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겨울에 작업대출로 신용대출 (우리은행 4600만.캐피탈지게차량 4720만과 다른 금융권에서 300만 정도로 현대스위스,러쉬앤캐쉬,산와머니 등)과 핸드폰 9개정도 개통이 되었습니다 .출국전 원리금이나 이자만 1.2회 정도씩은 납부를 했습니다
작업대출 받은 이유는 중국에서 계속 유학하고 유학원 부원장으로 근무하던 중 본의아니게 유학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해
(브로커가 중국학부모들로부터 (인민폐 45,000원=당시 한화 820만원정도*10명) 한화 약 9,000만원 정도를 받아 제 이름을 팔고 도망치고 제가 물어주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제 처는 중국인이었고 제가 갚을 능력이 안돼서 학부모들에게 동의를 구한다음 제 처(중국인)가 그분들과 같이 있었었습니다.(제가 한국에 들어가서 돈구해서 갚는 조건으로)
한국에 와서 2달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대출을 받기로하고 여기저기 알아봤습니다.
그당시 대출이라는거를 첨 겪어봤고 돈이 급한 나머지 그사람들이 무조건 하라는대로 다 했습니다. 첨에 사기라는 의심도 못했습니다.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받는거라 당연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 손에 거머쥔 돈은 2,000만원이었고 나머지는 그사람들이 다
해먹었습니다. 제 명의로 백화점 카드하고 신용카드도 개설해서 그 사람들이 다 썼습니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받은 300만원짜리들도
나중에나 안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캐피탈 지게차작업이 끝나고 나머지 돈을 다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담부터 연락이
다 안됐습니다.그당시 많이 무서웠고 중국쪽 일도 해결해야되고 해결못해서 잘못하면 처가쪽에서 결혼한거에 대해 문제삼을것 등등
여러가지 복잡하게 생각하면서 그냥 중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일은 이미 벌어진 일이고, 여기서 일해서 어떻게든 되는대로 갚으려 했는데 솔직히 그렇게 하질 못했고, 지금은 두 애기의 아빠입니다. 첨엔 회사에 다니다 신용문제로 사람들이 알게되서 그만두었고
한국의류와 화장품을 한국에서 들여와 팔면서 살고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저축도 안되고 필요한 돈도 많고 솔직히 지금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들어가더라도 갚은 돈은 여유가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무섭습니다. 그래도 2015년 3.4월에는 혼자 먼저 귀국하려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6개월정도 실형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르고 저지른 일이고 상황때문에 저지른 일이고 가정형편도 그렇게 넉넉지 않아서 그 방법밖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막살진 않았고 열심히 살아왔고 전과도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솔직히 실형만 피하고 싶습니다. 지금 화장품이나 의류 기타 물품 판매로 한국돈 100만원정도 수입은 됩니다. 귀국해서 저는 회사나 다른데 일하고 제처는 계속 구매대행으로 일을 하면 다달이 채무를 상환하면서 살아갈 순 있습니다.작업대출을 받은 사람은 실형과 동시에 회생이나 파산이 안된다고 검색으로 알아봤습니다. 저같은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해외도피라는 죄도 적용이 되는건가요? 또 실형을 살게되면 어느정도 살게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