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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간증/복음전도 스크랩 나의 생애중에 가장 행복했던 날.
곽이동 추천 0 조회 258 09.02.24 15: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나는 내 생애중에 가장 행복한 날이 언제였느냐고 물으면 과거 어느한 날 이 있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 벅차 마음속에서 노래가 흘러나온다, 마음에 가득찬 의심을 버리고 지극히 화평한 맘으로 찬송을 부름은 어린양 예수의 그피로 속죄함 얻었네 속죄함 속죄함 주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피로 속죄함 얻었네.  이 찬송을 부르기 시작 했던때도 그 날 부터이다. 하나님 감사 합니다. 원래 내가 자라온 환경은 시골하고도 아주 산골 마을인 조용한 마을 이었다. 집안은 그래도 양반가인 가문이었고 나로부터 14대조 할아버지 께서 와 그 윗대로도 대사관 벼슬을 하셨다는 가문이었다. 항상 우리 조부께서는 구학문이 많으셔서 문중 일은 다 챙기시고 유교사상이 철저한 집안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자라오면서 조부께서는 우리가 몸이 아프거나 정초가 되면 경이란 것을 외우시고 한문 글자를 써서 집안 이곳 저곳에 부치시는 것도 보면서 자라왔다, 어떤 신앙이란 것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무신론 주의 였고 다만 도덕적인 개념에서 착하게 살고 남에게 선을 배풀면서 살아야 된다는 가르침만 받아와서 항상 착한 모범생만 될려고 노력을 했다, 그리고 우리마을에는 교회란 것도 없었고  마을에서 상당히 먼곳에 교회가  한곳 있었는데 우리마을 에서 할머니 두분만 다니신걸 본것 뿐 이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조부님도 돌아가시고 시골에 그냥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장래가 막막하고 해서 학교를  광주로 가서 다니고 꿈을 키우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면서 객지생활로 연연했다, 1966년 당시 고향 친구들은 서울로 많이 들 갔는데 나는 부산으로 갔다, 직장을 잡고 청년시절을 부산에서 보내면서 처음엔 적응해 가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말도 잘 걸어 주지 않은 직장 동료들. .그런 가운데서도 나는 열심히 했고  직장 동료들과도 잘 사귀어 보려 노력을 많이 했다.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처음엔 하와이(전라도) 라고 말도 안걸어 주더니만  어느정도 친해지니까 더 좋아했다. 그러면서 직장 생활은 재미가 있었다 , 월급도 잘 나오고 명절때면 멋지게 빼입고 고향에도 다녀오고 괜찮았다.  부산 생활 3년 정도 지나고 시골집도 이사를 시켜 모친과 형님 세식구 가 단란하게 살았다, 몇 년을 두고 처음엔 대교동에서 살고 그 다음엔 우암동에서  살면서 배를 타고 영도다리가 있고. 남포동.자갈치시장이 있는 대교동까지 출근 할 때도 있었고. 느림보 전차를 타고 출근 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전차는 너무 느려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서 배 를 타고 대교동까지 출근을 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아침 햇살 을 받으며  출렁이는 파도  갈매기도 머리 위를 날으고  어떤 때는 물위로 가자미가 넘실넘실 해엄 치는 것도 보인다, 내항이기 때문에 바다는 그런데로 잔잔한  편이었다.  그후 3년정도 더 지나서 형님 결혼시키고 동래 칠산동 으로 이사를 했다. 다니던 진주햄 회사가 동래 거제동 으로 신축 이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나의 방 옆에 동래 중앙교회 가 있어서 새벽만 되면 어찌나 시끄러운지 새벽 기도 오시는 신도들이 소리를 너무 지르고 손을 들고 바닥을 치고 주여주여 하며 울기도하는 모습. 유리창너머로 훤히 내다 보인다. 나에게는 피해가 적지 않았다. 