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내포성지(전담신부: 윤종관 가브리엘)는 2014년 9월18일(목)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 논산시 강경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주관, 논산시 주최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허와 19세기 강경'이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논산시 인근의 주민과 천주교 신자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김대건 신부님께서 사제서품을 받으신 1845년 부터 현제까지 강경의 근현대사와 더불어 김대건 신부님을 비롯한 천주교 순교자들과 신앙의 선조들에 대한 삶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 여행이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많은 인원이 참석...!
행사장 밖에까지 보조의자를 준비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회사]
이해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
[축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황명선 논산시장
[인사말]
류제협 논산시문화원장
[인사말]
강경문화역사 연구원
휴식시간, 논산부창동성당과 인근 성당의 자매님들께서 준비한 떡과 음료, 다과 등등...
300명이 먹고도 남을 정도로 푸짐했다는... ㅎㅎㅎ
[기조발제]
천주교 대전교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께서 '한국 근대사와 천주교 전파의 의미'에 대해 강연
[1주제]
이철성(건양대학교 교수)의 '19세기 강경 지역 포구 실태와 인근 민가 지역에 대한 역사 지리적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