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기한 단식 농성 시작 : 일시 : 10월 2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
- 단식자 : 김정회 (단장면 동화전마을대책위원장, 체포 후 구속영장 기각후 석방된 농민) 박은숙 (김정회씨 부인, 농민) 조성제 신부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 상임대표, 너른마당 이사장)
지영선 (1일 릴레이 동조단식자, 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2. 국회의원 현장 방문
- 국회 산업위 소속 김제남 의원(정의당 원내대변인), 국회 환노위 소속 장하나 의원(민주당 원내부대표)- 금일 저녁 밀양 도착, 부북면 및 단장면 농성장 방문 예정, 숙박 후 2일에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할 예정
3. 현장 상황 - 부북면 126번 (상동면과 경계지점) 현장, 김영자(58세) 고립됨. 주민 10여명 지원 위해 현장 진입 시도중
4. 민주노총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본부의 일꾼들이 밀양을지원하기 위해 모여서 회의를 했고 이르면 오늘 밤부터 오신다고 합니다.
5. 통합진보당 밀양지역위 식구들이 오후에 바드리 현장으로 갑니다.
6. 경남진보연합 식구들도 오늘밤에 집결하여 현장으로 들어가고 또 내일 오전에 최대한 조직하여 현장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첫댓글 그저...어르신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다치지 않으시길...이 땅에 상식과 양심이 살아있기를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