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서 산청군 삼장면에 위치한 계림정 오토캠핑장에서
삼박 사일을 보내고 돌아 왔다.
잘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계림정이란 이름은 계모임이 조성한 숲이란 뜻인것같다.
사유지에 도로까지 사도라서 이용요금이 텐트 만오천 차량 오천원 차량추가오천원
으로 비싼편 이었으며 화장실이 푸세식이라 암모니아 냄새가 많이났다.
입구에서 바라본 숲
남부지방의 마른장마로 수량이 부족해 포크레인으로 인공둑을 만들어 물을 모았다.
병만족이 그리 애타게 찾던 그 산메기들 보호종인 퉁가리도 한마리 들어있다
보통 퉁가리는 독침이있어 쏘이기 싫어서도 물에 도로 던저 주는데 무지한 낙시꾼이 쏘이지도 않고 잡았다.
밤낚시에 꺽지도 두마리잡는 행운이...
매운탕 요리중인 영숙아줌마
비온뒤의 운해
게림정앞 족구장
근처 옷닭집에서 토종닭도 세마리 해치우고 소주도 여러병 쓰려뜨렸다.
밤낚시중인 일행들
두물머리의 합수지점인 이곳이 메기가 제일 잘 잡혔다.
한옥팬션 가는길
팬션에서 바라본 홍계리
인공연못
고사리밭
첫댓글 정겨운 모습 보기 좋으네여
다음에도 봉사 하고 함게 하고 싶네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