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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묶이면...
손발이 묶이면 불편하다.
그러나 마음이 묶이면 더없이 괴롭다.
고집이 심하면
옹고집이 되고 옹고집은
심술을 부리며 생트집을 일삼는다.
고집스런 심술이
마음을 묶는다.
마음이 묶이면
갑갑하고 애타게 된다.
제 고집은 물려 두고
남에게 고집을 버리라고 하는 사람은
칼자루가 든 파수꾼처럼 세상을 흘겨본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은 칼자루가 아니라
칼날을 쥐고 있는 줄 모른다.
마음이 땟국이 묻은 거울 같아
자신의 속을 스스로
들여다볼 수 없는 까닭이다.
산천에 바람이 불면
온갖 초목이 갖가지 소리를 낸다.
바람이 불고 스쳐 가면 소리는 없어진다.
산천은 바람 소리를 잡아 두지 않는 까닭이다.
맑은 거울은 그림자를 잡아 두지 않는다.
앞에 서면 비추어 주고 지나가면 지워 버린다.
마음이 그렇게 되면 자유롭다.
마음이 자유를 누리려면 놓아줄 줄 알고
버릴 줄을 알아야 하는 게다.
그러면 선뜻 홀가분해진다.
- 윤재근, ‘먼 길을 가려는 사람은 신발을 고쳐 신는다’ 중 -
,#수요일 오늘도 전국이 고르지 못한 날씨라고 합니다.일교차가 심하니 언제나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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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제주도
9월4일 수요일 출석부
다음검색
첫댓글 오늘도 기쁨만 가득히 담아서 놓고 갑니다
자연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가득 편안한 하루되세요
꽃은 사람들에게 선한 미음을
주고요 기쁨도 사랑도 주는거 갓아요
고집 중에도 선행을 하는 옹고집은
좋켓지요
오늘도 좋은 글 주셔서 감사 함니다
비오는 날이지만 기쁨이 넘치는날
되세요 ~~~
감사합니다
늘찿아주시는 마음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니지요
찿아주시기에 의미있고
아무리 좋은글이라해도
읽어주시는분들이 계시지않으면
쓸모없는 글이지요
잘 읽고 갑니다
조흔날 되세요
논두렁님 반가워요
편안한밤되세요
고집스런 심술이
마음을 묶는다.
마음이 묶이면
갑갑하고 애타게 된다.
맞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별과달님 맛점 하세요
맛점 하시고
수수한 수요일 되세요
달꽃님 편안한밤되세요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지요, 모든 것이 다 마음의 장난 이니다...
걱정 없는 수요일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저별과 달님 꽃이 예쁘네요
저를 반겨 주는 것 같아요 ㅎ
이곳엔 지금 장대비가 내리네요
이 밤도 즐건 시간 되시구요
아이니님 어떻게 아셨데요
못말리는 눈치구단 아이니님
이밤에 아이니님 덕분에
입이 즐거운시간 이네요
달콤한 왕포도 입으로 쏙옥쏙옥
지기님 감사합니다
@저별과달(제주도) ㅎㅎ두분 잠을 안주무시고 뭐 하시나요?
밖에 비가 많이 와요^^
@도시농부(고양시) 지기님 흉보았는데 딱걸렸네요
ㅎㅎ
@저별과달(제주도) 아무리 찾아도 흉이 없네요 ㅋㅋ
@도시농부(고양시) ㅋㅋ 비밀로 하지요 ㅋㅋ
@아이니(안성) 역시 아이니님 눈치 재치 멋져요
저별과 달님 비 피해 없는 고운 꾸시는 밤 되세요
저희있는데는 괜찮아요
서귀포쪽이 좀 심하쵸
@저별과달(제주도) 아~~그렇군요
다행 이세요
이곳 장대비는 언제 그칠지!!~~~
아무 쓰잘대기 없는 가을 장마가
방갑지가 않네요 ㅎ
@아이니(안성) 그닌까요 과일만 다 떨어지겠네요
@도시농부(고양시) ㅎ 하우스 라서 크게 영양은 끼치지
않는데 빠리 익어야 파는데
골라 따야 하는 울 서방이 힘들지요 ㅎ
무궁화 늧은 출석해
예쁜 꽃을보며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태풍도 온대고 비가 많이오네요
비 피해 없으시기 바라고요
예쁜 밤 되세요
무궁화님 늦은밤 감사합니다
제희는 피해같은것없는데
서귀포와 육지가 걱정되네요
육지로는 농작물이 많으니 조심스러워요
편안한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