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하심과 신실하심의 하나님
신명기 7장 6-9절
서론:
사람은 선택받기를 원합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특별한 존재로 여겨지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선택은 조건적입니다. 잘나야 선택받고, 능력이 있어야 인정받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대하십니다. 신명기 7장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왜 선택받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것은 그들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뜻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본론
(1) 선택은 우리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다
본문은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보다 수가 많아서 선택받은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그들은 가장 작은 민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택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선택이 인간의 자격이나 능력에 근거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에 사랑하십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기로 하셨기 때문에 구원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할 수 없고, 오직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언약에 근거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사람의 사랑은 쉽게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언약에 기초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이며, 순간이 아니라 영원입니다. 우리가 흔들릴 때에도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실패할 때에도 하나님은 약속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신앙의 가장 큰 위로입니다.
(3)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끝까지 지키신다
본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인애를 베푸신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지속적인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단지 선택하시는 분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공의로 갚으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결론:
우리는 선택받은 백성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은 우리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택하시고, 언약으로 우리를 붙드시며, 끝까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랑에 응답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삶이야말로 선택받은 자의 마땅한 모습입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자격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우리를 택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변함없는 언약의 사랑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끝까지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늘 겸손함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피켓전도 대명교회)
첫댓글 오늘도 좋은 말씀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