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40분 제노바행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다. 많이 지체되었다...
아주 무더운 제노바에 3시가 되어서야 도착을 했다.
제노바 대학 그리고 칼빈교회 구시가지를 천천히 감상하고
드디어 레만호에 도착을 했다.
대개 유명한 도시는 호수를 끼고 있는 수가 많은데 이 곳도 예외가 아니었고
무려 140M의 분수가 장관이었다.
호수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모처럼 한유하게 시간을 보냇다.
제노바는 물이 참 흔했고 곳곳에 음수대가 있는게 특이 하였다.
1시간여를 달려 그 곳.....샤모니에 도착을 했다.
유명한 등산가가 말한다 " 샤모니가 나를 부른다" 던 그 샤모니 !!!!!!!!
몽블란의 거점 도시로 전 세계 산악인이 꿈을 키워 온 곳....작지만 무척 아름다운 도시여서
그냥 이 곳에서 눌러 앉아 살고 싶을 정도 였다.
재인이가 몽블랑이 창문으로 보이는 최고의 호텔을 예약해 주어
석양의 붉은 색을 띈 몽블랑을 잘 감상하였다.
수영장이 잘 보이는 테라스 호텔 식당에서 몽블랑을 바라 보며 꿈결같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저녁 식사를 했다!!
첫댓글 멋지고 행복하네요. 재인이 어쩜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여행코스를 잡았는지!
강행군 잘하는 그 부모도 훌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