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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윤리 교육 연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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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이충'이라는 분에 대하여
힉스 추천 0 조회 514 17.09.23 13:1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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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9.23 13:19

    첫댓글 아울러, 평가원이 더러운 공작을 하는 것 같은 글에 대해서는, 다른 사이트에도 그대로 중계할 것이니, 조심할 것을 경고합니다.

  • 17.09.23 14:54

    선생님 ...제 생각이 짪았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마음에 아픔을 드릴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위에 제가 쓴 글을 내리겠습니다

  • 17.09.23 14:56

    그리고 평가원의 공작 운운하시는건 정말 아닙니다
    저 또한 평소 평가원의 출제 오류에 깊이 고민하고 개선을 위해 윤리학계에 글을 쓰기도 하고 나름 노력을 해 왔습니다

  • 17.09.23 15:00

    다만 제가 염려하는것은 현실적으로 교육과정과 수능 과목 등에 있어 우리 윤리선생님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공식적인 통로가 평가원의 윤리과인데
    이런 평가원 윤리과의 오류를 바로잡아 더 나은 윤리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보다 평가원 윤리 종사자들에 대한 도를 넘은 조롱과 인격 모독적인 공격 등은 하나를 얻기 위해 더 중요한 무엇인가를 잃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17.09.23 15:02

    그리고 회원의 한사람으로 생각을 표현했다고해서 '퇴출' 운운하시는것은 정말 바람직한 행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 작성자 17.09.23 15:54

    '평가원 공작을 받아서 이 게시판에서 더러운 댓글 다는 사람들'을 지칭한 겁니다. 오늘 님 댓글을 보면서 '벌써 시작됐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님이 무슨 공작을 받았다고 단정하지는 않지만, 님한테도 어떤 식으로든 평가원이든 평가원의 연락을 받은 사람에게서 무슨 얘기가 갔다고 저는 단언합니다.

    자중하세요. 윤리교육과를 어떻게 살립니까? 여기서 죽어라 글만 써댑니까? 누가, 왜 그런 짓을 하겠습니까? 님이 한번 그렇게 해보시죠?

  • 작성자 17.09.23 15:59

    님이 존경하는 한삶 님만 해도, 평가원 문제 제시문들 마구잡이로 만드는 거 지적했는데도 평가원이 개선 기미가 안 보인다고, 그런 글 올릴 의욕이 다 사라지더라, 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뭘 어떻게 평가원 문제를 개선하고, 윤리교육과의 발전을 모색한다고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님이 한번 시범을 보여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님이 걱정해야 하는 것은 평가원이 아니라, 학생입니다. 오류 문제들을 배워야 하는 우리 학생들, 안 불쌍합니까? 양심의 가책 안 느낍니까? 평가원 문제가 개선될 가능성 없으면 수능에서 윤리 과목 빼야 합니다. 우리 밥그릇 챙기자고 학생들을 죽이자는 건가요? 교사한테 할 소리는 아닙니다.

  • 17.09.23 16:22

    @힉스 힉스님...제게 평가원이든 평가원의 연락을 받은 사람 에게서 어떤 식으로든 연락온 것 없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 말씀 드립니다

  • 작성자 17.09.23 16:24

    @이충 그럼 여러 선생님들한테 "힉스 님이 평가원한테 상처 받은 아픔 있다"는 얘기 들었다고 하신 건 뭔가요?

  • 17.09.23 16:24

    @힉스 제 의견은 수능 문제를 바로잡되 그 방법과 과정 또한 바람직해야하지 않을까하는 것이었습니다

  • 17.09.23 16:26

    @힉스 힉스님...혹시 평가원 출제 들어가신 적 없으신지요?

  • 작성자 17.09.23 16:26

    @이충 '바람직한 방법과 과정'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 작성자 17.09.23 16:27

    @이충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누가 "나는 평가원 출제 들어갔다" 이런 소리 안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그런 게 왜 궁금하신지 모르겠네요. 우리 논의에서 그런 게 중요한가요?

  • 17.09.23 16:28

    @힉스 검토들어가신 적도 없으신지요?

  • 작성자 17.09.23 16:29

    @이충 없습니다. 근데 그런 걸 왜 물으시냐고요? 그게 우리 논의에서 왜 중요한지 저는 도무지 모르겠네요.

