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상철(진실의 길 대표) 사월혁명상 수상
수 신 : 4ㆍ19 행사 담당 기자
발 신 : 사월혁명회
문 의 :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02-722-3630, 010-3235-5631)
1. 각 언론사 4ㆍ19 행사 담당 기자 여러분들께 경의의 인사를 드립니다.
2. 4월혁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월혁명회(정동익 상임의장)는 이번 4월혁명 55주년을 맞아 올해의 사월혁명상 수상자로 신상철(진실의 길 대표)을 선정 오는 4월 17일(금) 오후 3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시상식을 갖습니다. 수상자 공적사항과 행사 일정을 보내오니 보도 바랍니다.
▣ 신상철(진실의 길 대표) 공적사항 ▣
사월혁명회는 자주 ‧ 민주 ‧ 통일로 요약되는 4월혁명정신을 가장 잘 선양했다고 인정되는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여 해마다 사월혁명상을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수상자 신상철 대표는 항해 및 조선 전문가로서 이명박 정부의 최대 의혹인 천안함 침몰 사건과 현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 규명 그리고 2012 총‧대선의 부정선거 진실 규명을 위해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양심에 따라 헌신적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신상철 대표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고 후 민주당 추천으로 천안함 진상조사를 위한 합동 조사위원회의 조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조사활동을 하면서 국방부와 합조단이 증거를 조작하고 거짓 발표를 하는 등 천안함 사고의 진실을 거짓으로 감추고 있다는 사실을 언론 및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로 인해 허위 조작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 된 김태영 국방장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의 고소와, 박정이 합조단장, 윤종성 국방부 조사단장의 고발에 의해 검찰조사를 받은 후 재판에 넘겨져 2015년 현재까지 5년째 1심 재판(지금까지 33회)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재판의 과정에서 많은 사실들이 새로이 밝혀지고 있으며 국방부가 스모킹건이라고 내세운 어뢰 역시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사실 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부 발표는 무조건 믿으라 안 믿으면 종북이라고 윽박지르는 정권의 고압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은 천안함 사고의 진실이 정부와 국방부가 발표한 것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상철 대표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전자개표기를 활용한 혼표와 미분류표 조작수법으로 관권부정선거가 자행됐다는 논란이 일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의 경험과 분석을 통해 전자개표기를 활용한 개표조작과 부정선거의 진실을 파헤쳤으며 수십 편의 글과 전국 강연을 통해 개표부정의 실체를 파헤치며 널리 알리는 데에 주력하였습니다.
신상철 대표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후 정부와 관련 당국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아 단 한 사람의 생명도 구하지 못하는 전대미문의 해난참사를 일으켰다고 보고 사고 초기 조선과 항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출연과 글을 통해 조언하였으며 참사 이후 면밀한 분석을 통해 사고의 원인, 당국의 구조 부실을 지적하고 강연을 통해 널리 알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산의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과의 만남과 의견교환을 통해 세월호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한 조언의 노력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신상철 대표는 항해 및 조선 전문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서 단순히 사건 진실 규명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공판 활동과 각종 강연 그리고 수십 편의 글을 통해 적극적으로 실체를 파헤치며 널리 알리는 데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사회 개혁과 평화를 위한 활동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은 매우 광범하고 값진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신상철 대표의 투철한 시대정신과 진실을 찾기 위한 헌신적 활동을 일관되게 이어온 것이 가장 크게 고려되어 제24회 사월혁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사월혁명상 수상자 연혁 ▣
사월혁명상은 사월혁명회가 1990년 4월혁명 30주년을 기하여 제정한 상으로서 매년 사월혁명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혁명 정신을 이어 받아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중에서 선정하여 수여합니다.
상패는 조각가인 심정수 회원의 작품입니다.
역대 사월혁명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회 (1990) 권찬주 이소선 장준하
-제2회 (1991) 이수병(추서)
-제3회 (1992) 김상진(추서) 문익환
-제4회 (1993) 유가협(단체) 전교조(단체) 임종석
-제5회 (1994) 민가협(단체) 임수경
-제6회 (1995) 윤상원(추서) 신창균
-제7회 (1996) 단병호
-제8회 (1997) 민주노총(단체)
-제9회 (1998) 서준식
-제10회(1999) 이기형
-제11회(2000) 권오헌
-제12회(2001) 매향리주민 대책위원회
-제13회(2002) 전국농민회 총연맹(단체) 이종린
-제14회(2003) 여중생범대위 (단체)
-제15회(2004) 이라크파병저지 반미애국단식농성단 (단체)
-제16회(2005) 한상범
-제17회(2006) 미군기지 확장반대 팽성대책위원회(단체)
-제18회(2007) 문정현
-제19회(2008) 이시우
-제20회(2009) 무건리훈련장 확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단체)
-제21회(2010) 민족문제연구소(단체)
- (2011) 수상자 없음
-제22회(2012) 강정마을회
- (2013) 수상자 없음
-제23회(2014)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제24회(2015) 신상철(진실의 길 대표)
▣ 4월 혁명 55주년 행사 ▣
‣ 일시 : 2015. 4.17(금) 오후 3시∼6시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 1부 4월 혁명 55주년 선언
4월혁명 55주년 선언문 낭독
제24회 사월혁명상 시상
수상자 : 신상철
4월혁명 계승 결의
한국청년연대 : 4월혁명정신 계승하여 민주‧민생‧평화 행동에 청년들이
앞장서겠습니다.
한국대학생연합 : 대학생이 앞장에서 박근혜정권 심판하고 민주주의 되찾자
◎ 2부 특별토론회 <한국사회의 외세 예속성>
‣ 발제1(정치ㆍ군사ㆍ외교) 강정구 전 동국대교수
‣ 발제2(경제) 채만수 전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소장
‣ 발제3(문화) 이재봉 원광대 교수
▣ 민족민주운동단체 합동참배식 ▣
‣ 일시 : 2015. 4.19(일) 정오
‣ 장소 : 수유리 4‧19묘소
‣ 주최 : 사월혁명회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 연대사 1. 한국진보연대
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3. 전국농민회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