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fact) 전국분포 158,196명 투표. 박근혜후보 2위했다.
(서프라이즈 / 안토 / 2013-01-26)
이번 18대 대선에 재외국민투표 선거인 222,389명.
이 중 투표한 선거인 수가 158,196명.
이 재외선거 개표는 투표자의 출신지역별로 전국적 나눠 개표되었는바,
그 투표자의 지역분포는 18대 국내 투표자 지역분포와 거의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어디 해외 유권자가 특정지역 혹은 특정 연령대 분들만 투표에 참여했으리라 보는 것은 무리이기에, 그 투표자의 표본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을 것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158,196명이 행한 투표의 개표결과 기호2번 문재인후보 압승이다.
박근혜후보는 2위 했다.
만약 158,196명이 참가한 여론 조사를 해서,
오차편차율(무효표) 0.57%이라면?
대부분 여론조사 오차편차율 +-2~3%라고 할 때
0.57% 오차율이라면 신뢰도 거의 100%라고 봐도 될 것이라 보는데,
충청도 청주시 흥덕구 재외투표 결과 역시 박근혜후보 2위 했다.
그것도 득표율 32.7% 정도다.
문재인후보는 65,3% 득표율로 1위.
같은 지역 국내 개표와 합쳤을 때는 물론 박근혜후보가 1위다.
여기서 중요한 관전포인트 하나.
흥덕구 재외투표는 투표지분류기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개표현황에 투표지분류 시각이 아닌 개함시각이 적혀있다.
그러즉 수개표로 본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재외개표현황에는 '지역선관위 접수도장이 쾅! 접수번호도 기재되어 있는데,
하지만 국내 투표구 개표현황표는 지역선관위 접수도장이나 접수번호가 없다.
첨부한 개표상황표는 어느 분이 지역선관위에 정보공개청구해 받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지역선관위는 이 문서를 어디서 받은 것인가? 유효한 것인가?
아무튼,
158,196명 유권자가 행한 투표결과 박근혜후보가 2위한거에 이의 없죠?
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