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바늘 경(S17:2)
Balisa-sutta
3. "비구들이여, 이득과 존경과 명성은 무섭고 혹독하고 고약한 것이다. 그것은 위없는 유가안을 얻는데 방해물이 된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낚시꾼이 미끼가 달린 낚싯바늘을 깊은 물속에 던지면 미끼가 발견한 물고기가 그것을 삼키는 것과 같다. 그러면 낚시꾼의 낚싯바늘을 삼킨 그 물고기는 곤경에 처하고 재난에 처하게 되며, 낙시꾼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된다.
비구들이여, 여기서 낚시꾼은 마라 빠삐만을 두고 한 말이요, 낚싯바늘은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든지 이득과 존경과 명성이 생겼을 때 그것을 즐기고 그것을 탐착하면 그 비구를 일러 '마라의 낚싯바늘을 삼켰다. 곤경에 처했다. 재앙에 처했다. 빠삐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한다."
4.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이득과 존경과 명성은 무섭고 혹독하고 고약한 것이다. 그것은 위없는 유가안은을 얻는데 방해물이 된다.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일어난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제거하리라. 그러면 일어난 이득과 존경과 명성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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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득과 존경과 명성이 생겼을 때 그것을 즐기고 탐착하여 생기는 곤경과 재앙. 감사합니다()()()
이미 일어난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제거하고,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 못할 것이라
공부지어야 한다.()()()
이미 일어난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제거하리라. 그러면 일어난 이득과 존경과 명성이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 못할 것이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