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내용 :
- 복종
코틴이를 처음 봐서 혹시나 어색해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코틴이는 낯선 사람을 잘 따르듯 하여 나의 핸들링에도 잘 반응하여 주었고
따라걸으며 명령어도 잘 이해하는 듯 했다
코틴이가 잘 따라주어서 기뻤고 사수님이 코틴이를 잘 가르쳐 둔 덕인지
많은 트릭들을 알고 있고 집중력도 높은 듯 했다
- 테이블
제2 훈련장으로 가서 테이블의 기본 동작과 기초를 배웠다
테이블에 가는 연습이 잘 되어있어 10m에서 하는 테이블 1을 해보았고
실수로 앉아 명령을 명령어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했다
리콜을 하자 코틴이가 돌아오는 동작 옆에 앉기 까지 완벽하게 했다
사수님이 코틴이는 테이블3에 나오는 동작이 신체구조상 되지 않는다고 하셨고
테이블 2까지 시범을 보여주셨다
트릭
하이, 꽃, 철푸덕, 까꿍 등등 열몇가지의 트릭을 할 수 있었단 말에 굉장히 흥미로웠다
점프동작을 했는데 점프력이 좋았고 다리 사이로 이동하는 동작과 손바닥으로 꽃을 만들어 턱을 괴는 동작
다리 사이로 앉는 까꿍 등등 정말 많은 트릭을 알고 있는듯 하였다
이정도로 많은 트릭을 할 수 있음에도 더 많은 트릭을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사수님과 코틴이가 한편으로 대단했다
어질리티
어질리티를 한다고 하셔서 어질리티 기구를 설치하고 코스를 외워
어질리티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사수분들이 다들 정말 잘하는 듯 했다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는 강아지와 그 강아지를 컨트롤 하는 사수분들을 보며 많은걸 배웠다
코틴이도 어질리티를 하는 것을 봤는데 아직 어질리티에 흥미를 붙이고 있는 중이라 하셨지만
그런것을 감안 하지 않고 봐도 잘한다고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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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 :
체험 스터디를 경험 해보고 스터디에 자주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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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님도 정말 잘 가르쳐 주셨다. 다비의 마운팅과 다른 강아지들 끼리의 마찰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순탄하게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