그런데 그 교회 목사님은 항상 단정하시고 목사 부인되시는 분도 우리 모친과 친구가 되다시피 친하게 지내셨는데 항상 시끄러워 불편한 점이 많으시지요  하고 위로에 말씀을 하시고  그러면 우리는 불편하면서도  남에게 좋은 소리 듣기위해 괜찮다고 하고 속과 겉이 다른 대답을 하곤 했다. 그러면서도 생각하는 것이 불교에서는 불교에서 논하는 불경이 있고. 교회에서는 성경이 있고. 우리 할아버지께서 우리 어렸을 때부터 자주 들려주시었던 경 이란것도  있고 이런 것 들을 두고 진리라고 하는지 과연 진리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나름대로는 착하게 만 살면 되지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그러다가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군대가서  논산 훈련소  생활을 하는데 내무반에 신약성경도 있고. 불교 서적도 있었다. 그래서 이책도 한번 보기도 하고. 불교 책도 읽어 볼 때 가 있었지만 도무지 알수 없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진리라는 것 한가지 쯤은 알아보는 것도 괜찮치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회생활 할때 도움이 될것도 같고 해서였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안았다. 신약성경 내용은 그래도 우리말이라 읽는 데는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 읽어본적도 있고  그러나  교회는 절대 안 다닌다는 생각이었다, 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어딘가 모르게 소심한 것 같고 말은 선한 척 하면서  행동은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나름데로 판단했을 때 위선자인 것 같이 보이기도 해서였다, 그러다가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광주 기갑학교 탱크 부대로 전출을 받아  동기생들과 24명이 함께 갔다. 부대 배치 되던날  인사과 에 가서 신고를 하고  또 각 중대로 몇 명씩 배치를 받아 갔다. 그때부터 신병생활이 하루하루 어찌나 바쁘게 해 나가던지 책읽을 시간은 아예 생각도 못할정도의 바쁜 생활이었다,  2개월 쯤 지나서  3군 사관학교 영천으로 파견을 1개 소대가 나가게 되엇다. 그곳 생활은 너무 편한 군 생활이었다. 일과 때는 사관 생도 들에게 전차 소개 해주고 화랑 연병장 탱크 몰고 한 바퀴씩 돌아주면  너무 좋아하고   권총 매고 폼잡고 다녔다. 그런 생활도 몇 개월 하고나니  다시 자대 복귀 명령이 떨어져  철수해서 원래 소속된 부대로 복귀 했다.  그때는 이미 나는 상병이 되었고 시간도 여유가 생겨서  어느정도 책도 읽을 수가 있고 해서 다시 셩경책을 읽어보기로 마음먹고 틈틈히 읽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또 내용은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도덕 적인 개념으로 착하게 살라는 말로만 이해하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것 보다도 더 착하게 살아보겠노라 마음먹었다, 정신 수양도 해볼 생각이었다, 나의 본래 성격은 급한 편이었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서 학교 다닐 때는 정치가가 되겠노라는 마음도 먹어본적도 있었다. 웅변에도 소질이 있어서 진리 탐구에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런데 이 어찌된 일인가.  진리를 탐구 하면서 착하게 살려 하니까 착하게 살아지기는커녕 군 생활이라 하급병 들에게 잘못하면 성질도 부리고 나 보다 고참인 상급병 들이 마음에 안들때는  흉도 보고 마음속으로 동생벌 밖에 안되는 놈들이 고참노릇 한다고 속으로 죽일놈 하고 이런 나의 행동들이 조용히 혼자서 성경책을 읽고 생각에 잠기게 되면  내가 죄를 지었구나  하고 후회를 하기도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각 중대에서 사역병들을 차출하여  광주 극락강 모래 사역을 나가게 되었다, 그 사역 나온 병사들 중에  통일교에서 전도사 생활을 하다가 군 입대를 했다는  하급병 이 하나 있었다.

