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단독주택 인테리어 공사중인 모습을 소개하려합니다.
140평으로 매우 넓은 주택이라 아직도 목공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층별 면적도 넓지만 각 구역별로 인테리어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이네요.
아직 일부 계단은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실이나 패밀리 룸을 바라볼 수 있도록 계단 내부에 창문을 설치하는 구성도 있습니다.
예전에 카페나 블로그에 소개해드린 해외 사례도 이런 구성으로 연출된 사례가 있었는데요.
철 단조를 이용해서 난간대를 구성하는 방식도 좋겠지만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방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써 천장의 등박스 또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아일랜드 후드가 시공되는 천장은 합판으로 한번 더 고정하여 추락 방지를 합니다.
천장에도 에어컨이 설치 되기 때문에 매립식으로 작업하였습니다.
등박스의 끝 날개에는 간접 조명이 별도로 설치되어 멋진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것입니다.
간접 조명은 벽지의 컬러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주 조명보다 환한 조명은 가급적 피하시고
은은하고 눈의 피로가 덜한 전구색이 좋습니다.
계단에도 인사이드형 수납을 제작한 모습입니다.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살짝 관심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스터드형 선반을 가장 많이 권장하는 편입니다.
이유가 블라인드형 벽체처럼 보이며 불규칙하게 가로로 블로킹을 삽입하면 특별하게
다양한 목적의 선반을 사용할 수 있어서 입니다.
오늘 하루 고생하셨고 현충일의 뜻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ㅎ바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