다.
- 이 사람은 무슨 실수를 해도 사랑한다.
- 미움의 대상을 정해놓고 무슨 잘 한 일을 해도 미워한다.
- 이웃을 내 마음대로 정한다.
- 내가 생각해서 마음에 들면 이웃이다.
-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적이다.
· 예수님은 이웃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 주신다.
- 도움이 필요한 사람 = 그가 바로 네 이웃이다.
- “누구이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이웃이 되어 주라.”
- 사랑의 대상을 정하는 것이 아니다.
-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면 네가 스스로 이웃의 자리에 가라.” 하는 것이다.
·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경우에 우리가 사랑할 대상을 정해 놓았다. - 그 이외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 “우리 그룹이 누구인가?” 하는 면에서 굉장히 예민하다.
·산자락 문화다.
- 내 산자락, 내 동네, 내 지역 외에는 이웃이 없다고 생각한다.
- 내가 사랑할 대상이 정해져 있다.
- 그 밖의 사람들은 적대적으로 대한다.
` 망하는 교회 = 파당과 분파가 있는 교회는 망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구분해 놓고 신앙생활하면 그 교회를 망하게 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하면 가장 힘든 사람은 목사다.
교회안에는 그런 분당과 파벌이 없기를 축원한다.
` 교회를 떠나는 사람은 세 종류가 있다.
목사가 싫어서 떠나는 사람/ 성격이 못되서 떠나는 사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교회안에 보이지 않는 분파와 파당이 보여서 떠난다.
`빌4:2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 교회에 4개 파당
그중 하나가 자주장사 루디아(=유오디아)= 개척멤버
순두게 = 후발주자. 둘이 기득권을 놓고 싸운다.
교회를 생각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망하는 것이다.
` 성도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 정해놓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도움이 필요하면 핍박하는 그 대상이라도 가서 도와주라.“
·미국의 한 신학교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의미를 알아오라고 하는 숙제를 냈다.
- 일부 어떤 학생들이 “우리 한번 이것을 실험해보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
- 한 학생을 분장시켜서 정말 강도 만난 자처럼 찢어진 옷을 입히고, 피 묻은 것처럼 분장하고, 도서관에서 기숙사까지 가는 학교 길 한 귀퉁이에 넘어져 있게 했다. 두 시간여 동안 마흔 두 명의 학생들이 지나갔는데,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 교회는 강도 만난 자가 나와서 위로받는 곳이다.
- 하나님은 이웃이 되어 주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친구라고 하셨다.
- 죄로 인해 더렵혀지고, 상하고, 거짓되고, 부패한 우리에게 친구하자고 하신다.
- 망한 인생인 우리에게 오셔서 선한 이웃, 좋은 친구, 구세주, 구원자, 목자, 선한 사마리아인이 스스로 되신다.
- 아브람과 롯은 가족이다.
-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이다.
- 아브람이 롯을 위해 목숨 건 것처럼 서로를 지켜주는 신앙인이 되라.
2. 갑자기 십일조
- 이어지는 말씀이 갑자기 이브람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다는 말씀이다.
- 이 말씀도 앞 부분과 동일하게 이어지는 말씀이다.
1) 십일조의 본질
- 아브라함은 율법이 있기 이전의 사람이다.
- 그런데 십일조를 한다.
- 창14: 20 멜기세덱은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아브람에게 권면한다.
- 20절의 찬송의 의미는 정확하게 감사다.
- 따라서 ‘찬송할지로다’는 ‘감사할지로다’이다.
- 감사하라는 멜기세댁의 권면에 아브라함은 즉시 그 자리에서 십일조를 드린다.
- 놀랍게도 십일조의 기본 정신은 감사이다.
- 십일조를 잘 내면 복주겠다라는 뜻이 아니다.
- 십일조는 기복적인 사상이 아니다.
- 십일조의 정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이다.
` 십일조는 율법이 아니다. 십일조의 기본 정신은 감사해서 드리는 것이다.
모든 것을 드리며, 나머지도 하나님뜻대로 사용하겠다는 신앙고백이다.
`율법적 측면에서 생각해 보자.
- <율법>은 "도덕법", "의식법", "사회법"으로 나눈다.
- 의식법과 사회법은 주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으로 완전히 폐하여졌다.
-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것은 의식법, 안식일 안 지키면 돌로 쳐 죽이라는 것은 사회법이다.
- 오늘날 지킬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 그러나 "도덕법"은 다르다.
- 살인하지 말라고 하신 법을 지켜야 한다.
- 십일조는 하나님 나라와 구제를 위한 "도덕법"이다.
스위스 용병
스위스라는 나라는 1인당 국민 총소득이 1억 3천만원 정도 되는 엄청 부유한 나라
500년 전만 해도 8개월이 겨울, 감자 먹으며 간신히 살았던 나라
팔것이 없자 피를 판다. = 용병으로 나간 것
1506년 1월 22일 150명이 바티칸 교황청에 도착해 처음으로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1527년 5월 6일 적대국인 신성 로마 제국의 군대가 로마를 침공하여 함락
모두가 도망/ 그러나 스위스 근위대만큼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목숨을 걸고 싸웠다.
189명이 한 사람도 도망하지 않았다.
우리가 도망하면 누가 스위스 용병을 고용하겠는가? 그러면 우리 고국의 백성들은 또 긴 겨울을 굶주림에서 떨며 지낼 것이다.
모두 장렬하게 전사했다.
이후 스위스 용병 출신들이 교황청 근위대에 기용되는 전통이 생겼다.
`1792년 프랑스 혁명때 모든 용병들은 다 도망을 하였다. 그러나 786명의 스위스 용병들은 한 사람도 자리를 뜨지 않았고, 모두 전사하였다.
“우리가 살겠다고 여기서 도망친다면, 훗날 어느 나라가 우리에게 용병 일을 맡기겠는가?”
당시 스위스 용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빈사의 사자상’이다.
그렇게 번 돈으로 가내수공업을 시작했고, 긴 겨울 동안 가장 정교한 시계를 만들었다.
네슬레, mri, 가장 정교한 명품들을 만들어 낸다.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되었다.
`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위해 생명을 걸고 전장애 나갔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우리를 이 갈릴리교회로 보내셨다.
우리는 예배하려고 교회 오는 것이다.
다음 세대를 세우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려고 교회에 오는 것이다.
정치를 하려고, 내 목소리를 내려고, 나를 자랑하려고 오는 것이 아니다.
섬기려고 오고, 사랑하며 살려고 온 것이다.
헌신하고 충성하려고 온 것이다.
결론)
전쟁이 일어났다.
아브람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를 외면하지 않는다.
돌아오는 길에 십일조를 드렸다.
교회에 온 본질을 기억하라.
하나님 백성으로 살라. 선한 이웃으로 살라.
그 삶을 행동으로 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