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의 작품 앞에 서 보니!
응...
한 10여 년 전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인생의 필름들을 돌려보게 한다
친구 딸이 피아노를 전공
그 당시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하였다
친구들이 다 모여서 축하도 할 겸
만남의 시간들이 재밌었는데
지금은...
그 시절엔 친구들도 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시절
어디에든 함께 동행할 곳 이 있으면
참 열심히들 참석하곤 했는데
지금은 다들 안부를 주고받는
공간은 카톡방이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즘
하늘이시여...
세월의 무게여 하는 마음이다
핑크하트 님의 늘 나눔 해 주시는
이 작품에 어떤 글을 넣어야 할지
생각해 보면서
베란다 창문을 열어 보니
비가 제법 촉촉하게 겨울 초입을 적셔준다
아쉬움의 가을을...
아마도 지향 없이 뒹구는 낙엽들과의 눈물의 이별을 고하는 것이 아닌가
자연의 섭리 앞에선...
어찌하리오
그 아름다운 가을을 뒤로하면서
또 다른 분위기의 겨울도 멋지게 맞이할
마음을 다독여본다
낭만이란 그 가을날들을 아쉬움에 뒤로하면서...
2026년 낭만의 가을들을 惜別에 고하는 마음이다
이별을 고 하는 가을아...
2026년 가을을 밀어내보는
양떼의 하루의 일지
첫댓글 가을비기 살짝 내렸어요
단풍잎들이 바닥에 떨어져 아저씨들의 수고가 많으시네요
분위기를 느끼게 좀 그대로 둬도 좋을것 같은데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니요
아래 커피잔 하나는 내것 할까요?ㅎ
오늘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먹기싫어도 건강 생각해서 꼭 챙겨드세요
저녁드셨어요
이젠 제법 바람도 싸한 가을이 아니라
춥다는 말이 나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요
쓴 모자를 신경을 쓰게 하는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었어요
그렇게 또 한시절의 계절은 변하는것인가 봅니다
가을을 가장 좋아하는데
그 가을은 너무 짧아요
해마다 아쉬움을 남기니요
예쁜 커피 이미지 입니다
배경이 아주 멋있습니다 노래도 너무좋고요
피아노! 옜날에 아파트에 잘아는 할머니가 있었답니다
저가 만나면은 항상 인사를 잘하고 집에 들어올떼에
맛난거 사오다가 만나면은 조금드리곤했지요
한번은 몸이 안좋다고 하시길레 내가 모시고 병원에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어느날 손녀들 피아노가 있느냐고
하시더군요 없다고 했더니 자기집으로 같이가자고 하시어서
따라갔는데 혼자 살으시는데 잘해놓고 사시더군요
맛있는 고기를 내놓으시더니 술한잔 하자고 하시더군요 ㅎㅎ
얼떨결에 네 했는데 소주를 두병꺼내시더군요
술도 잘하시고 옜날에 음악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젊은날 방송국에서 피아노를 연주하셨다고 하시면서
방에 피아노를보여 주시더군요 피아노를 사놓고서
아파트에서는 연주를 못해서 그대로 있다고
하더군요 연주하고싶으면은 할머니의 노래 교실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거기서 연주한다고 하시면서
시간봐서 피아노 손녀에게 갔다 주라고 하더군요
비싼 피아노를요~나를 평소에 엄청잘보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좋은인연 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맘 변하기전에 그날 바로 사위에게 연락해서
피아노 가져가라고 했더니 총알같이 왔더군요 ㅎㅎ
완전히 상품이더군요 얼마나 고맙던지 지금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ㅎㅎ
맞아요
동네 한분의 어르신이 꼭 계셔요
강촌 님께서도 상당히 정스러우신가 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우리가 이세월에 왔습니다
느즈막이 마음이 고우신분과
이렇게 미지의 댓글 나눔이지만
만남을 감사합니다
귀한 피아노를요...
지금도 생전에 계시는군요
우리 윗층에 90세 어르신이 요줌엔 안보여요
아마도 하늘 여행길에 오르신것 같아요
맨날 우리 아들 지점장이라고 자랑하셨는데 ㅎ
아마도 안보이시는 걸
보니 하늘 여행길이지 싶습니다
아파트엔 누가 이사를 가도
죽어도 모르니요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다
아마도 저와 같으신 세대라고 기억하는데
우짜던 건강 하십시다
강촌 님
미지의 안부를 드립니다
소주를 두병이나요
대단하신 애주가이십니다
양떼 님으 하루일지
감사히 다녀가옵니다
멋진하루 행복한 오늘 되소서~~