  • 17.09.23 17:01

    @힉스 아..그렇다면 정말 제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여쭤본 이유는 작년에 힉스님께서 수능모의고사 오류게시판에 오류 지적 글을 많이 올리셨을 때 저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아는 윤리선생님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선생님들이 힉스님께서 평가원 출제 들어가셔서 평가원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아 마음에 아픔이 있으실거라고 이야기해줬거든요

  • 17.09.23 17:10

    @힉스 날카로운 비판을 하되 인격은 존중했으면 합니다
    지난번 아퀴나스 관련 교수에 대해 '더러운 이진남씨'라는 표현 쓰신것보고 약간 놀랬습니다
    학문적 토의를 하고 정당한 비판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사람에 대한 예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7.09.23 17:12

    @이충 이 댓글은 힉스님의 '바람직한 방법과 과정은 어떻게 하는건가요?'에 대한 답댓글인데 이렇게 달려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17.09.26 02:00

    @이충 힉스님....혹시 이기수 선생님 아니신지요?
    실명을 언급해 죄송합니다.
    작년부터 평가원 게시판이나 여러 사이트에 글을 많이 올리셔서 저는 힉스님께서 이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정말 잘 못 생각했는지 한 번만 더 확인을 하고 싶어서요.
    분명 여러 사이트에서 본 글과 힉스님의 글이 비슷해서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거든요...
    아니시라면...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 작성자 17.09.23 16:13

    오늘 이충 님 댓글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민이 더는 못살게 생겨서 대통령을 욕하고 가진 놈들을 욕하면서 시위도 하고 파업도 하면, "나라를 거덜내겠다는 거냐?" 하던 더러운 언론, 기득권 새끼들 있었죠. "나라를 죽이겠다는 거냐?"라고 하는데, 나라가 죽을까봐 대통령, 기득권 새끼들 욕 못하면, 그럼 나라가 바뀌었던가요? 나라는 그대로고, 기득권 새끼들도 그대로입니다. 여전히 잘 먹고 잘살았죠. 이게 해방 후 우리 역사입니다.

    평가원 문제 오류 사태를 지적하는데, 평가원이 침몰하면 우리가 다 죽는다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왜 그걸 걱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평가원 문제 오류 지적 안 하고,

  • 작성자 17.09.23 16:13

    평가원 욕 안 하면, 뭐 바뀌는 거 있습니까? 실력 안 되는 새끼들은 여전히 더러운 문제 만들고 더러운 교과서 만들면서 잘 먹고 잘살겠죠. 지금 이충이란 분이 저러는 것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 계속 잘 먹고 잘살게 해주자는 거예요. 정말 저분이 진심이 있다면,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17.09.23 17:07

    @힉스 일견 공감합니다
    저 또한 평가원과 이비에스 그리고 교과서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나름 노력했는데 쉽지 않았거든요

  • 17.09.24 08:23

    @이충 다만 비판은 죽을 힘을 다해 하되 방법은 학문적으로 했으면 하는 겁니다
    인격모독적인 발언은 오히려 비판의 정당성을 훼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7.09.24 08:26

    그리고 다른 관점도 충분히 들을 자세가 되어 있는 비판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7.09.24 08:32

    내 의견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다른 의견을 무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말 진실이 어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 의견과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토론해나가는 비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7.09.24 09:43

    아, 이분 참 계속 헛소리 하시네.

    수능 오류에 관한 것은 반드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요. 그거 외에, 다른 것에 관해서는 당연히 다른 의견 제시해도 됩니다. 근데 사실 이 게시판에서 수능 오류에 관한 거 빼고 무슨 토론이 진행되나요? 수능 오류에 관한 것에 대한 논의는 반드시 '증거'를 제시하면서 해야 한다니까 계속 헛소리는....

  • 17.09.24 12:10

    이 카페에서 해당 사례로 정확히 어떤 게 있나요? 무엇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른 의견 존중'이라고만 하면 너무 일반론적입니다. 경우에 따라 전혀 달라질 수 있거든요. 가령 학문적으로 단지 이견이 갈리는 부분(해석적 분기)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존중 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팩트에 어긋난다든가, 근거가 될 수 없는 데이터를 근거로 쓰려 한다든가 하는 경우는 다른 의견이 아니라 틀린 의견이 됩니다. 이런 각각의 케이스들을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막연하게 '다른 의견 존중'만 언급하면 "존중하라"는 의견과 "존중하지 마라"는 의견도 둘 다 존중하자는 자기모순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17.09.24 12:09

    @한삶 이충 이분 예감이 안 좋습니다. 계속 헛소리하는 것을 보면...본격적으로 평가원 주도 공작팀이 들어와서 분란 일으키기 전에 '다른 의견 존중' 이거 밑밥 까는 것 같다는 겁니다. 수능 오류 관한 것은 '증거 제시가 우선'이라니까, 이거 못 알아듣지 않았을 텐데도 계속 '다른 의견 존중' 이것만 반복해대고 있지 않습니까? 예감이 안 좋습니다.

