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수필 17집은 횡성군 특집입니다.
횡성군을 소재로 작품 1편씩 쓰셔서 10월 10일까지 보내 주세요.
한 번 읽어보시고 선택해 주세요.
횡성군 명소
1. 안흥 찐빵마을 : '안흥 찐빵'은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서울-강릉간의 중간지점이던 이 곳에서 먹거리가 흔치 않았던 지난날 여행으로 지치고 허기진 배를 채우던 그 맛에 이끌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맥을 이어 오고 있다.
2. 한얼문화예술관 : 한얼문화예술관은 우천면 용둔리 폐교된 용둔초등학교를 이용하여 고 남농(허건)선생님의 제자이신 부부 예술가 동헌 이양형 선생과 설매 이정자 선생이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하신 작품들과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3. 횡성자연휴양림 : 횡성호 상류, 아늑한 산기슭에 자리 잡은 저고리골! 신라시대의 왕실의 휴양터였다는 사적이 있는 이곳은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고 저고리만 남겨놓았다고 해서 붙여진 곳인 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4. 주천강변자연휴양림 :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주천강 자연휴양림은 주천강 연안을 끼고 약 70만평의 산림에 조성하였다.
5. 둔내자연휴양림 : 일상의 긴장을 풀고 자연의 기운을 흠뻑 느껴보자 둔내 휴양림은 94년 문을 열었으며, 당시에는 영동고속도로에서 직접 진입 할 수 있어 접근이 편리하였다.
6. 청태산자연휴양림 :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한 국유림시범단지로서 숲 속에는 노루, 멧돼지, 토끼 등 온갖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마치 자연박물관을 찾은 기분이 든다.
7. 동치악산 : 동(東)치악산(부곡지구) '태고적 비경과 강직한 선비의 절개가 발길을 재촉하는 곳' 횡성군 소재의 동치악산(부곡지구)은 주능선이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고목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과 깊고 ...
8. 태기산 : 태기산(1261m) '풍부한 적설량이 빚는 설경의 극치' 횡성군의 최고봉(1,261m)인 태기산은 웅장한 산세만큼이나 전망 또한 일품이다. 특히 계곡이 빚어내는 설경이 유난히 아름다워 겨울의 정취를 즐길수 있다. 낙수대 폭포는 둔내면 화동리 태기산 중턱에 있다. 자연폭포로 높이가 10여m이며 물이 맑고 차다. 예전에 이 폭포의 깊이는 10m가 넘었다고 하나 지금은 돌과 모래가 쌓여 한길 정도의 깊이 밖에 되지 않는다.
9. 봉복산 : 봉복산(1,022m) '사계절의 매력을 고루 내뿜는 심산유곡의 정취' 봉복산은 산세가 봉황을 닮아 부쳐진 이름으로 험하지 않은 산세에 나무와 맑은 물이 많아 좋은 산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10. 발교산 : 발교산(998m) '자연그대로의 경관을 간직한 오염 없는 산' 횡성군에 몇 개 안되는 폭포 중에 폭포다운 폭포가 있는 곳이 발교산에 있는 봉명 폭포다.
11. 운무산 : 운무산(980m) '노송과 암릉의 절묘한 조화' 청일면에 자리한 운무산은 규모는 작으나, 독특하고 웅장한 암봉미와 아기자기한 능선을 갖춘 아름다운 산이다.
12. 어답산 : 어답산(789m) '왕의 발길만을 허락한 오지의 선경' '임금이 친히 밟아본 산'이라는 뜻의 어답산(御踏山)은 신라 박혁거세가 태기산의 태기왕을 뒤쫓다가 이 산에 들렀다 해서 붙여진 이름.
13.병지방 계곡 : '원시의 순수와 장관이 살아 숨 쉬는 체류 형 산촌 휴양지' 병지방 계곡(어답산관광지) 병지방 계곡은 어답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산세 깊은 골로, 크고 작은 바위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의 맑기가 명경지수와 같아...
14. 망향의 동산 : 2000년초 횡성 댐이 완공되어 담수를 시작하면서 갑천면 구방리, 중금리, 화전리, 부동리, 포동리 등 5개리 258세대는 영원히 물속에 잠기게 됐다. 고향이 물속에 잠기게 된 수몰민들은 고향을 떠나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조성됐다.
15. 횡성 한우 : 한우 고유의 풍미가 강한 고기. 근육 조직이 가늘고 섬세하고 연하며, 지방이 골고루 잘 퍼져 보습성이 뛰어나다. 최고급 횡성 한우를 믿고 즐길 수 있는 곳이 횡성한우 프라자이다. 횡성 한우 프라자의 장점은 최상의 횡성 한우 고기를 믿고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명품 꽃등심. 이곳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고기의 질과 정량’인 만큼, 선명한 붉은 색의 살코기와 사이사이 빛나는 하얀 기름, 촘촘한 고기 결이, 첫 눈에 보기에도 최상의 고기임을 알 수 있다.
