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게 맑은 하늘~
빨간, 노란, 분홍, 새하얀 빛까지
색색의 꽃들 노래 소리가
들리시나요~?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도시락을 준비해 소풍 가고 싶다는 어르신들~~
센터의 텃밭을 둘러보며
마음을 달래 보기도 하지요~~
소풍가고 싶은 마음 담아 도시락을 준비해 보는
"도시락 준비해보기"
자녀들 키울 때~
봄이면
소풍으로 들떠있던
아들, 딸에게 새벽부터 준비해 주었던
도시락을
마음과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보시는 어르신들~~
그래서 일까요~
더
즐겁게 참여하시며
옛 추억들을 이야기하시는 어르신들~
또
준비한
기억회상 놀이로~
자연물로 반찬 만들기 해보았습니다.
어릴 적 엄마 아빠 흉내를 내보며
돌, 나뭇잎, 꽃잎으로
반찬도 만들고
떡도 만들어 한 상 만들어 보았던
소꼽놀이로 놀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만들어 놓을 걸 보시고는
"애들에게 주고 싶은 거 다 담았네~"
하시며
웃으시는 어르신들~
너무 잘하셨네요
또 좀 많으면 어때요~
우리네
부모님께서도
어릴 적 이렇게 소꿉놀이를 했었던
소년, 소녀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였지요~~
토요일 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우리 멋진 선생님들~~
오늘도
선생님들의 수고가
우리 어르신들께
추억을 꺼내어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좋았던 기억들로 미소를 짓게 하였네요~
첫댓글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되살려 보는 도시락 만들기!
어려운 시절이라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도시락을 만들 수는 없었지만,
8남매를 기르며 수없이 많이 만들었던 도시락,
감회가 새로우셨을 것 같네요.
고생하셨던 기억도 새록 새록 떠오르고....
남들은 주5일 근무로 편안하게 쉬는 토요일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출근하여,
내 부모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하나 하나 세심하게 케어해 주시는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주 이야기가
8남매
4남매 등
자녀들 수를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 나가셨답니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