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9:30)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기시니라
뜻이 다 이루어졌죠?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왔다.’ 그러잖아요.
‘나는 내 뜻을 행하러 온 것이 아니야.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왔어.’ 그것만 하러 오신 분이에요.
그런데 그 분이 ‘다 이루었다.‘ 그랬어요. 그러면 아버지의 뜻이 내 안에서 다 이루어 졌다는 뜻이잖아요.
<테텔레스타이>, 다 이루어졌어요.
그렇게 다 이루어지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머리를 숙이시고…그러는데
머리, <호케팔레>, 이게 '내가 머리 둘 곳이 없다' 의 그 머리예요. <케팔레>.
머리가 <클리노>, 숙이다가 아니라 사실은 멀리 보내지다 에요. 머리가 멀리 보내지고.
영혼, <호푸뉴마>, 성령이 <파라디도미>, 넘겨졌다.
그 뜻을 이루러 오신 그 하늘의 아들이 ‘다 이루었다.’ 하자, 그 머리가, 머리 둘 곳을 찾지 못해서 이리 저리 방황하던 그 머리가, 어딘가로 보내지고
그 말, <호푸뉴마>, 그 영, 성령이 <파라디도미>,누군가에게 넘겨졌다 이런 말이에요.
그 머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러니까, 교회로 보내진 거예요. <클리노>,멀리 보내졌어요. 교회로.
그 성령, <호푸뉴마>는 어디로 넘겨졌어요 <파라디도미>? 교회에게, 여러분에게 넘겨진거잖아요. 하늘들에게.
그걸 받은 이들을 하늘들 이라고 그러고, 그 안에 넘겨진 그 성령을 <아브>, 아버지라고 그러고, 그 말, 그 진리를 깨끗한 말, <하기오스>, 거룩한 이름이라고 그러고,
그렇게 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 나라 천국이라고 한단 말이에요.
그 나라가 여러분에게 임했잖아요.
이건 여러분들이 이미 그 존재에서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여러분의 상태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중간 생략)
(요 6:38~40)
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 이니라
이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게 <호에스카토스 헤메라> 예요. <에스카토스>, 마지막, 종말 이것만 빼버리면, <세메론>, 오늘이라는 말이에요.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 이니라 (나라가 되면 사는거예요)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들이 어디로 내려 왔어요? 예루살렘 율법주의 안으로 왔잖아요.
말씀을 주어서 이것으로 생명이 무언지, 구원이 무언지, 아들이 무언지 알으라고 주었더니, 그걸로 그 진리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몸으로 행해 버리고 있네요. 이스라엘이.
거기에 아들이 내려가서, 말씀으로 내려가요. 그리고 그들에게 보여요. 말씀이예요.
그 말씀을 보고 행하는게 아니라, 믿는 자가 영생을 얻는 거, 그것이 아버지의 <델레마>, 뜻이다 그런다 말이예요.
그것이 하늘에서 이루어 졌잖아요. 하늘의 뜻이 잖아요. 하늘에서 내려온 뜻이니까.
그럼 땅에서 이루어져야죠.
바꾸어 말해 볼까요?
그렇게 그 진리의 실체이신 하나님 그분이, 육적 현현으로 이 땅에 내려오신 게 예수 그리스도이니까 그 분은 하늘입니다.
그럼 뜻이, 하나님의 뜻이 그 하늘에서 이루어졌어요. 어떻게? 육은 삭제 당하는거고, ‘아니지, 죽어서 사는 거지’라고, 영으로 부활시킨 게 하늘에서 이루어졌네요?
그러면 그 뜻은 땅에서 또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거예요. 당연히 여러분도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는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죽어야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이게 맞아요. 죽이세요!’ 그 기도를 한다니까요.
행위가 아닌 은혜, 하나님의 선물, 그 아가페의 사랑!
하나님은 자기의 뜻을 아들에게 담아서 세상에 내려 보내면서 ‘너 내려가서 네가 보기에 성화를 최고로 잘 성취한 그 사람들을 1번부터 선착순으로 다 차등을 매겨서 요기까지만 구원하고 와’ 그렇게 뜻을 담아준 것이 아니라니까요.
‘너를 보고 아들로 깨닫는 자들이 있을 거야. 아들을 보는 자가 있을 거야. 그 들에게 생명 주고 와’ 그런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외모로 판단하지 않았어요. 사람을. 속을 보신다는게 그거라니까요. ‘그 속에 말씀이 있나?’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