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이면 하는일 학교에가서 녹색어머니들과 차한잔하는날.
차마시고 집에와서 대충 청소하고 다시 상우네 학교로 직행...
내일 학예회준비를 위해서 청소와 무대를 꾸미고 학교를 나온시간이 3시.
배가 고파서 이삭에 가서 커피한잔과 토스트를 맛나게 먹고 집으로 왔다.
8시까지 오산역에서 캠페인이 있어서 나가야 하겠기에 나름대로 바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현웅이네가족이 오산에 왔다는 현웅엄마의 전화였다.
모임이 있는데 현웅이가 상우하고 놀고 싶어해서 우리집에 놓고 갈까 한단다..
상우와 현웅이 저녁시켜먹이고 7시30분에 오산역으로 향했다.
8시에 집결하여(녹색연합회-화성경찰서소속)롯데마트까지 경찰차를 타고 와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70여명과 우리녹색연합회원20명과 같이...
9시에 시청앞에와서 잠깐음주운전하지말자는 캠페인을 하고 기념사진찰칵 찍고 헤어졌다. 다시 현웅이엄마 만나서 커피숖에 들어가서 차한잔하고(상우아빠가 집에 퇴근한 관계로 현웅이엄마가 우리집에 들어오기 뭐하다해서 밖에서 차한잔마심-물론 상우와현웅이의 노는시간을 늘려주기위해서..)
집에도착하여 현웅이네는 바로 집으로가고 나는 이렇게 컴앞에서 글을 올리고 있지요.
바쁜 하루 아니 빠듯한 하루일정이었죠?
첫댓글 정말 바쁜 하루였네. 그렇게 많은 일을 치르면 나는 녹초가 되던데. 언닌 면역이 됐구나.
하옇튼 바삐 사는 오산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