그 하급병 은 나와 같은 중대에서  나온 병사였고 나를 잘 따랐다. 그런데 어느날 나에게 종교에 관심이 있느냐고 물어왔다. 나는 종교 같은 것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고 했다. 그것은 내가 사는 우리집 옆 교회의 신도들의 모습이 좋은 인상으로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좀 본다고 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자기가 전도사 생활을 한 사람이라면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래도 거절을 했는데.  그 친구는 원리강론이란 책을 한권 주면서 읽어보시라는 것이었다. 내용을 대충 훌터 보았는데 메시야 어떻고 하는 말들과 내용이 이해 되지도 않고 해서  그냥 돌려 주어 버렸다.  그런데 또 우연찮게 함께 사역을 나가게 되었다. 15명정도 차출이 되어서 그런데 인사과 에서도  하급병 한명이 나왔는데 15명 중에서 내가 제일 고참이었다. 그리고 우리를 인솔하신 선임하사 상사 되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은 나에게 맡겨두고 볼일을 좀 보고 오겠노라고 하고 가셨다. 한참을 일을 하고 휴식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통일교 전도사 했다는 사병과 인사과 에서 나온 병사와 시비가 붙어 다투고 있었다. 가만히 들어보니까 종교 문제로 다투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제일 고참이고 해서 너희들 그만 해라 각자 의 종교를 가졌으면 자기가 믿는 데로 믿으면 될 것이지 왜 남의 종교가 어떠고 저떠고 하느냐고 내가 재판관이 돼어 더 이상 다투지 못하게 말렸다. 그리고 나서 며칠이 지나서 나는 인사과 를 갈 기회가 있어서  갔는데 그때 사역 나왔던 그 사병이 챠트를 작성하고 있었다. 나를 보자 곽 상병님 지난번 미안했습니다 하고 인사를 해 왔다. 그래서 나는 그 친구에게 아 괜찮아 하고 그 친구의 잘 쓰는 글씨 구경을 하고 있다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언제 시간이 나면 한번 뵙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별다른생각 없이 그러자고 했다. 그런데 주말이 되어 외박을 나가게 되었다. 토요일 오후에 부대 정문을 나서는데 인사과 그 사병도 외박을 나가는 중이었다. 함께 뻐스를 타고 가던중 그 사병은 나에게 일요일 날 시간이 있느냐고 했다. 그렇다고 했더니만 자기가 가는 곳이 있는데 교회는 아니고 성경 강연을 하는데가 있다고 하면서 한번 같이 가보지 않겠느냐고 해서 시간도 있고 해서 가 보기로 했다. 토요일은 고종사촌을 만나서 놀고 일요일 9시쯤에나와서 오라는곳으로 갔다. 내가 잘 아는 금동시장 광주아케이드였다. 유리창에는 FBS 극동방송국 성경연구소 란 하얀 썬팅이 돼 있었던 것 같다. 2층으로 올라가보니 강당이 있고 사람들이 빽빽히 찼다.  강연을 하는데 아주 잘 하는 것 같았다. 그후 나는 광주로 외박을 나올때면 그곳을 꼭꼭 들렸다. 그러면서 성경책을 더욱더 열심히 보게 되었다. 그러나 잘 이해는 할 수가 없었다, 죄짓지 말고 선하게 살라는 내용으로만 생각되었다. 그런데 날이 가면갈수록 더 안돼는 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죄를 짓고 하급병사들에게 성질도 부리고 아릿따운 아가씨를 보면 음욕이 불일듯하고. 제대하면 빨리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율법과 십계명을 지키기란 너무너무 어려웠다. 아예 모르고 살때는 자유로왔는데 이제는 율법과 십계명이 나를 꽁꽁 묶어 놓은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율법과 십계명을 다 이루어야 천국을 갈수가 있다는 것으로 알았는데 도저히 안되는 것이었다. 죄의 삵은 사망이요. 너희가 호리라도 남김없이 다 값기 전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수 없느니라. 열가지 율법이나 십계명 중에 하나만 범하여도 다 범한 것이 된다고 했고. 마음에 음욕을 품는자 마다 이미 간음하였다고 했으니 나에게는 항상 죄가 붙어 떠날줄을 몰랐다. 그리고 나의 일거일동 이래도 죄 저래도 죄 눈만 뜨면 다 죄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생활을 6개월 여 동안 세월이 지나가는동안  인사과 그 사병을 만나면  하는 질문. 성경 열심히 보시며 또 천국 갈 자신이 있으시느냐고 하고 한번씩 해 주는 말이 내 속을 들여다보고 하는 말 같았다. 나는 도저히 자신이 없고 다른사람은 다 가도 나는 못갈 사람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 죄의 삵은 사망이고 죄에 대하여는 심판이 있다고 했는데 무섭지 않느냐고 해서 무섭지만  나로서는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러다가  둘이만 조용한곳을 찾아 성경을 읽어가며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리고 하나님은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답을 주신다고 했고. 또 너희 아비된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육신의 아비들도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는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또 이사야서 1 : 18 말씀에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같이 희여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이 말씀대로 나의 죄가 주홍같이 진홍 같이 진하다 하더라도 눈처럼. 양털처럼 깨끗케 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 이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성경을 읽게 됐고.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와 간구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 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 예수님이란 분은 누구신가. 그분은 구세주 이시고 구원자 이시라는데. 일찍히 예수님 께서 일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2000년 전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온갖 고난을 다 받으시고 피를 흘리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심판을 받으셨다는데.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또 그분에 대하여 예수님 그렇게 되시고 돌아가신 2000년전 보다 훨씬 전에 선지자들은 예수님 오실것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예언을 했는데. 구약성경 이사야서 7 :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주실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라는 말씀과. 창세기 에는 여인의 후손으로 오시는분이 네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 우리조상 아담의 아네 하와 할머니가 마귀 뱀에게 꼬임을 받아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는 선악과 를 아담과 함께 따먹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었으므로 저주를 받아 정녕 죽으리라 한 사망을 받았서 일류 최초의 조상이면서 죄인이 됐으므로 사람모두가 나도 그의 후손이고 그 조상의 피를 이어 받았으므로 죄인 일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의 머리를 상하러 오신분이 예수님 이시고 그 분의 오실것에 대한 말씀을 주셨다. 이사야서 6 : 11 이는 한하기가 우리에게서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또 마태복음서에 마리아 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하리니 낳거든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자기 백성을 구원할 자이시다. 하나님께서 그가 구원자다 이름을 예수라하라 이름까지 지어주시는 분이므로 그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인류의 구세주이신 것을 알았다. 