16. 하궁폭포 : 우천면 정금리에서 둔내면 방향으로 산길을 따라가게 되면 하궁리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은 산이 높고 골이 깊으며 주위에는 아름드리나무가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 4m 높이의 하궁 폭포가 있다.
17. 봉명폭포 : 시원한 물줄기를 보면 가슴이 후련해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폭포를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횡성군에 몇 안 되는 폭포 중에 가 볼만한 폭포가 봉명폭포이다.
18. 신대계곡 : 청일면 신대리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신대계곡은 1,261m의 태기산과 1,021m 높이의 봉복산 사이를 끼고 있다. 태기산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횡성의 명산이다.
19. 부곡계곡 : 부곡지구 기이한 암석들이 가득 들어찬 멋진 계곡과 구룡사, 상원사, 영원사, 태종대 등 수많은 관광명소를 안고 있는 치악산.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주를 통해서 등산을 시작하지만 치악의 진짜 숨겨진 비경이다.
20. 종가집횡성공장 : 김치는 「발효예술」이자 우리의 「자존심」 입니다. 일본에서 ‘세계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종가집‘ 김치는 궁중요리전문가 황혜성 선생의 기술자문을 받아 전통적인 맛을 살리고 있다.
21. 횡성온천 : 「개운한 중탄산 온천에서 휴양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2002년 3월에 개장한 횡성온천은 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는 어답산 기슭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중탄산 온천이다.
22. 강원참숯 : 가슴속까지 뜨끈뜨끈, "개운해요" 전국 100여 개의 참숯공장 가운데 유독 횡성군 포동리 강원참숯 가마의 명성이 널리 알려졌다.
23. 응향원 도예방 : 횡성에는 도자기를 제작하는 곳이 두 곳이 있다. 한 곳은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전통자기 도공분야 기능보유자인 '장송모'씨가 운영하는 장송모도자연구원이다.
24. 한국통나무학교 : 자연에 대한 외경심, 지적만족, 그리고 환경보전의 교훈까지 - 강림면 월현리에 위치한 한국통나무학교는 통나무계의 대부 B. Allan Mackie 선생님이 운영하는 Canada 통나무.
25. 홀로세생태학교 : 갑천면 깊은 산골에 자리 잡은 홀로세 생태학교는 해발 450m에 자리 잡고 있으나 낮은 봉우리들로 둘러싸인 분지라 높아도 춥지 않기 때문에 새나 곤충 등 생물이 살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26.횡성스포랜드(주) : '대자연 속 명중의 쾌감! 스트레스 넌 죽었어!' 「 횡성스포랜드(주) 횡성관광종합사격장 」 "탕탕탕" 영화에서만 나오던 진짜 총을 저렴한 비용으로 쏠 수 있는 실탄사격이 새로운 레포츠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27. 우리별천문대 : 별과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는 별장식 천문체험시설. 숲과 시냇물, 그리고 옥수수 밭이 펼쳐져 있는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연인 및 친구와 함께 즐거운 별자리 여행을…. 멋들어진 통나무 방갈로가 있다.
28. 천문인마을 : 「천문인마을(천문우주 전문과학관) 」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 국내 유일의 '별빛보호지구'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을 지녔다는 천문인 마을은 지난 1997년 화가 조현배씨가 해발 650m지대인 월현리에 조성했다.
29. 장송모도자연구원 : '우리 도자문화의 이해와 실체험의 산 교육장' 고려시대 이래 조선시대 후기에까지 매우 발달했던 강원 도자문화의 맥을 계승 재현하고 후대에 참된 전승이 되도록 하려는 장송모 씨의 남다른 열정이 있다.
이 외에도 찾아보면 많을 것입니다.
첫댓글 집안에 처박아 둔 자료 찾느라 땀 흘렸습니다.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고마운지요.느리게 걷는 보폭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봉명폭포를 찾아보고 스케치 할까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지나치던 횡성에 다양한 곳이 많습니다.
호수지기님은 청태산을, 자연님은 태기산을 쓰시겠다고 했습니다.
복분자 공부를 하겠습니다.
태종대 올리겠습니다.
"한얼문화예술관" 찜합니다.
어답산을 올랐으니 쓰긴 써야 하는데 ^*^
저는 탐당 하던 날엔 바빠서 못갔으나 평소에 자주 보던 안흥찐빵을 쓰겠습니다.
저는 횡성을 그냥 지나치기만 해서 영 쓸 거리가 없다고 회장님게 하소연을 했더니 안 쓰면 안 된대요. 어쩌면 강퇴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골똘히 생각하니 오래 전에 남편 친구가 민족사관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계실 때 초대해서 가 본 것이 생각났습니다. 오래 돼서 기억나는 건 없지만 정말로 훌륭한 학교라 생각되는 민족사관학교를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자랑스러운 것 소개하고자 합니다.
좋습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