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내수부양 경쟁중입니다.
앞으로 일본처럼 '잃어버린 10년'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미네르바의 예견이 맞아떨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정신을 바짝차리고 현재 내 상황은 어떤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나가면서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실행해야 될때가 아닌가 합니다.
영화 본 얼티메이텀에 나오는 대사중에 'Hope for the best, plan for the worst'라는 대사가 나온다고 하네요.
목표를 세울 때는 최고의 목표를 세워야 하지만 계획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짜야한다는 얘기입니다.
이 말이 와닿는 하루입니다.
대주단 협약
주채권은행이 일시적으로 유동성 압박을 겪는 건설사를 상대로 가입신청을 받아 금융회사가 보유한 채권이나 대출의 상환 만기를 최장 1년간 연장해주는 방식이다.
현재 192개대상 금융회사 중 184개사가 대주단에 가입해 있다.
("건설사 오늘까지 대주단 가입하라"압박, 매일경제 11.24 월)
프리패키지(prepackage)파산
회사가 파산을 신청하기 전에 채권자들끼리 채무를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방법으로 파산 법원에서 시간을 오래 지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통상적인 '챕터11'에 따른 파산 절차가 2~5년 걸리는 데 비해 프리패키지는 1년 내로 마무리된다.
(씨티 어쩌다 벼랑끝까지..., 매일경제 11.24 월)
사이드카(Sidecar)=>기출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이상)오르거나 떨어진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내려지며 주식시장 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한마디로 선물시장이 현물 주식시장을 흔들지 못하도록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다.
('고장난 사이드카' 정비공장 보내라, 매일경제 11.24 월)
서킷 브레이머(Circuit breaker)=>기출
코스피 또는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이상 지속되면 모든 거래를 20분간 정지하는 제도.
20분이 지나면 10분간 호가를 접수해서 매매를 재개시킨다.
서킷 브레이커는 원래 전기 회로에서 과부하가 걸렸을 때 자동으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한다.
('고장난 사이드카' 정비공장 보내라, 매일경제 11.24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