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상피크(Pisang peak)는 안나푸르나 서킷 도중에 만나는 어퍼피상에서 올라가는 6,090미터의 트레킹피크입니다. 비교적 쉬운 트레킹피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메소칸토라(Mesokanto La)는 안나푸르나 서킷 중 많이 들르는 틸리초 호수의 서북쪽 끝에 있는 고개이며 여기를 넘으면 좀솜으로 이어집니다. 쏘롱라보다는 고도가 좀 낮지만 난이도는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년 3-4월에 피상피크를 등반하고, 메소칸토라를 넘어가는 여행을 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현재는 저 혼자인데 다합쳐 2-4명의 팀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기간은 16-18일 정도 예상하며, 롯지와 텐트를 병행하는 여행으로서 1인당비용은 인원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2008년부터 총 14회 네팔 트레킹 및 클라이밍을 해왔으며 임자체, 로부체이스트, 메라피크 등을 모두 정상등반하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짜본 잠정적 itinerary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tinerary for Pisang peak climbing and Mesokanto la trekking
Day1: Kathmandu-Besishahar(by bus), Besishahar-Chame(by Jeep) (lodge stay)
Day2: Chame to upper pisang ( lodge)
Day3: Rest day(lodge)
Day4: Upper pisang to pisang BC (4380m, tent stay)
Day5: Acclimatization day (tent)
Day6: BC to high camp (5400m, tent)
Day7: Summit(6090m) push and back to BC(tent)
Day8: BC to Manang (lodge)
Day9: Manang to Tilicho BC (lodge)
Day10: Tilicho BC to Tilicho lakeside camp(tent)
Day11: Tilicho lakeside camp to camp site(4,230m) over Mesokanto la (tent)
Day12: Down trek to Jomsom. End of trek. ( farewell meeting, lodge)
Day13: Jomsom to Pokhara (by flight. If flight is cancelled, move by bus). End of trip.
Day14,15,16: extra days for bad weather,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