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법수원 주변 경관..
일시 : 2019년 2월10일 일요일
누구랑 : 고딩 산우회 친구 모두 6명..
10시 양산시 서창의 청성리버타운 아파트앞에 모여 산행 시작합니다..
보현사로 가는 도중의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는 매화..
매화는 한달전에 황령산에서 보았답니다..
조금 더 가니 홍매화..
자주가는 천성산..
오늘은 저 암봉 오른편 계곡으로 갑니다..
보현사 입구에 다른 팀들도 제법 보입니다..
우리는 왼편으로..
능선 왼편 아래로 못보던 돌더미가 보입니다..
사유지인지 구격을 둘러 끈으로 쳐 놓았는데 농막이나 집을 지으려나???..
오늘편에는 보현사..
쉼터에서 잠시 쉽니다..
먼저 오신분들과 함께...
쉬머 왼편으로 가면 법수원.. 우리는 오른편으로 갑니다..
쉼터 위 바위서 내려다 본 모습..
산허리 둘러가기 싫어 곧 바로 바위 따라 올라 갑니다..
길은 좁고 가파르지만 조심하면 그리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저 바위를 오른편으로 돌아 올라가면..
바위 전망대가 되는데 나무가 앞을 가려 조망이 별로 입니다..
이곳이 유일하게 경사가 완만한 지역입니다..
중간에 돌무덤도 세워져 있고..
바위 위의 소나무..
멋있는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에 내려다 본 원 주변..
암벽 사이로 청정수가 흘러 내린답니다..
두번째 암봉 오른편 밑이 가는 장소입니다..
첫번재 암봉 바로 밑에 미타암이 있습니다..
처마가 조금 보입니다..
법수원 방면에서 보면 여기는 바위 절벽입니다..
제법 올라 왔네요..
암봉에는 역시 소나무가 있어야 제격입니다..
서창 시가지..
우뚝 솟은 산이 달음산..
바위 사이로 오르다 고개를 돌리면..
이제 이 봉우리 끝에 거의 다 왔습니다..
사진 찍느라 늦었네요...
산행 하시는 분들과 함께 쉬어 갑니다..
지나온 봉우리..
빙 둘러 갑니다..
이정표가 나오면 여기서 계곡 까지는 완만합니다..
건너 보이는 암봉으로 올라 가고 싶어 집니다..
날씨가 추웠는지 바위 밑으로 고드름이 달려 있습니다..
이 계곡 양편으로 기묘한 바위들이 많이 있답니다..
양쪽이 암벽이다 보니 계곡에 물이 많이 흐르나 봅니다..
얼었던 수면이 녹고 있는중..
계곡이 깊답니다..
저 앞에서 식당 차리는 중..
어린 학생들이 많이 내려 오는중..
족발에다 묵을 안주 삼아 건배..
하늘이 흐려져 추운 날씨지만 새로 출시된 쇠고기 미역국 라면으로 ..
식사후 계곡 따라 올라 갑니다..
자주 갔던 길이랍니다..
여름철 흘러 넘치는 곳..
길은 계곡 양편으로 오갑니다..
이런 소류지가 많이 있답니다..
산죽길..
통으로 넘어진 나무...
길을 막았습니다..
이제 철쭉 군락지에 다달았네요~~...
중간 중간 소나무가 도열해 있는 아른다운 곳입니다..
철쭉 전망대..
봄에 시끌벅적 한 장소 입니다..
경호, 철호 친구는 임도 따라 돌아 내려가고..
셋은 큰바위 석굴 방향으로 기 받으러 갑니다..
오르는 왼편으로 잔치봉이 보이고..
천성1봉도 눈에 들어 옵니다..
저 앞 봉우리를 지나 내려 갑니다..
왼편 희미하게 보이는 장산과 해운대.. 오른편 봉우리는 고당봉..
복판 바위가 석굴이 있는 큰바위 입니다..
큰바위..
석굴은 큰바위 오른편 아래에 있습니다..
석굴..
내려 올 때 조심해야 합니다..
큰바위 아랫부분..
임도와 만나 다시 아래로..
길이 좋은것 같이 보입지만..
곧 잛은 공룡이 연결됩니다..
바위 중간중간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길이 편안합니다..
건너편 천성1봉 능선..
지나온 능선..
능선길..
바위에 흙이 적다 보니 소나무가 뿌리가 하늘로 들려 있습니다..
짧지만 멋진 코스랍니다..
능선 끝..
이제는 양탄자 길로..
낙엽 밟으며 한참을 내려 오면..
임도 만나 따라 내려 갑니다..
마을 끝 까지 내려오면..
먼지 터는 장소가 있답니다..
여기도 매화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양산이지만 부산 50번 버스가 들어 옵니다..
50번 종점..
오늘은 범어사 입구 처음 가는 집에서 오리 고기로 뒤풀이 합니다..
생오리 로스와 양념구이...
이렇게 밥을 볶으니 빛깔 좋고 먹기 좋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데 밑반찬 까지 맛있으니 금상첨화~~...
다음번 자주 이용 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광우 친구가 쏘았습니다..
이집 간판은...
이 근방에 줄서는 만두와 찐빵집이 있다해서 주환 친구가 만두2, 진빵2, 거기다 찰옥수수 삶은 것 까지 쏘았답니다...
오늘 자주 가는 산이었지만 바위가 많은 곳으로 가다보니 기를 많이 받았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다음에도 같이 산행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