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에 출마한 많은 후보자들,
야권5당(민주당,민노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창조한국당) 단일후보로
최성(민주당)후보를 고양시장으로 밀면서 고양시의 시의원, 도의원
후보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고양시 1선거구(화정2, 고양, 관산)에서 민주당에서는
오경렬, 조관형후보가 경합 끝에 오경렬후보가 당선되었지만
고양시장 야권 단일후보의 대가로 끝내 공천장을 못받고
진보신당의 최재연후보에게 양보했으나
최재연후보가 당선됨으로서 그나마 후유증을 줄였다.
또한, 4선거구에서도 민주당에서는 세명의 후보자(박도욱, 신이홍, 정판오)가
경선 끝에 박도욱후보가 당선되었으나 공천장을 쥐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단일후보의 위력은 대단했다.
민주노동당의 송영주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로서, 민주당후보 및 야권 단일후보의 위력을 발휘하여
고양시 8개 도의원 선거 중 8개 모두를 차지하는 위력을 발휘하였다.
참고로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8개 모두를 한나라당에 넘겨주었었다.
(도의원 고양시 당선자 명단)
▲고양시1 = 최재연(진.35.여.건축디자이너)
▲고양시2 = 이재준(민.50.자영업)
▲고양시3 = 민경선(민.39.연구원)
▲고양시4 = 송영주(민노.37.여.경기도의원)
▲고양시5 = 김유임(민.45.여.정당인)
▲고양시6 = 이상성(참.56.대학강사)
▲고양시7 = 김영환(민.38.정당인)
▲고양시8 = 김달수(민.42.시민운동가)
첫댓글 4선거구 당선자 수정하였습니다.
▲고양시4 = 송영주(민노.37.여.경기도의원)
위대한 시민의 힘을 보여 준 선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