    그리고 이분 댓글 단 거 보세요.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이런 댓글밖에 없어요. 근데 자신은 무슨 논문씩이나 써가면서 교과서 오류, 연계교재 오류 지적하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분이 여기서 그런 구체적인 사례 든 적 있나요? 그냥 다른 사람 글에 "많이 배웁니다" 이 소리만 반복하고

  • 작성자 17.09.24 12:16

    @한삶 있어요. 심지어 저한테 무슨 반박을 하고 싶었는데도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몰라 겁이 나서 못했다고, 다른 사람이 나를 비판하는 글을 기회 삼아 득달같이 댓글 쏟아내잖아요? '인정에 호소'하고 있죠.

    또 우리한테 수능오류, 교과서 오류, 연계교재 지적하는 역할 해달라고 하잖아요? 이거 완전 우리를 순진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이런 소리 못할 겁니다. 우리가 그런 역할 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걸 몰라서 그런 소리를 했겠어요?

    이분 예감 안 좋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 17.09.24 12:53

    @힉스 글쎄요.. 저는 예전부터, 어떤 논쟁이 가열되면 갑자기 일반론이나 상대주의로 흐르면서 의견의 차이가 다 있는 법이라거나, 저보고 니가 좀 그런 문제들 고치는 역할을 맡아주면 좋겠다거나 하는 얘기들이 그냥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종종 들리던 거라서..딱히 선생님과 같은 예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무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 작성자 17.09.24 12:54

    @한삶 또 한 가지 의심이 드는 게, 이분은 '플라톤 님처럼 다른 의견도 존중하고..반면에 힉스 님은 다른 사람 의견 무시하고...' 이런 댓글을 달더라는 거예요. 플라톤 님은 이진남 교수와의 통화 내용을 여기에 친절하게 소개하려 하기도 했고, ebs를 위해 이진남 교수가 등장해서 답변을 했을 때에는 "내가 많이 몰랐다. 많이 배워야겠다"면서 자신이 그동안 잘못 알았나 보다, 했었죠. 아마 이충 이분이 원하는 건 플라톤 님의 그런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충이 왜 저에게도 그런 태도를 요구할까요? 왜 이분이 평가원을 위해서, ebs를 위해서 이렇게 사력을 다해서 뛰고 있을까요? 참 이상합니다.ㅎㅎㅎ

  • 17.09.24 13:12

    @힉스 저는 뭐 그냥 가볍게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의 예절 문화상 논쟁에 있어서 속마음 그대로 날카롭게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 좀 불편한 느낌이 드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 영향이 아닐까 합니다.

  • 17.09.24 18:31

    @한삶 한삶님...제가 다른 의견을 존중해야한다고 느낀 것은 힉스님이 이진남교수에 대해 '더러운 이진남씨'라고 한다거나ㅡ저는 이진남교수와 개인적인 연관없습니다 그리고 이교수보다 힉스님 의견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ㅡ 수능 출제한 분들에 대해 '병신' '지랄' '찌질이' 등으로 표현한다든지ㅡ참고로 저는 수능 출제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능 출제는 평가원이 주관하지만 우리 주위의 동료윤리교사들도 들어가서 출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ㅡ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모멸감을 주지 않고 우리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며 비판했으면 하는 겁니다

  • 17.09.24 18:04

    @이충 이 내용은 한삶님께서 사례를 질문하셔서 답한것인데 밑에 달렸습니다

  • 17.09.24 18:09

    @힉스 힉스님 '덕분에 많이 배운다'고 적은 것은 선생님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써주신 내용을 읽고 그냥 지나가기 죄송해서 쓴 것이었습니다

  • 17.09.24 18:13

    @힉스 제가 더 많은 내용을 알지 못해 감사 인사만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노직의 분배에 관해서는 제가 알고 있었던 내용이 있어 힉스님과 다른 의견을 제시했던 기억이 납니다ㅡ노직의 분배가 업적이나 노력에 따른 분배가 아니라는 견해ㅡ

  • 17.09.24 18:14

    @이충 힉스님의 글에 대한 답글이었습니다

  • 17.09.24 19:54

    @이충 지금 선생님들께서 대화하고 계신 이 상황이 바로 상호 대화를 통해 오해가 벗겨지고 서로의 속내가 적나라하게 교환되는 소통의 과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직설적으로 속내를 드러내는 화법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거짓이 없고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자들 중 겉포장은 점잖은데 뒤에서 딴판으로 씩씩거리는 경우를 몇번 봤습니다. 그 이중적 모습을 보고 나니 뭔가 안심하고 신뢰하면서 대화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정직하면서 점잖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정직하면서 직설적인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는 점잖음을 꾸미려다가 정직성(진솔함)이 손상되는 것이 더 두렵습니다.

  • 17.09.24 19:55

    @한삶 네...한삶님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아마 저보다는 한삶님께서 힉스님과 더 오랜 교분이 있으시니 힉스님에 대해 더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힉스님의 '약간 우려스럽게 여겨지는 부분'이 '더 멋있고, 더 큰 배포를 지니신 부분'으로 여겨질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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