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당뇨치료제.
요즘 사람들이 당뇨병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의사는 물론이고 언론, 일반인 모두 잘못 알고 있는 경우다. 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이라 당뇨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냉정히 따져서 당뇨는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일 수도 있다. 악성종양만이 암이 아니라 그보다 더 무서운 암이 바로 당뇨인 것이다.
암은 종양이 자란 부위를 절개하거나 방사선 등으로 치료한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완치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당뇨는 보이지 않게 진전된다. 그러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신체의 일부분을 절단해야할 수도 있고 끝내는 합병증을 유발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현재의 의학지식이나 예전의 처방법은 결코 올바른 의술이 아니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인공적인 화확첨가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다. 천연적인 식품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잘먹고 잘살아서 과잉섭취를 한 사람이 걸렸던 부자질병이 바로 당뇨(소갈)였다. 그러나 지금은 먹거리가 풍부해지고 화학식품첨가물이 대부분이어서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당뇨에 걸리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의 처방전이나 예전 의서의 처방전은 제대로 된 치료법이 아니다. 체질적으로나 성분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임시변통은 할 수 있을지 모르나 달콤한 유혹은 결국 독으로 작용한다. 쉽게 말해서 인슐린복용은 내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만성화시켜서 돌이킬 수없는 지경까지 몰고 간다. 모르기도 하거니와 매우 무책임한 처방전이 아닐 수 없다.
당뇨의 기본치료법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기능을 살려주는 것에 있다. 인슐린을 인위적으로 복용케 하는 것은 당장의 땜질에 불과한 것이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자연식 섭취가 바로 당뇨치료의 기본해법인 것이다. 호박이나 가지, 토마토 등을 즐겨 먹으면 췌장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 인스턴트 식품과 커피, 탄산음료를 줄이고 자연식으로 되돌아가면 말이다.
특히 호박은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왔다. 부기를 빼주고 독소를 제거하며 충을 없애고 배뇨를 돕는다. 또한 소화를 돕고 편식으로 인한 부족한 영양도 보충해준다. 산모의 산후조리, 모유부족을 채워주며 요실금이나 전립선에 작용한다. 하여 자양강장에도 좋다.
호박의 다른 이름으로는 주로 남과라고 한다. 그리고 북과, 동과, 맥과, 번남과, 금동과, 반과, 와과, 호박, 당호박 등으로 불린다. 꽃은 남과화, 줄기는 남과등, 번과등이라하며 잎은 남과엽, 덩굴손은 남과수, 남과만, 열매는 남과양, 호박, 꼭지는 남과체, 열매(호박)의 속은 남과양, 씨는 남과자, 속에서 싹이 튼 씨는 반장초, 남과음아라고 불린다.
열매는 덜 여물었거나 여문 것을 가리지 않고 채취하여 먹을 수 있고 잎과 줄기는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꽃은 여름(6~7월)에 꼭지는 늦가을 늙은 호박에서 채취해서 쓴다. 꼭지나 씨, 열매의 껍질을 햇볕에 말린다. 시원한 그늘에서 한겨울 또는 한해가 지나면 열매의 속에서 싹이 트는데 이 역시 햇볕에 말려서 쓴다.
호박에는 비타민, 철분, 칼슘, 식용색소인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보양식품군 중에서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호박의 사용법은 잘 알고 있으므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 다만 우리는 무심코 호박껍질이나 호박꼭지, 호박속(남과양)을 버린다. 그러나 이곳에 당뇨치료의 비밀이 숨어 있다. 호박껍질과 꼭지, 속(남과양)이 당뇨의 특효약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 호박의 껍질을 벗기고 꼭지를 따서 버리고 씨앗과 함께 속을 깨끗히 파낸다. 그리고 이것들은 모두 음식쓰레기가 된다. 그러나 이를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햇볕에 잘 말려서 중탕 또는 끓여서 건강차로 꾸준히 마시면 좋다. 특히 늙은 호박이 좋다. 늙은 호박의 씨앗만 파내고 이를 잘게 잘라 햇볕에 꼬득하게 말린다. 그리고 맨프라이팬에 세 번 이상 덖는다.
한겨울 세번 덖은 늙은 호박을 겨울나기 차로 마시면 감기는 물론이고 당뇨의 천연 치료제가 된다. 자연스런 생활 속에 당뇨치료의 해법이 있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한다.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쓰는 것이 지혜로운 치료법이 되는 것이다.
일시적인 혈당저하 치료법(인슐린)은 췌장을 게으르게 하여 만성 실업자로 만든다. 췌장이 제대로 일을 해야 완치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의서나 의학에서 당뇨에 좋다고 하는 천연인슐린(삽주, 뚱단지 등)은 약이 아니라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010 2376 5513
#당뇨, #천연치료제, #호박, #호박꼭지, #호박껍질, #늙은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