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다닐 때만 하더라도 요리사가 될려고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IMF가 터지는 바람에 취업할려던 호텔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 백화점 파리바게트에서 빵을 만들던 전적도 있네요.그래도 우리나라 제일 큰 빵집인데 위생상 너무 문제가 많은것을 목격했습니다.
- 妻를 잘 둔 바람에 결혼 후로는 음식은 잘 안하다가 요사이 방송에서 요리하는 남자들이 인기라서 시간나는데로 뚱땅~거려봅니다.
- 직접 한 음식을 올릴 능력은 아직은 아니지만 그런 날을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 소개하고픈 음식이나 직접하신 음식....오늘 맛 본 맛난 음식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소개도 해주시고,자랑도 해주세요.^()^
간장으로 만드는 마늘쫑, 꽈리볶음,
두부조림, 달래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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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저는 음식을 많이 안해봐서 만들줄 아는 것중에 제일 맛난게 투움바 파스타인데 시간나면 한번 올리겠습니다!!!! ㅎㅎ 맛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남녀노소 큰돌선생님은 요리도 맛나게 잘하실 것 같습니다~~ 사주에 미토가 있으면 미식가가 많다던데 맞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 그냥 입이 짧은 것 같아요
저도 미식가즈음은 될 겁니다.
다만,공부중에 음식에 대해서는 초월한 면이 있답니다.
투움바 파스타....와아~~
참 담박하신 우리 쌤! 저는 요즘 잇몸이 내려앉아 틀니도 맞지 않은 친정엄니께 맞는 음식이라서 ~~^^ 제가 오늘 울 엄니께 해 드린 음식;당근은 지용성이라 기릉에 볶다가 물 약간 넣고 물러지도록 끓이다가 마지막에 들깨가루 넣어서 나물처럼,
푹 불린 쌀에 불려둔 톳을 믹서로 갈아 죽인양 밥을 하고 생선도 살 만 발라 으깨고 나물류도 분쇄 하다시피 다져서 연두부탕과 함께. . 토마토계란탕도 치아 부실한 어른들께는 좋은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듣기만 해도 음식솜씨가 대단하신것 같아 다른 그 어떤것 보다 더 부럽네요..
이 나이 먹도록 뭐하나 제대로 할줄 아는게 별로 없는것 중에서 제일 어려운것이 음식 만들기 이거든요..
이제까지는 하늘의 정기만 있으면 되는줄 알고 땅의 생기을 몰랐거든요..
이제부터는 땅의 생기를 받을려고 노력중입니다..
선연님! 영혼의 그릇인 육신도 잘 보살피셔요. . 뜻을 하늘에만 두고 살면 몸 상해요. .
식사도 잘 챙겨 드시면서 함께 공부 해 가시게요~ 선연님! 홧팅하세요~ ~^&*
고맙습니다..~
와아~글로만 봐도 꿀떡~이지만 사진으로도 보고 싶네요.^()^
ㅎㅎ 쌤! 울집 막냉이한테 사진 찍어 올리는거 배워볼께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