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양희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출처: 통기타 칼립소 원문보기 글쓴이: 이미연
첫댓글 양희은 노래와 함께 이슬 사진 정말로 멋있네요. 재임씨, 잘 감상했어유^^*
정말 예술이네요
첫댓글 양희은 노래와 함께 이슬 사진 정말로 멋있네요. 재임씨, 잘 감상했어유^^*
정말 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