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당시 비록 CGV는 영업이익이 적자상태였으나, 살펴보니 공헌이익은 양수였습니다.
공헌이익의 존재는 영업손익이 차후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았다는 지표이었고
양수의 공헌이익이 결국 2023년 결산에 흑자전환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사는 고정비 레버레지를 이용한 고정비적 비용구조하에 영업이익의 확대 전략을 펼쳐
타인자본 중심 자금조달로 한 수익성 지렛대 효과를 받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CGV의 운전자본관리 정책에서 보이는 자본조달의 방식은
현금이익을 위한 수익성 중심의 공격적 자금조달 정책입니다.
영업비용 명목으로 조달된 단기부채(단기차입금)는 사업에서 자기 자본조달 시 보다 더 많은 기회수익을 얻죠,
자기자본과 장기자산을 늘리고 단기자산을 줄이는 것은 장래수익을 위한 재무구조로
실제 CGV의 재무제표에서도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간 비율이 1:4로 유동자산이 비중적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비중이 작은 유동자산과 단기부채 조달은 공격적 자금조달의 전략형태로 고정비 레버레지를 형성시킵니다.
보통 업황이 불황에 접어든 기업들은 레버레지를 줄이고 매출성장을 제한시켜 고정비용부담을 줄이고자하는데,
경기가 불황임에도 CJ CGV의 공격적인 자금조달정책을 보실수 있습니다. 현금창출에 자신있다는 뜻입니다.
안그래도 2024년부터 잉여현금흐름상 현금이익 창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CJ CGV 대표이사 허민희 전 대표가 적절한 재무대응과 공격적 운전자본정책으로
영화관 사업체를 안정궤도에 놓았다는 것은 CJ의 구원수라고 칭송받을만한 적절한 응급대처였습니다.
CJ CGV는 2020년 발표한 해외매출 비중 75%(2024y: 61%)을 목표로
국내 영화관 사업체중에 넓은 저변의 시장진출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진출을 꾀하고있는
CGV는 편중적인 중국시장 의존도을 극복하고, 중화권보다 비중화권을 중점으로
중산층인구가 증가하고 상위순위의 소비성장률을 보이는 중동과 동남아시아내의 개발도상국을 위주로
상영관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멀티플렉스 사업 국가는 6개국이지만
4DPLEX 사업을 두고보면 CGV의 진출국가는 2024년말 일본 진출을 포함해 74개국입니다.
지금은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어 상영관 매출 회복세가 더딘것은 맞습니다.
경기침체시 MP3(민생현금지원)정책으로 경기부양이 된다면
뛰어난 스크린기술력과 해외시장 브랜드 침투력을 내재한 CJ CGV는
다른 국제 독점 상영관 기업보다 매출회복세가 빠를것입니다.
장기 저속성장에 들어선 한국내수시장은 잠재시장이 끝나있으므로
경기회복에 접어들면 국내 멀티플렉스 기업중
비중화권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매출 비중을 극단적으로 높히고 있는
CJ CGV가 상영관 기업중에 불황형서비스의 소비수혜를 받을것입니다.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영화통합전산망의 지표는
국내 4사 멀티플렉스의 국내외 상영실적을 임의 추정시켜놓은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 정확하지도 않고 시장우위를 가진 상영관 기업을 특정을 할수가 없습니다.
3자가 보기에 그딴 우물속 지표를 보면 영화산업이 자국시장의 비중이 높은것처럼 보이고
당연 국내 소비시장은 더이상 성장할수 없는 축소기조에 들어서서 영화산업이 하향산업으로 착각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전부 망한다고 점치면 그게 논리비약적이든간에 상식으로 여겨지는 불황기 사회통념은 통찰을 가질수 없습니다.
그러나..통념과는 다르게 옴디아(국제시장조사)에선 2024 이후 영화관 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사.. 그리고 회계법인, 상공회의소의
논평 논조는 모든 산업군의 업황 하향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왜냐.. 수출기업들은 모두 대미국과 대중국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국제통상 환경변화에 취약하기 마련인데
각종 시나리오 구상으로 면피할 희망회로를 찾더라도
미국과 중국 어느 편중적 시장의존은 결국 사업위험에 직면할수 밖에 없어요.
CJ CGV는 그런 편중적 시장의존에서 탈피해 시장위험을 개도국으로 분산시켰습니다.
첫댓글 멋지십니다. 콩나물님은 분명 성공하실듯.. 이미 하셨음.. 대성 하실듯요...
이거보시는 분들께.. 선택을 본인이 하고 그 선택한 책임을 본인이 지는게 성인입니다. 주식을 하실렴 저정도 데이타와 논리가 있어야죠....
혹시 깔분들은 저정도의 개인 논리와 정보로 까시길.. 맞네 틀리네 그건의미 없어요. 중수이상분들은 아실듯요.
ㅇㅇ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