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나의 징크스는
이번 19일 출조루 확인되었다
한편으로는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슬프고...
19일 익생춘한의원 원장님과 함께
케이투호루 출조
올해 첫 근해낚시
먼바다 침선은 내가 나가기만 하면 꽝!!
하지만 근해는 좋은 조황
항상 꽝만치는것이 지겨워서 근해루 출조하기로하구
배를 알아보니 케이투가 출조를 사실 첨타보는배라
걱정도되구 기대두되구......
새벽5시30분 배는 접안되구 승선
파출소에서 인검하구 6시경 출발
약2시간정도 항해후 첫 포인트 도착~~~!!
입수신호가 이상하다 누가 깡통을 ....
입수신호가 아닌줄알고 타이밍을 놓이고말았당...^^;;
케이투호는 조타실밖의 종으로 신호를
첨 타시는분들께서는 땡땡 종소리가 입수신호니까
저처럼 타이밍 놓이지마세요*^^*
두먼째입수 바루 등뒤에서 45급 우럭 분위기 좋구~~!!
그리구 배고물쪽에서 대구가!!
헉 섬옆에서 대구가~~~~~ 이럴수가 !!!!!!
드디어 3번째입수 나에게두 대구입질이 13개월많에
느끼는 대구특유의 입질 ㅎㅎㅎ
열씸이 릴링하구 낚시대는 활처럼휘고
드디어 모습을 보이는대구 70은 넘어보인다
드디어 약속을 지킬수있다
5개월전부터 대구잡으면 천일야화님 준다구 약속했는대
이넘 대구는 야화님꺼
그리구 다시 낚시시작
또다시 대구입질 야호 오늘 왕대구 두마리
약65급 중급의 대구 이넘은 울집 반찬으루....
가까운곳에서 이렇게 대구를 2수나
역시 난 근해낚시가.......
한가지 특이한것은 나의 바늘
저번 한하호 번출때도 그바늘로 첫입수에 55급 우럭
그리고 다음날두 45급
또 19일 케이투에서 대구2수
그바늘은........(?)세이꼬.방어바늘도 아닌 아주 특이한바늘
이번 한하호정출때 천일야화님두 똑같은 바늘로 5자개우럭
그바늘의 이름은 (**바늘)
미끼는 웜(글럽웜은 아닙니다)
역시 낚시방송 열씸이보구 채비전집을 보면서 나름대루 생각한것이
맞아떠러저서 좋은 조황을 보여 기쁨니다
담에는 좀더 특이한 방법으로 도전해볼겄입니다
주위 다른 조사님들께서는 그런 저의 행동을보구 혹시 변태 아닌가하는 생각두하시겠지만 특이한 방법으로 운좋게 맞아 떠어질때 그기쁨은 말루 표현할수없습니다
위 바늘과 여러가지웜으로 좀더 더 낚시를해보구 확신이 생길때
여러회원님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은 미숙한점이 많기에 ......
확실치않은것을 퍼트려서 울회원님들께 실망끼처드릴까 겂이 나거든요*^^*
아무튼 **바늘과 **웜으로 개우럭5자급2수 대구2수 그결과루보아
어느정도 기대는할수있을거갔습니다
지금은 천일야화님과 같이 태스트중이오니
조금만 참아주세요
2004년2월20일 새벽0시50분 낚종
첫댓글 허거걱 ? 감축 드립니다. 아 대 구~~~
축하드립니다..어초에서 왠 대구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근데 근해에서 대구가나오다니요? 먼침선갈 필요없어졌네요. 비용절감과 낚시오래할수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케이투는 어디에서 출항하나요?
낚종님이 잡으신 우럭, 천일야화의 가족들 보신으로 사용대기 숙성중입니다. ㅋㅋㅋ 몰래 먹으려다 들켰당~ 허걱~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낚종님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 개인렛슨을 받았으니 이번에 필히 실험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또한 어이해서 어초주면에서 대구가나왔는지..... 암튼 가까운근해에서 어초 여밭 침선 3곳을 공략하여 좋은 조황을얻어 기쁨니다 약속두 지켰구요
축하드립니다. 전 언제쯤 대구 손맛을 볼런지... 부럽고요 언제시간되면 저도 개인 레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