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성시에 있는 정태 동방 호텔 안 로비에 있는 사자상 비슷한게 멋지게 있어
그 앞에서 사진 한장 담아보았다. 사자 발톱에 용 머리에 좀 짬뽕인거 같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지만 조각품으로서의 의미로 보았다.
아침 조식은 호텔 내 부페식이었는데 중국사람들이 많아서 완전히 돗데기
시장같은 식당으로 변해있었다. 너무 많은 인원으로 자리가 없어 밖에서 대기하다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고 음식은 다 동이나고 재 충전이 바로 바로 않되고. 최악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터득한 것은 중국이 개방으로 성장한 단면에서 보여준
불합리한 것들을 많이 바꿔 놓았다는 것과 개방으로인한 내국인들 여행이 많아져서
제대로 우리가 호텔 같은 곳에서는 즐기지를 못하였다는 점이있다
싼 가격으로 관광을 온 탓으로 보아야겠다.
호텔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먹는게 그야말로 싸구려 일색이었다.
중국음식들이 맛난게 많은데 한국식도 아니고 중국식도 아닌 정체 불명의
싸구려로 먹여주니 이런 점에서 여행사의 선택도 중요한거 같다.
한진관광을 처음으로 아용 해 본 것이었다.
이 호텔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이 이 배추 조각품이다.
중국사람들의 돌 조각 작품들이 뛰어난게 많아 난 아예
책으로 나온걸 하나 갖고있다. 색상을 좀 마추어 했으면 보기 좋았을턴데.
아침먹고 출발 하기전에 잠시 여유가 있어 호텔 로비들을 구경해본다.
와이파이도 비밀번호도 없이 그냥 개방 되 있고 속도도 꽤 빠른 것이었다.
다만 인터넷은 중국 전체가 느린거 같아 접속이 아예 않 되었다.
도자기도 거대한 걸 이 호텔 개업축하로 갖다 놓은 것이다.
호텔이 고급호텔인데 중국 현지인들이 대거 숙박을 하였다.
로비를 보면 화려하게도 갗추었다.
이 도시에는 디즈니랜드 같은 놀이동산이 있나 보다.
차창으로 멀리 보이는거 그 면적도 꽤 큰 곳이었다.
미국 디즈니랜드를 모방 하였는지 그 건물도 똑 같이 생겼다.
아마도 이 곳은 도시가 꽤 크고 도로나 건물들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고층 건물들도 많이 있다.
뻐스가 지나가면서 사진을 담았는데 한참을 가도록 놀이 구역을 끼고 달리니 얼마나 큰 것인지.
저 멀리에서는 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가 보인다.
오래된 건축물로 보이는데 무언지.
중국내 정부청사라 한다. 이번에 이 지역 와서 보는 정부청사들은
모두 이렇게 거대하고 외관 모양이 다 비슷하다..
병원들도 모두 이렇게 거대한 모습들이다.
아마도 정부에서 하는 모양이다.
병원의 이름보다는 번호를 붙인걸로 보아 국립 병원이다.
"제남시 제 5 인민의원" 이라 써있다.
의원과 병원의 차이는 그 규모라 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란 말인가보다.
여기는 천성광장이다. 천성구 지역이라 그 이름대로 천성공원이다. 커다란 광장이다.
연꽃 모양의 조각이 있는 분수대 뒤로 건물 안에는 유명한 삼들의 동상들이 서있다.
저 뒤 옥수수같은 건물은 아직도 건축 중이라 한다.
설치작가들의 작품이다.
철물들을 이용하여 만든 꼭 로보트 같이 만들었다.
단체로 증명사진 한장.
오늘 이 곳에서는 2018년 봄 차 전시회를 한다.
전시회를 돗꾸기 위한 공연도 한다.
공연장 앞 차 전시회사에 들러 그윽한 차 향을 맡으며 시음을 하였다.
한국사람이라 하니 말도 안통하고 중국에서는 영어도 잘 안통한다.
가운데 이 회사 영업담당자인지가 우리를 위해 설명을 더듬거리고 해준 다음에
기념으로 차를 4박스씩 주었다. 같이 기념 사진을 찍고서
홍금복과 백금복 두가지 종류인데 茯이 복령복자이다.
소나무 뿌리에서 자생하는 복령이란 말인가?
꺼내 마셔보니 나뭇닢이었다. 그 복령이 아닌가?
저 뒤에 보이는 것이 이 공원의 심볼이라 한다.
무슨 의미의 심볼인지 가까이 가 보지를 않았다.
광장이 꽤 넓고 깨끗하다.
중국에서 보고 느낀 것이 청소를 하는 사람들이 길이나 공원이나 다 있다는 것이다.
산속 계곡에서도 있었다. 이렇게 깨끗히 관리하는걸 보면 확실히 중국이 달라진 것이다.
천성광장을 보고는 그 옆으로 길게 흐르는 흑호천을 따라 걸었다.
이 다리의 이름이 윤사천이다
계속 대를 이어지는 천이란 의미인데 그 의미가 무었인지 모르겠네.
지하에서 물이 솟아오르는 것이라는데.
장미꽃들이 흐드르지게 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