또 요한복음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섰고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고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 참빛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고.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졌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졌다. 이사야서 53 : 5~ 말씀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위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나는 이 말씀을 접하는 순간  아 그랬구나 예수님께서 찔리시고 상하고 채찍이 맞고. 징계를 받으시고. 온갖 고초를 다 받으시는 것이 내 죄 때문 이시었구나 하는 것을 마음에 깨달아 지니까 나도 이제는 죄가 없어졌다. 내 대신 이렇게 심판을 받으셨으니 이제는 나도 죄 때문에 심판 받을 일이 없어졌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이날이 바로 1974년 12월 4일 밤 12시 조금 못된 시간이었다. 그토록 죄 때문에 고민해 오던 내가 해방을 받은 것이다. 내 생애중에 가장 행복한 날이 바로 이 날인것이다. 너무도 감격스럽고 너무너무 좋았다. 하나님 감사 합니다. 저 같은 죄인을 죄사함을 이루어주시니 그러면서 나는 성경 이곳저곳을 함께 이야기 하던 분과 계속 읽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벅차 어찌 할바를 모를 정도였다. 그 전날 까지만 해도 보던 성경 구절들이 이상하게도 다 다르게 보여지는 것이었다. 구원과 연결 안되는 구절이 없고 죄 사함. 이런 구절들이 성경 이곳저곳에 수 없이 기록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마음에서 노래가 불러지는 것이었다. 찬송가 가사나 곡은 잘 몰라도 그냥 노래가 불러졌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그러다가 상담해 주시던 분과 찬송가를 찾아서 불렀다.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버리고 지극히 화평한 맘으로 찬송을 부름은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받았네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찬송하세 그피로 속죄함 얻었네. 또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를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이사야서 44 : 22 내가 너희 죄를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너의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오라.,, 요한복음1 : 29 이튼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세상죄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이시었다. 내 죄 까지 몽땅 지고 가시는 분이었다. 히브리서 10 : 17~18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였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로마서 3 :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 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이 오기전에는 우리가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다. 율법을 지켜서 죄인이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게 된다. 하나님은  거져주시는바 그 은혜가운데 살게 하려함이라. 믿음이 오기전에 우리가 율법아래 매인바 되고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율법아래 매이지 아니한다. 갈라디아 3 ; 19 율법은 범법함을 더한 것이니라. 갈라디아 3 : 23 믿음이 오기전에 우리가 율법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렇게 구원을 받기 전에는 내가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는줄로만 알았는데 율법으로서는 도저히 의롭게 될수가  없었다. 율법을 지키려고 하면 할수록 죄는 더 드러나고 죄의 짐이 더 지워 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믿음이 온 후로는 죄의 짐이 벗어진 것이다. 히브리서에 말씀이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었다. 저희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신다. 그리고 로마서 말씀에서 10 : 8~10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너희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래서 나는 내가 가장 행복했던 그날 이사실을 발견하고 즉 확실한 이큰 구원을 받고 그 이후 이러한 구원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이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함께 교제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시편133편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위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여호와 께서 거기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고 교제하는 삶이 있는 그곳에는 영생이 있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곳이다. 육으로 난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영으로 났다. 하나님 말씀에 의하여 성령으로 난 것. 이것이 바로 성령으로 거듭난 것이다. 모태에서 난 것은 육으로 난 것이고 하나님 말씀에 의하여 구원을  받은 것은 성경 말씀의 능력에 의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태어난 것 이것이 거듭남이요. 영으로 난 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고. 거듭난 무리들이 모인 주님의 몸된 교회를 통하여 생명의 탄생이 이어지고 있다.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다 해 가는 교회 속에 한 지체로서 함께하며 나의 삶을 살아 가는 것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서기 2009.년 1 월 7일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는 녹색맨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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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7 19:06

    첫댓글 간증 잘 읽었습니다. '큰 구원'이라고 말씀하신 것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문장사이에 enter key를 치시면 칸이 생기므로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09.03.05 16:17

    정말 큰 선물을 받으셨군요 마음이 거울같아 찾고 찾으니 주님을 만날 수 있었지요 글자가 너무 작고 붙어있어 읽기에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주안에서 형제가 됨을 환영합니다

  • 09.03.08 15:25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에서의 믿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열어 주시는 주님 정말 당신은 위대하십니다.

  • 09.03.21 13:14

    귀한 간증 잘 읽었읍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글자가 너무 적어서 읽기가 어려웠읍니다.

  • 09.04.21 21:56

    하나님의 사랑을 선물로 받으셨으니 날마다 그사랑에 감사하며 가시게요 주님 앞에서 만나는 그날 까지 아름다운 행진을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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