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7일 한아름교회 290주차 실버처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숨은그림찾기, 낱말찾기, 생필품 나눔, 핵심말씀선포(감사)
이른 새벽부터 하늘에서 봄비가 내리고 있다. 간밤에 천둥번개까지 있었다 하면서 많은 비가 왔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실 어르신들을 기다리며 본당을 평상시와 같이 준비한다. 청소하고 테이블을 닦고 방역까지 하였다. 언제나 비는 외출을 자제하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자제하고 있기에 몇 명이나 오실까 하는 마음이 있다. 그래도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신다. 할렐루야!
평상시 11시에 이후에 오십시오 강조하고 안내를 하였지만 오늘도 2분이 오전10시10분부터 벨을 울리고 노크를 한다. 기다릴 수가 없어 일단 교회문을 열고 생명을 살리는 3분 예배를 드린다. 시편23편의 말씀을 먼저 읽었다. 시편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 내게 부족함 없으리로다, 잠언18:14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마태복음28:20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 마태복음9:35 예수님께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신다. 이사야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맞은 자리를 고치신다. 요한복음14:27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로 선포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치료하시고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시기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이 어려움을 승리하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리고 주기도문을 함께 드리면 3분이 된다, 할렐루야
11시가 되자 마자 할머니 7명 할아버지 8명 연 이어 올라오신다, 왜 오실까? 봄비와 코로나19도 어르신들의 외출을 막지 못하신다. 언제나 성경에서 답을 찾는다., 요한복음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셔서 오늘도 한아름교회로 오심에 믿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오늘도 11시부터 1시20분까지 41명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3분예배를 드리고 생필품을 받아 가셨다. 몇분은 빨리 예배를 드렷으면 좋겠다. 말씀들도 하신다. 감사하다, 생필품으로는 마스크와 건빵, 즉석밥과 라면에 요구르트이다, 작지만 넉넉하게 준비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는 신앙고백이 모든 어르신들의 고백이길 기도드린다.
첫댓글코로나 바이러스로 실버예배를 드리지 못해 참으로 답답한 마음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을 최선을 섬기며 양육에 힘쓰는 이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머지않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고 실버예배가 재개되리라 믿습니다. 실버처치 회원 목사님, 사모님 여러분 ! 실버예배를 드리지 못하여 얼마나 답답하십니까? 힘 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곧 정복되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윤인규 목사
첫댓글 코로나 바이러스로 실버예배를 드리지 못해
참으로 답답한 마음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을 최선을 섬기며
양육에 힘쓰는 이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머지않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고
실버예배가 재개되리라 믿습니다.
실버처치 회원 목사님, 사모님 여러분 !
실버예배를 드리지 못하여 얼마나 답답하십니까?
힘 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곧 정복되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윤인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